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 항공방제
소나무재선충 항공방제
  • 이시형
  • 승인 2013.06.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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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확산 방지 총력전
포항시 남, 북구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및 우량 소나무림 지상방제로 고사목 확산을 차단코자 적극적인 방제에 들어갔다.

남구청은 지난달 31일 관내 ‘재선충병발생지역 선단지(감염우려지)’를 중심으로 연일읍 우복리, 대송면 장동리 지역일대 약 100ha 면적에 대한 1차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특히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퇴치코자 애벌레에서 우화되는 시기에 맞춰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2차 방제, 7월12일에 3차 방제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북구청도 지난 1일을 시작으로 모두 3회에 걸쳐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북구청은 이날 신광면, 청하면, 기계면, 기북면 4개 읍면의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300ha로 산림청헬기를 활용해 약제살포를 진행한데 이어, 오는 20일 2차 항공방제, 7월11일 3차 항공방제를 가질 예정이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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