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철강공단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본격 나선다.
시는 5일 ‘환경의 날’을 시작으로 13일까지 ‘비산먼지 없는 날’을 운영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시가 운영 중인 대기오염측정소 자료를 보면 포항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년 감소 추세에 있으나 먼지 농도를 더욱 낮추기 위해 지난해부터 철강산업 단지 도로 물청소 사업 및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펼치고 있다.
주요 추진계획으로 △1사 1도로 클린제 실시 △사업장 내부 환경정비 △사업장내 유휴지 녹지화 △비포장 지역 우선 포장 △분체상 물질 취급과정의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야적장 실명제 등을 통해 철강공단 내 비산 먼지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철강공단에 입주한 기업체들이 ‘내 사업장 먼저 비산먼지 줄이기’를 위한 자발적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시는 5일 ‘환경의 날’을 시작으로 13일까지 ‘비산먼지 없는 날’을 운영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시가 운영 중인 대기오염측정소 자료를 보면 포항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년 감소 추세에 있으나 먼지 농도를 더욱 낮추기 위해 지난해부터 철강산업 단지 도로 물청소 사업 및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펼치고 있다.
주요 추진계획으로 △1사 1도로 클린제 실시 △사업장 내부 환경정비 △사업장내 유휴지 녹지화 △비포장 지역 우선 포장 △분체상 물질 취급과정의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야적장 실명제 등을 통해 철강공단 내 비산 먼지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철강공단에 입주한 기업체들이 ‘내 사업장 먼저 비산먼지 줄이기’를 위한 자발적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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