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오는 23일까지 지역 기업의 ESG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기업 탄소발자국 산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업 활동 모든 과정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기업의 이해관계자(고객사, 투자자 등)로부터 탄소발자국 정보를 요청받거나 탄소발자국 검증이 필요 또는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컨설팅은 △LCA(전과정평가) 대상 선정 △측정 템플릿 개발 △단계별 배출량 산정 등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본사나 공장

지역 건설사인 ㈜서한은 13일 MZ세대는 물론 시민들과 소통하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설된 공식 SNS 채널은 서한의 분양과 채용 정보를 비롯해 카드뉴스 형식의 내부 소식을 알린다.또 직원이 참여하는 Vlog 형태의 영상과 팔로워 참여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서한은 대구·경북 지역 건설업계는 물론 비슷한 규모의 지역 기업 가운데 신입사원 채용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기업으로 사내 MZ세대 비중이 높아 밝고 젊은 사내 문화를 자랑하고 있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표시를 위반 한 업체가 무더기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에 적발됐다.13일 농관원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이달 9일까지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휴가철을 맞아 축산물 수입·유통업체, 유명 피서(관광)지 축산물판매장,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를 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254곳에 265건을 적발했다.이는 작년보다 21.5%(45곳)가 늘어난 것으로 오리고기의 원산지 표시 위반이 전년 9건에서 올해 46건으로 가장 많이 늘었다.적발된 품목별로 보면, 돼지고기가 116건(43.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동지역에서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며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13일 해운, 방산, 에너지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몰렸다. 대구에 본사를 둔 대성에너지, 흥구석유, 한국가스공사도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TX그린로지스는 전날보다 940원(6.77%) 오른 1만4천8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한때 16.7%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흥아해운(1.68%), 대한해운(1.23%), KSS해운(1.24%) 등 해운주도 약세장 흐름 속에서 소폭 상승했다.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호르무즈 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멜로디)’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12일 케이메디허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 신약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산·학·연·병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연합학습 기반 AI 모델을 구축·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이번 K-멜로디 사업에서 ‘신약개발 데이터 활용 및 품질관리’ 분야에 참여하며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연합학습을

대구광역시는 택시 정책을 홍보하고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슬기로운 택시생활’이라는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가이드북은 △택시생활 △택시운영 △택시홍보 △교통사고 줄이기 등 네 가지 주요 분야로 구성돼 있다.‘택시생활’ 분야에서는 개방화장실, 기사식당, LPG충전소, 택시 쉼터, 철도 시간표 등 택시 운행 중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택시운영’ 분야는 택시업체 현황, 유가보조금, 택시운임, 친절기사 수당 등 다양한 택시정책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택시홍보’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제12기 혁신아이콘’ 선정을 위한 공개 모집을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혁신아이콘’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적인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창업 후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신산업 영위기업 중 연매출 5억원 이상이고 2개년 평균 매출성장률이 10% 이상인 기업 또는 기관투자자로부터 2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 대상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5개 내외 기업을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할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제4회 노란우산 사진·숏폼 공모전’ 작품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공모 작품은 ‘노란 우산과 함께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이야기’란 주제로 우리 사회에서 소상공인으로 살아가는 노란우산 가입자들의 일터·일상·사업 스토리를 담은 디지털 사진과 숏폼이다.접수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 200만원, 우수상 2명에 100만원 등 수상자 83명을 선정하고 총 2천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 디지털 전광판 특별전시를 비롯해 노란우산공제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홍철

대구·경북권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NC아울렛)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전 지점에서 여름 의류, 먹거리 등을 할인 판매하는 ‘굿 바이 썸머 페스타(GOOD BUY! SUMMER FESTA)’ 행사를 진행한다.먼저 14~18일까지 전 지점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럭키드로우 응모 행사를 한다. 또 14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사은 프로모션으로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패션관 합산 20만·4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5천원·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수성점은 패션관 합산 20만·40만·6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만·2만·3만원 상품권 증

국내 공시대상기업의 10곳 가운데 9곳은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30일 이내에 지급하고 있고는 현금성 결제 비율은 98.54%에 달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에 대한 이행점검’ 결과를 발표했다.점검 결과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공시대상 원사업자의 현금결제 비율은 평균 85.7%였고, 현금과 수표, 만기 60일 이하의 상생 결제 및 어음대체결제수단까지 포함한 현금성 결제 비율은 평균 98.5%로 집계됐다.기업집단 별로는 한진, 카카오, 네이버, 에쓰오일, 장금상선 등 23개

