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는 11일 오후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5차 이사회에서 단장공모에 응모한 대상자 중 서류 및 면접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박종선씨를 제3대 단장으로 최종 확정했다.
신임 박종선 단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우리은행, 서울신문사 경영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코리아카본뱅크 대표이사로 활동중이다.
대구FC는 오는 29일 오후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갖고 오는 31일자로 계약이 만료되되는 최종준 대표이사의 후임 인선과 신임이사에 대한 선임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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