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리·목월문학관 등 기행
대교초등학교는 해마다 학부모 도서도우미를 대상으로 문학기행을 실시해 작가의 삶과 작품의 배경을 체험함으로써 문학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기르고, 자녀 교육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올해에는 경주에 있는 동리·목월 문학관과 보문호 내에 있는 박목월 시비를 찾아 문학 기행을 실시하였다.
이번 기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스마트 교육에서 앞서가는 대교 초등학교 김정근 정보부장이 대교도서관이라는 스마트폰으로 가능한 클래스팅을 개설하여 출발부터 문학 기행 장소에 대한 자료를 공유하면서 시작되었다는 점이 아주 이색적이었다. 가는 곳곳에서 실시간으로 인증샷과 느낌을 서로 공유하면서 함께 참여하지 못한 도서도우미들에게도 현장의 따뜻한 소식과 느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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