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파호초등학교는 지난달 24일 오후 교내 다목적실에서 여러 학부모와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서바자회를 열었다.
전교생과 학부모님께서 기증한 책을 학부모독서동아리 회원들이 분류, 정리해 판매했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 뜻있는 모두가 함께 어울려 도서 바자회 장터를 열었다.
학생들은 방과후에 300∼7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사고 싶은 책을 구입했는데 저금통을 가지고와 도서를 구입하는 학생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학생 스스로 책을 고르고 구입하는 과정에서 경제관념도 기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1천권이 넘는 도서는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매진됐으며 구입하지 못한 학생들과 학부모님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도서바자회 수익금으로는 ‘파호초 학부모님’ 이름으로 새 책을 구입하여 본교 도서관에 기증도서로 구비할 예정이며, 바자회에 도서를 기증한 학생들은 도서관 대출권수가 늘어나는 혜택을 받게 됐다.
김영기 교장은 “우리 사회에 필요한 미래 인재는 독서를 벗 삼아 창의적인 사고와 인성을 겸비해야 한다”며 독서의 습관화를 강조 하였다.
전교생과 학부모님께서 기증한 책을 학부모독서동아리 회원들이 분류, 정리해 판매했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 뜻있는 모두가 함께 어울려 도서 바자회 장터를 열었다.
학생들은 방과후에 300∼7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사고 싶은 책을 구입했는데 저금통을 가지고와 도서를 구입하는 학생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학생 스스로 책을 고르고 구입하는 과정에서 경제관념도 기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1천권이 넘는 도서는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매진됐으며 구입하지 못한 학생들과 학부모님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도서바자회 수익금으로는 ‘파호초 학부모님’ 이름으로 새 책을 구입하여 본교 도서관에 기증도서로 구비할 예정이며, 바자회에 도서를 기증한 학생들은 도서관 대출권수가 늘어나는 혜택을 받게 됐다.
김영기 교장은 “우리 사회에 필요한 미래 인재는 독서를 벗 삼아 창의적인 사고와 인성을 겸비해야 한다”며 독서의 습관화를 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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