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외국인근로자 대상 한국문화체험 열어
한국산업단지공단, 외국인근로자 대상 한국문화체험 열어
  • 대구신문
  • 승인 2009.05.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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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편규현)가 외국인근로자 우리문화 현장체험을 통한 한국 배우기에 나섰다.

산단공 중부지역본부는 지난 10일 구미공단에서 비지땀을 쏟고 있는 네팔, 필리핀, 몽골, 스리랑카 등 5개국 외국인 근로자 80명과 함께 문경새재와 찻사발축제장인 대왕세종, 연개소문 촬영장, 석탄박물관 등을 돌아보는 현장 체험학습(사진)을 가졌다.

이들 외국인 근로자들은 조선시대 사극촬영장의 궁궐과 전통가옥에서 전시되고 있는 전통찻사발 축제를 관람하고 우리차를 맛보는 다례를 체험하면서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전통을 체험했다.

한편 김규돈 산단공 중부지역본부 팀장은 “산업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근로의욕을 높이는 계기마련과 함께 한국을 제대로 이해하며 민족적 이질감 해소에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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