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새로운 문화콘텐츠 사업으로 한국코미디타운을 마련, 26일 개관식을 갖는다. 한국코미디타운은 한국 코미디의 역사와 발전상을 한눈으로 보고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체험관이다. 국내 최초로 청도에 개관해 웃음과 만남의 기쁨이 공존하는 한국코미디의 메카 건축물로서 1층은 안내데스크, 코미디공연장 등이 있다. 2층은 카페테리아, 야외공연장이 있고 3층은 코미디전시체험관으로서 코미디의발자취, 코믹분장실, 코미디CF제작소, 코미디시네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야외 부대시설로는 꼭두조형물, 어린이놀이터 등이 설치됐다. 개관식은 온누리국악공연, 구봉서동상 제막식, 개그 축하공연 등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개그맨 김미화, 김장군이 사회를 맡아 더욱 흥미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26일 개관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개그공연, 인형극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현장발권을 하지 않아도 관람객들이 한국코미디타운 홈페이지 (http://comedytown.websave.co.kr)를 통해 편리..
박효상 | 2017-05-22 13:22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내 새마을 테마파크에 위치한 ‘새마을 시대촌’이 숙박체험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새마을 시대촌은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농촌의 주거환경을 엿볼 수 있는 초가집 3동, 슬레이트집 3동, 기와집 9동 등 총 15동이 들어서 있다. 시대촌에는 당시 생활상을 짐작 할 수 있는 호롱불, 뒤주, 흑백TV, 화장대, 문갑 등 각종 시대품이 전시돼 옛 추억을 떠올리며 가족, 친지들이 함께 모여 정담을 나누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며 하룻밤을 숙박, 농촌의 포근함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현대인의 힐빙 문화공간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첫 손님은 지난달 30일 동국대학교 국사학과 학생 70여명이 역사탐방으로 새마을 시대촌에 이틀 동안 머물렀다. 군 관계자는 “새마을 시대촌의 개장으로 부족한 숙박시설이 다소나마 해소되고 농촌의 정서와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체험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박효상기자..
박효상 | 2017-04-03 12:58
청도군은 지난 20일부터 2박 3일간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공무원 정책과제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17년 청도군 정책과제개발 워크숍’을 개최 중이다. 군정발전기획단을 비롯한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일반행정, 주민복지, 문화관광, 건설일반, 도시일반, 산업경제, 농업일반, 보건환경 8개 분야의 10개팀으로 나눠서 진행하고 있다. 체계적인 정책과제에 대한 세부추진계획, 예산투입방안, 문제점 등을 팀원 상호간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다각적으로 분석해 하나의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발굴돤 정책과제는 국도비 예산확보, 청도군 2030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2017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의 가속화를 위해 정책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박효상기자 ssd2966@idaegu.co.kr
박효상 | 2017-03-21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