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계좌 개설’ 대구銀, 일부 업무 정지2021년 8월부터 2년간 56곳서 증권계좌 1657건 임의 개설 확인 금융위, 과태료 20억 최종 의결 관리자 등 177명 신분 제재 조치고객 몰래 문서를 위조해 증권계좌를 임의로 개설한 DGB대구은행이 업무 일부 정지 3개월, 과태료 20억원 등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금융위원회는 17일 오후 제7차 정례회의에서 대구은행과 소속 직원의 ‘금융실명법’... 경제 > 금융 (2,5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NH농협은행 경북본부, 성과 우수직원 10명 특채 금융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사업추진 성과가 우수한 별정직 직원 9명과 산전후 대체직 직원 1명을 각각 7급 직원과 별정직 직원으로 특별채용하고, 19일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 특별채용된 10명의 직원들은 여·수신, 신용카드, 방카슈랑스, 펀드 등 은행사업 전부문에서 전국 최고수준의 실적을 올린 마케팅 우수인력으로, 다면평가와 면접절차 등을 거쳐 채용됐다. 농협은행은 2012년 사업구조개편 이후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직원 특별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박규희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점 우수인력에 대한 인사상 우대를 확대하고, 모든 직원들이 희망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강선일 | 2015-03-19 18:28 취임 1년, 다시 초심으로 취임 1년, 다시 초심으로 금융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오는 2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초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박 행장은 18일 대구은행 본점 영업부에서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방문고객들에게 직접 감사인사를 전하며 선물을 증정하는 ‘The 고객속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 행장은 1년전 취임식 후 첫 행사로 본점 영업부를 찾아 고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던 것처럼 이날 행사에서도 임원진들과 함께 고객들에게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볼펜 등을 전달하며, 이같은 감사인사를 건넸다. 박 행장은 앞서 지난 5일 발로 뛰는 찾아가는 영업 실천을 위해 직접 거리로 나가 고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가두캠페인을 벌이는 등 취임 당시 경영이념인 ‘현장과 실용’ 정신에 입각한 발로 뛰는 영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대구은행은 박 행장 취임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대고객 감사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24일 거리와 영업점으로 나가 CEO가 직접.. 강선일 | 2015-03-18 17:21 신보, 시장안정 유동화증권 3천873억 발행 금융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27일 중소·중견기업의 신규자금 지원 및 대기업 등의 회사채 차환발행 지원을 위해 총 3천873억원 규모의 ‘2015년 제1차 시장안정 유동화증권(P-CBO)’을 발행한다. 신보는 이번 시장안정 P-CBO 발행을 통해 3개 대기업에 특별차환자금 1천140억원과 함께 224개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및 차환자금 2천733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회사채 만기도래 기업의 유동성 해소와 성장 유망기업들의 직접금융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을 돕는다. 특히 미래성장성과 안정성이 높은 수출기업, 중견도약기업 및 일자리창출 기업 등 37개 유망기업에는 670억원을 지원하고, 0.2~0.5%포인트의 금리우대로 금융비용 절감에도 기여한다. 신보는 시장안정 P-CBO 제도가 올 연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올해 8회에 걸쳐 총 2조6천억원의 시장안정 P-CBO를 발행할 계획이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회사채 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우량기술 보유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 확.. 강선일 | 2015-03-18 16:41 “0.1%라도 더…” 인터넷·모바일 예·적금 인기 금융 은행권의 주요 정기예·적금 금리가 사상 첫 1%대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줄줄이 연2.0% 아래로 떨어지면서 예금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인터넷·모바일 예·적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초저금리시대에 따라 은행권 예금이 상호저축은행·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을 비롯 주식 및 부동산시장으로 이동 속도가 빨라지면서 인터넷·모바일 상품을 중심으로 한 신상품 출시 등 각 은행별 예금유치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 질 전망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 등에서 자유로운 20∼30대층을 주요 타킷으로 겨냥해 출시된 은행권의 인터넷·모바일 예·적금 상품은 공인인증서 발급 등의 까다로운 온라인 가입절차로 인해 그동안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고객들에겐 별다른 호응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12일 한국은행의 사상 첫 1%대 기준금리 인하로 오프라인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혜택이 부각되면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 실제 대구은행의 경우 신규고객 및 스마트폰 사용 고객을 대.. 강선일 | 2015-03-17 18: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126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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