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이 학교부적응 및 장애학생들을 위한 대안학교 위탁교육 기관 선정 및 명품 특수교육을 실현할 방안을 발표,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부적응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21곳을 지정했다. 위탁교육기관은 장기 위탁교육기관 3곳, 단기(1주~4주) 위탁교육기관(외부 특별교육 이수기관) 18곳이며 앞으로 1년간 운영된다. 장기 위탁교육기관 중 중학교 과정은 대구가톨릭청소년대안교육센터 1곳, 고등학교 과정은 경신정보과학고 1곳, 미혼모 중·고 통합과정은 대구혜림원 1곳이다. 단기 위탁교육기관은 학교폭력 가해·피해 학생 및 부적응 학생에 대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하기 위해 사회복지기관, 상담기관, 민간 대안학교, 종교단체 부설기관 등 기관 성격별로 18곳이 지정됐다. 이들 기관에서는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며, 개인적 특성 및 소질과 적성에 맞는 상담활동, 각종 체험활동, 미래진로교육..
남승현 | 2015-03-15 14:40
대구시교육청은 4일 201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천475명이 지원, 지난해 2천693명보다 올해 218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초졸은 105명, 중졸은 446명, 고졸은 1천924명이며 장애인은 총 12명이다 시험장소는 경운중, 대서중, 달서공고, 보건학교, 대구교도소, 대구소년원 등 6곳에서 실시한다.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1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천596명이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지원 인원은 초졸 64명, 중졸 366명, 고졸 1,166명으로 지난해 제1회 응시자보다 132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중에는 재소자 75명(초졸 2명, 중졸 21명, 고졸 52명)과 장애인 10명(초졸 1명, 중졸 4명, 고졸 5명)이 포함되어 있다. 시험일은 4월 12일에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안동 길주중학교(이상 일반인),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
김상만 | 2015-03-04 17:12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케프’)은 사립교육의 부흥과 도약, 내실화를 위해 3월 전문가양성과정 및 KFPP-e러닝(사이버연수), 위탁교육(감사협의회) 등을 개최한다. 24일 케프에 따르면 3월 전문가양성과정으로는 ‘대학의 전략적 인사관리 체계 구축’, ‘대학의 구조개혁평가 보고서 작성 및 대응전략 수립’, ‘학교법인 및 대학 세무전문가’, ‘엑셀을 이용한 교육원가 분석’, ‘근로기준법해설’등 총 5개 과정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KFPP-e러닝(사이버연수)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제 전문가양성연수과정과 동일하게 온라인으로 KFPP과정-행정전문가 연수 및 리더십, 비즈니스스킬, OA, 직무, 외국어 과정 등 다양한 과정(총 186개 교육과정)들을 신청가능하다. 교육신청 및 수강방법은 한국사학진흥재단 홈페이지(http://www.kfpp.or.kr)를 참조하면 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남승현 | 2015-02-24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