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경주지청(지청장 김주원)은 지난달 30일 ‘대학생 사랑의 멘토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주지청은 동국대, 경주대, 서라벌대, 위덕대 등 경주지역 4개 대학으로부터 추천받은 대학생 70명으로 멘토단을 구성하고 이날 위촉장을 전달했다.
‘대학생 사랑의 멘토단’은 지역 내 우범소년 및 다문화가정 소년 등과 1대1 멘토쉽을 체결해 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지도와 고민상담 등을 하게 된다.
대구지검 경주지청 김주원 지청장은 “도움 받지 못해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검찰에서 처음 실시하는 제도”라며 “대학생들이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멘토로 활동하면서 우리 사회가 밝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김종오기자 kjo@idaegu.co.kr
경주지청은 동국대, 경주대, 서라벌대, 위덕대 등 경주지역 4개 대학으로부터 추천받은 대학생 70명으로 멘토단을 구성하고 이날 위촉장을 전달했다.
‘대학생 사랑의 멘토단’은 지역 내 우범소년 및 다문화가정 소년 등과 1대1 멘토쉽을 체결해 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지도와 고민상담 등을 하게 된다.
대구지검 경주지청 김주원 지청장은 “도움 받지 못해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검찰에서 처음 실시하는 제도”라며 “대학생들이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멘토로 활동하면서 우리 사회가 밝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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