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로 고등학생이 주도하는 영어 콘서트 ‘2015. 대구 영어 토크 콘서트 톡!톡!’이 오는 24일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3개월간의 강연자 코칭 프로그램 ‘톡톡 아카데미’를 거친 31팀 101명의 고등학생 강연자가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청중 600여 명 앞에서 가치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52명의 고등학생 운영진이 토크 주제 선정, 강연자 모집 및 교육, 행사준비까지 모두 맡아 진행해왔다. 31팀의 학생 연사들은 토크 콘서트 학생운영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주제어 ‘리, re..., 里, 理’에 대해 ‘리, 리, 리자로 끝나는 말은’, ‘Mobile Recycling’, ‘Respect. Why Not?’, ‘Reset the Stereotypes’ 등의 제목으로 7~10분 분량의 영어 강연을 준비했다. 특히 행사는 학생운영진이 SNS 홍보 등을 통해 전달받은 각국의 축하메시지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된다. 1부..
남승현 | 2015-10-14 16:55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7일 국채보상공원 내 달구벌 대종각 앞에서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길거리 발명축제’를 연다. 축제는 대구시민의 발명인 저변확대 및 홍보를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열고 있으며 올해 10회째를 맞는다.남산발명교육센터 부스에서는 자전거 전기 발생 체험을, 범일발명교육센터 부스에서는 구슬인형과 요술램프 체험을, 달성발명교육센터 부스에서는 플라잉 업 체험을, 강북발명교육센터 부스에서는 매직미러와 나만의 광섬유 체험 등 8곳의 발명교육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시과학교육원 발명교육센터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그 외 교육지원청의 7개 발명교육센터(남산, 범일, 달성, 강북, 성서, 대명, 화원)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행사는 꿈나무 발명교실, 학부모 발명교실, 찾아가는 발명교실, 자유학기제 체험 프로그램, 초·중 연계 로봇교육 등을 통한 발명 관련 상식교육부터 지적 재산권 교육, 창의성 기르기, 아이디어 발상 기법, 두뇌증진..
남승현 | 2015-10-12 16:47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학교동아리활동을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제15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교육과정 내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학교, 1교 1개 예술동아리 등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들이 참가해 대구학생문화센터, 웃는얼굴아트센터, MG새마을금고 하나아트홀에서 공연·전시를 한다. 3D공작소, 기술자들, 물리쇼, 디 어스(The earth), 딜리셔스, 드로잉 등 듣기만 해도 톡톡 튀는 개성이 보이는 각 학교 우수 동아리들이 행사 기간 동안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직접 동아리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하거나 열띤 동아리 경연을 펼친다.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해 1만6천여 명에서 43%가 증가한 2만3천여 명이 참가해 학교생활에서 동아리활동이 완전히 안착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 종합예술동아리들의 양적 성장에 힘입어 제3회 대구학생뮤지컬 축제는 웃는얼굴아트센터, 제2회 대구학생연극 축제와 제35회 대구관악제는 대구학생문화센터..
남승현 | 2015-10-08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