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경주지청 ‘대학생 사랑의 멘토단’ 본격 활동
대구지검 경주지청 ‘대학생 사랑의 멘토단’ 본격 활동
  • 김종오
  • 승인 2013.06.02 14: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지검 경주지청(지청장 김주원)은 지난달 30일 ‘대학생 사랑의 멘토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주지청은 동국대, 경주대, 서라벌대, 위덕대 등 경주지역 4개 대학으로부터 추천받은 대학생 70명으로 멘토단을 구성하고 이날 위촉장을 전달했다.

‘대학생 사랑의 멘토단’은 지역 내 우범소년 및 다문화가정 소년 등과 1대1 멘토쉽을 체결해 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지도와 고민상담 등을 하게 된다.

대구지검 경주지청 김주원 지청장은 “도움 받지 못해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검찰에서 처음 실시하는 제도”라며 “대학생들이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멘토로 활동하면서 우리 사회가 밝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김종오기자 kjo@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