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아이들의 행복찾기’ 프로그램을 준비해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문화체험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인솔교사는 “부모들과 영화 관람을 한 적이 거의 없는 문화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이모 노릇도 함께 해주는 좋은 기회였으며, 경기불황으로 어려운데 아이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즐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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