한국 장편 2편, 베를린영화제 포럼부문 진출
한국 장편 2편, 베를린영화제 포럼부문 진출
  • 대구신문
  • 승인 2009.01.0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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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아카데미가 제작연구과정을 통해 제작한 장편영화 '장례식의 멤버'와 '어떤 개인날'이 내달 5~15일 열리는 제5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한국영화아카데미에 따르면 백승빈 감독의 '장례식의 멤버'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언급과 넷팩(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을 받은 작품으로, 장례식에서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에 관한 이야기다.

이숙경 감독의 '어떤 개인 날'은 이혼녀 보영이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정남과 룸메이트가 되면서 일어나는 일 그린 작품이다.

두 편은 젊은 감독들의 열정과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주로 소개하는 베를린 영화제의 비경쟁 포럼 부문에서 상영된다.

이 부문에는 2006년 조창호 감독의 '피터팬의 공식'과 신동일 감독의 '방문자', 재미교포 김소영 감독의 '방황의 날들'이 진출했고 2005년 이윤기 감독의 '여자, 정혜', 신재인 감독의 '신성일의 행방불명', 노동석 감독의 '마이 제너레이션'이 초청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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