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지역내 식품접객업소 15개소를 대상으로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사업은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한 (주)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이 맡아 진행하며 선정된 외식업소에 대해 △푸드테크 △배달서비스 △식재료 관리 △손익관리 △마케팅 △인사·노무·세무 △동선 효율화 △주방환경 개선 등 8개 분야에서 1대 1 대면 컨설팅을 제공한다. 각

상주지역주민이 만든 치맥 축제인 제5회 상주 성동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이 지난달 30일 오후 6~10시 상주역 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이번 상주 성동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은 치킨과 맥주의 만남으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동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포함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면서 시민 노래자랑, 지역예술인 및 초청가수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산시는 이달부터 맞벌이 가정, 취업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자녀와 병원 동행이 어려운 양육자를 위해 ‘아픈아이 병원진료동행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아픈아이 병원진료동행서비스’는 부모가 자녀의 병원 진료에 동행하기 어려운 상황을 대신해, 전담 인력이 아이와 함께 병원에 동행하고 안전하게 귀가까지 돕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경산시에 주소를 둔 4세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이나 병원비와 약값은 자부담이다. 서비스 신청은 경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이 접수되면 서비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상주 관내 초, 중, 고 학부모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이번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은 1부 개회식과 2부 어울림 한마당, 3부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학부모들이 함께 어울려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행사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학교 구분 없이 학부모들과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이 자리가 매우 소중하다”, “ 마치 어린아이처럼 재미있고 신이 난다”며 축제를 즐겼다.박은옥 교육장은 “

달성군, 2024년 제1회 청년혁신위원회 개최대구 달성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청년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와 김이석 위원장을 비롯한 청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년 정책 추진현황 보고’, ‘2023년 2차 혁신위 제안사업 검토 보고’, ‘달성청년혁신센터 상반기 실적 보고’ 등 주요 청년 정책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최재훈 군수는 청년혁신위원회가 출범한 지 1년이 되었음을 기념하며 “지난 1년간 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달성군의 청년 정책

김천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의장 집무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민간 전문가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날 시의회는 학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윤리·청렴 분야에서 높은 식견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인으로 위원을 위촉하고 이후 열린 회의에서 마숙자 전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자문위원의 역할·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설치된 위원회의 임기는 지방자치법 제66조에 따라 2026년 6월까지 2년간이며 의원 겸직 및 영리 행위를 비롯해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 등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

상주시 건설과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를 방문해 한국농어촌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홍보를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는 상주시에서 추진 중인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의 추진현황, 후보지의 위치, 기대효과, 향후계획 등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상주시의 인구감소 문제 극복을 위한 돌파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군상생 복합타운에 대한 설명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김진철 건설과장은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사업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상주시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딜 28일 상주시 소재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미래곤충산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습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기획한 ‘스마트 키움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써 실제 곤충표본과 조사도구 등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곤충 및 특수동물 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①주변 생태환경 속의 곤충 및 특수동물 조사, 곤충의 목별 분류, 높은 다양성의 이유, 우리에게 중요한 익충과 해충들, 실제 곤충을 이용한 표본 만들기 실습 등으로

경주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올해 하반기 베스트 친절음식점 선정을 위한 시민·관광객·유관기관·읍면동장의 추천을 받는다.시민과 관광객 대상 참여링크(네이버 폼 https://naver.me/GV2SGOx6) 또는 QR코드를 통해 친절음식점을 추천할 수 있다.이번 베스트 친절음식점 선정은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위한 글로벌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선정 절차는 1차 추천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서면심사를 거쳐 2차 현지심사를 진행한다.2차 현지심사는 △응대서비스수준 △고객편의시설 △위생관리 △체감 만족도 등 6개 분야

안동시는 오는 22일까지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해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주요 개정 사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사항 반영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제한 완화 △공작물(태양광발전시설) 이격거리 기준 추가 및 예외 조항 신설 △건축물에 설치하는 태양광발전시설 규제완화 △공작물(풍력발전시설)에 대한 이격거리 기준 신설 등이다.2011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제한은 원칙적으로 폐지됐으나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평균 18층

