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월영공원 일원이 자연과 어우러진 도심 속 최고의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등 안동의 대표 명소의 명성을 유지해 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안동문화관광 단지 등이 활기를 띠면서 안동댐 본 댐에서 조정지 댐으로 이어지는 안동호반나들이길과 월영교, 월영공원, 민속박물관, 석빙고 등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07년 물문화관과 함께 개장한 월영공원은 2만6천800㎡부지에 바닥분수, 집합광장, 전통정자 및 방지, 녹음수변 산책로, 수변데크, 주차장 등이 마련돼 있어 여름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어 일일 수백 명의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월영공원에는 안동호에 대한 정보와 함께 수중 생태계를 소개하는 안동댐물문화관이 있어 학습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물과 관련된 안동의 이야기와 풍류, 댐 건설로 인한 수몰된 마을의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또 최근 높이 10.6m, 지름 5.6m 반구와 지름 12m의 유리테크를 설..
지현기 | 2016-08-18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