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주간동안 정보통신윤리를 주제로 만화 그리기, 포스터 그리기, 글짓기 등의 학예행사에 참여해 채팅이나 게시판, 이메일, 인터넷 게임 등의 활동 중에 겪었던 유쾌하지 않은 경험이나 올바른 인터넷 활용과 저작물 보호의 필요성, 실천 방법에 대한 자신의 경험이나 다짐, 생각 등을 다양하게 표현하였다.
64명의 학생들이 수상한 가운데 학생들의 정보통신윤리를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이번 행사의 작품들은 지난 3일부터 5일 까지 중앙현관에 전시하여 학생들에게 정보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전한 정보통신문화를 실천하려는 의지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교사 김현주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전한 사이버 문화를 확립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과 사이버 범죄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방법을 알고 적절히 대처도 할 수 있는 어린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