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사랑의 등불달기 릴레이
에너지관리공단 대경지역센터(센터장 강일호)의 사랑의 등불달기 행사가 올해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대경지역센터는 12일 중구 남문재래시장의 상가70여개소를 대상으로 백열조명기구를 고효율조명기구로 무상 교체했다.
지역의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사랑의 등불달기 행사는 2007년부터 릴레이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저소득 영세상인에겐 따뜻한 온기를 전해 주고 있다.
저탄소녹색성장 기반구축과 신 바람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따뜻한 에너지문화 창조에도 일조하는 사랑의 등불달기행사는 올해 교체 대상목표인 300개를 채울 경우 년간 6천900만원의 절감금액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자 @idaegu.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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