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4일 무의탁 및 차상위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된 성심양로원(셀린의 집) 축복식 겸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대구대교구대주교, 경북 행정부지사, 구미부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기관단체장, 사회복지관련 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복식,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컷팅, 축하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심양로원(셀린의 집) 신축사업은 무의탁 독거노인 장기요양등급 등급외자 보호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령화 및 핵가족화 대비를 위한 통합 전문적 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심양로원은 총사업비 23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완공됐다. 건축연면적 1천494㎡에 지하1층,지상3층 건축물로 50여명의 어르신들이 입소해 생활하게 됐다. 최종원 구미부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마음과 고견에 귀를 기울여 구미지역의..
최규열 | 2014-02-16 06:54
대구 달성군 가창면 (재)이우장학회는 지난 12일 호텔수성 스카이홀에서 여우균 이사장, 김문오 달성군수, 배사돌 군의장, 기관단체장, 학생, 학부모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기초과학분야 대학생 4명에 각 1천만원, 4년제 대학생 27명에 각 500만원, 2~3년제 대학생 1명에 200만원, 초·중·고교생 13명에 각 30만원, 50만원, 80만원 등 총 45명에게 1억8천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여우균 이사장은 “이번에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이우장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달성을 알리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재)이우장학회는 지난 2002년 여우균 이사장이 사재 10억원을 출연해 출발, 현재 기금 규모가 53억원(군비 7억 포함)에 이르고 있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신동술 | 2014-02-12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