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지명 출신 이승현, 첫 선발 등판 ‘완벽투’ 1차 지명 출신 이승현, 첫 선발 등판 ‘완벽투’두산전 5이닝 6탈삼진 무실점 선발 데뷔전서 승리까지 챙겨 기대 이상 호투로 마운드 ‘숨통’ 삼성 5-2 승리로 3연전 싹쓸이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1차지명 출신 좌완 이승현(21)이 프로 첫 선발 등판에서 무실점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삼성의 좌완투... 스포츠 > 야구 (3,2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류현진, 오늘 올 첫 실전 야구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018년 첫 실전을 치른다.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범경기가 그 무대다. MLB닷컴은 28일 ‘1일 경기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다저스의 선발은 류현진이다. 마이너리그 선발 유망주를 테스트하던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6일부터 1∼5선발로 꼽은 투수들을 내보냈다. 클레이턴 커쇼가 26일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1이닝(무피안타 무실점)을 던졌고, 27일에는 알렉스 우드가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나서 1이닝(1피안타 2실점)을 소화했다. 28일에는 마에다 겐타가 선발로 나서 2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아직 마운드에 서지 않은 선발 요원은 류현진과 리치 힐뿐이다. 류현진이 힐보다 먼저 등판한다. 류현진도 다른 선발 요원처럼 1∼2이닝을 소화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이상환 | 2018-02-28 10:10 롯데 타자에 ‘혼쭐’…보니야 첫 실전 기대 이하 롯데 타자에 ‘혼쭐’…보니야 첫 실전 기대 이하 야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들이 첫 실전 등판에서 만족할 만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 삼성은 2016~2017시즌 외국인 투수들의 부진 때문에 최하위권으로 전락했다. 총 6명의 외국인이 두 시즌동안 삼성을 거쳐갔지만 모두 초라한 성적표를 받는 바람에 팀 성적까지 최하위로 곤두박질 했다. 외국인 투수 6명이 2년 동안 거둔 승은 고작 11승이다. 토종 ‘에이스’ 윤성환이 지난 시즌 거둔 12승에도 1승이 모자란 수치다. 이 때문에 삼성은 2018시즌 마운드에 설 외국인 투수 영입에 어느 때 보다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해 총액 105만 달러로 현역 메이저리거 팀 아델만을 영입했다. 그리고 지난 13일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리살베르토 보니야와 총액 70만 달러로 계약을 완료했다. 어렵사리 외국인 투수진의 구색은 맞췄다. 당초 삼성은 ‘아델만 급’또는 ‘아델만 이상’의 투수를 영입할 계획이었다. 시범경기가 열리는 3월까지도 기다리겠다는 게 구단 측의 입장이었다. 하지만 삼성은 “현 상.. 윤주민 | 2018-02-27 22:25 “안방 주인 없다”…실력 갖추면 누구나 1군 “안방 주인 없다”…실력 갖추면 누구나 1군 야구 “어허 와이라노? 꽉 잡아래이! 헐리우드 액션 하지말고 빨 일나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의 곡소리가 일본 전역을 울리고 있다. 지난 26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 삼성 선수단은 LG와 연습경기가 끝난 뒤에도 짐을 싸지 않고 훈련에 돌입했다. 10여 분이 지났을까. 배트가 공을 치는 경쾌한 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 곳에서 거친 숨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포수훈련을 하고 있던 김민수와 김응민, 권정웅의 숨소리였다. 진갑용 배터리 코치의 강도 높은 훈련에 힘이 부쳤기 때문. 초 시계를 들고 있던 진갑용 배터리코치는 경상도 특유의 사투리로 이들을 자극했다. “좀만 더 하면되는데 자꾸 이랄래?” 고개를 떨군 채 숨을 고르던 선수들은 대답도 하지 않고 다시 자세를 잡았다. 진 코치의 자극에 선수들은 이를 악물고 일어섰다. 그리고 이어진 꿀맛같은 휴식시간. 진 코치와 채상병 코치가 연습 볼을 줍고 선수들은 앉아 휴식을 취하는 이상한(?) 장면이 연출됐다. 조금이라도 더 쉬.. 이혁 | 2018-02-27 21:20 美 언론 “오승환, 토론토 입단 합의…신체검사 남아” 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이 무산된 이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잔류가 불투명했던 오승환(36)에게 새로운 길이 열렸다. 미국 주요 언론은 26일(한국시간) 오승환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일제히 전했다. 계약 조건은 200만 달러(약 21억5천만원)의 보장 연봉에 조건을 충족했을 경우 계약을 자동으로 연장하는 조항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년 계약이 끝난 오승환은 FA 시장에서 뒷문을 책임질 후보로 주목받았다. 미국 언론은 이달 초 오승환이 텍사스 레인저스와 1+1년 총액 925만 달러(약 99억2천700만원)에 합의했다고 전했지만, 텍사스 구단은 신체검사에서 오승환에게 문제가 발견됐다며 계약을 취소했다. 텍사스가 문제 삼은 부분은 오승환의 팔꿈치 염증이다. 오승환이 토론토와 최종 계약에 도달하려면 텍사스 때와 마찬가지로 신체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텍사스가 오승환의 팔꿈치에 의문부호를 붙인 가운데 토론토가 적극적으로.. 이상환 | 2018-02-26 15:4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1162163164165끝끝
영상뉴스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활짝 핀 목련 아래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신천둔치에도 개화한 개나리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느끼며 산...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길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은...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2024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대구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올 연말 수성못의 밤을 빛낼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열린다.5회째를 맞는 수성빛예술제는 작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오는 날 스케이트까지 타니 진짜 겨울이 온 게 실감 나요”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개장한 16일,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여유로운 겨울을 만끽...
최신기사 오피니언 [강현국 시인의 디카시 읽기] 박만성 시인 '좀도둑' 정치 혼돈의 늪에서 못 헤어나는 국힘 경제 이마트 ‘가격역주행’ 생필품 60종 초저가 사회 복지장관 “의료개혁 흔들림 없이 완수” 경북 [문경찻사발축제 27일 개막] 찻사발부터 커피사발까지…더 친근해진 도자기가 온다 문화 이향희 개인전, 예술상회 토마 스포츠 1차 지명 출신 이승현, 첫 선발 등판 ‘완벽투’ 기획특집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매년 힘들게 왜 두릅을 따냐고?…“나누면 즐거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