상주시의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8일간의 일정 으로 제228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한다.이번 임시회는 30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등을 처리하고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또 상임위원회별로 2일에는 15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와 3~4일 기정예산 1조2천375억원 보다 773억원(6.25%)늘어난 1조3천148억원 규모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 심

구미시는 3일부터 5일까지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연다.1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농촌에 젊음을 더하다! 미래농업을 열어라 한농연!’을 주제로 20년만에 경북에서 열린다.대회 기간 동안 4만여명의 방문객이 구미를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구미의 농특산물 및 관광명소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 첫날에는 식전공연과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되며 장민호, 코요테, 박서진 등의 초청 가수 공연과 드론 아트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이튿날에는 청년 후계농 인플루언서의 농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지역 중심의 교육복지안전망 확대를 위한 2024년 제3차 교육복지안전망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열었다.이번 협의회는 교육복지사를 개별 학교에 전면 배치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교육지원청 역할 강화를 통한 지역 중심의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에서는 경주, 김천,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칠곡교육지원청 내 사회복지직 주무관 총 8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특색사업과 복지자원 공유 등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운영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하고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장과 함께

영천시는 지난달 31일 영천보현산댐출렁다리 개통 1주년 기념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보현산댐출렁다리 데크광장에서 식전공연과 1주년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최근 관광객 60만 명을 돌파한 영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보현산댐출렁다리의 성과를 관광객 및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보현산댐출렁다리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탐방로와 야간 경관조명으로 낮과 밤이 아름다운 관광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근 보현산댐 짚와이어&모노레일, 자연휴양림 및 목재문화체험관 등 보현산권역 관광지를 연계해 다채로운 볼거리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9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가공업체에게 ‘오미자, 배, 도라지추출물을 포함하는 호흡기 염증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현재까지 9개 지역 가공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활발한 산업화를 추진 중이며 2개 관내 가공업체는 산업화를 추진 중이다.기술이전 대상 2개 업체는 문경 마성면에 소재한 ‘푸른산 참농원’과 동로면에 소재한 ‘글로리 문경’으로 오미자를 이용한 청 및 음료를 제조하는 문경시 가공공업체다.본 특허 기술은 오미자, 배, 도라지를 대상으로 한 동물 실험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영덕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 중 하나인 학교자율시간의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학교자율시간은 학교가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시간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다.연수에서는 학교자율시간의 개념과 운영 방향,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등을 안내하고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자율시간

영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강당에서 제6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열었다.시는 지난 7월 총 13팀(37명)의 제안서를 접수하고 지난달 5일 제안서의 진정성, 실효성, 논리성을 중점으로 한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진출 5개 팀(19명)을 선정했다.본선 진출팀은 3일간에 걸친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제안서를 보완한 후 이날 대회에 참가했다.이번 본선대회는 5개 부문(논리상, 미래상, 실현가능상, 재치상, 혜택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본선 결과 논리상은 세이프 나이트 팀의 ‘청소년 안심 귀가 지원’, 미래상은 알 이즈 웰 팀의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27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로 10명을 검거하고 이중 총책급 운영자 A씨 등 4명을 구속했다.이들은 2017년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서울·경기 등지에서 도박 전문사이트를 운영하면서 60여 개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홍보하고 홍보비 명목으로 27억원을 챙긴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불특정 다수인들을 도박사이트로 접속·가입하도록 유도하고 별도의 단체 대화방까지 만들어 회원들을 관리해 왔다.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서 현금 13억여원과 명품시계 5점(시가 2억7천만원 상당), 외화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300억 이상 홍보 및 경제유발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1일 영양군에 따르면 ‘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주제로 지난달 29~31일 열린 행사에서 TV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을 종합해 300억원 이상 경제유발 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했다.축제 기간 수도권 주민 15만명이 다녀갔고 장 매출 30억여원과 예약주문 10억여원의 성과를 올렸다.영양군은 서울광장에서 2007년부터 지자체 최초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영양고추 H.O.T Festival’

영천시가 ‘철마(도시철도·경마공원)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새로운 영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영천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하이테크파크지구 내 화신과 로젠기업 유치, 영천별아마늘 미국 수출, 교육발전특구 지정 및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발전의 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2030년 영천 도시철도 시대 개막올해 1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최종 통과하며 2030년 영천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