올해 2분기 대구·경북 지역의 경제지표가 실업률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건설수주, 광공업생산지수, 수출, 수입, 고용률 등 모든 지표에서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분기(4∼6월) 대구·경북 지역 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역 광공업 생산은 작년 같은 분기보다 0.3% 감소했다.건설수주는 건축과 토목 부문에서 모두 감소해 전년보다 36.6% 줄어든 1조5천424억원으로 집계됐다. 공종별로는 건축과 토목 부문에서 모두 감소했고, 발주자별로는 공공은 증가했지만, 민간·민자·국내 외국기관은 감소

영남권 최대의 육아박람회인 ‘제41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대구베키)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2홀에서 개최된다.대구베키는 엑스코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며 대구광역시가 후원한다.이번 박람회에는 태교용품, 육아용품 및 교육, 산후 도우미 등 임신·출산·육아 관련 3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인 오르빗은 선착순 10명에게 50% 할인을 제공하며, 하이브리드는 코어2 디럭스 유모차 구매 시 이지폴드3 휴대용 유모차를 준다.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현대리바트 △파크론은 육아 가정에 맞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단기 운영 자금 조달을 위해 추석 자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에 대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 대출이다.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관할하는 포항시, 경주시, 울진군, 영덕군, 울릉군은 제외된다. 법무 관련 서비스업, 회계 및 세무 관련 서비스업, 병원·의원, 주점, 금융업, 부동산업, 도박업, 안마업, 신용등급 우량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업체당 한도는 금융기관 대출 금액 기준 5억원이다. 대출 취급 기간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12일 충북 진천 한국소비자원 본원을 방문해 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에 대해 “소비자들이 신속하게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도록 집단 분쟁조정 절차를 속도감 있게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집단 분쟁조정 접수 등 소비자 피해 구제 업무 현황을 파악했다.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공정위 또한 소비자들의 신속한 피해 구제를 위해 소비자원과 긴밀하게 협조하겠다”면서 한국소비자원의 직원들을 격려했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티몬·위메프의 환불 거부 등 소비자 피해에

DGB금융그룹은 대구 스케일업허브에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피움랩’ 스타트업을 위한 ‘대구·경북 투자자 1:1 밋업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대구·경북 투자자 1:1 밋업 데이’는 DG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피움랩’ 선정 스타트업에 대구지역 스타트업 투자와 지원사업 내용 등을 안내하고, 대구·경북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VC(벤처캐피탈) 투자자와의 1:1 미팅을 통해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피움랩 6기 업체 중 8개사가 참여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심사역 외 포스텍홀딩스, JC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빚은 티몬·위메프가 12일 법원에 자구계획안을 제출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이날 오후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안병욱 법원장·김호춘 양민호 부장판사)에 자구안을 제출했다. 자구안에는 신규 투자 유치, 인수·합병(M&A) 추진, 구조조정 등 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자구안의 세부 내용은 13일 오후 3시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리는 ‘회생절차 협의회’에서 당사자인 채권자협의회에 먼저 공개된다. 회생절차 협의회는 티몬·위메프 측과 채권자협의회 구성원, 재판부가 참석을 허가한 채권자, 정부·유관기관

국민연금을 원래 받을 나이보다 앞당겨 받은 신규 조기연금 수급자가 지난해 11만명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12일 국민연금공단의 ‘최근 5년간 연도별 국민연금 조기연금 신규 수급자 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조기연금 수급자는 11만2천31명이다. 신규 조기연금 수급자가 1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신규 조기연금 수급자 현황을 보면 2020년 5만1천883명, 2021년 4만7천707명, 2022년 5만9천314명 등으로 6만명대를 밑돌았다.신규 조기연금 수급자가 늘어나면서 전체 누적 국민연금 조기 수령

대구광역시가 추진 중인 군부대 이전 사업의 최종 이전지가 올해 연말에 선정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국방부와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경북 상주시·영천시·의성군·칠곡군·군위군 등 5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최적의 이전지를 선정하기 위한 평가를 진행 중이다.12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현재 ‘임무수행 가능성’과 ‘정주환경’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 중 평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대구시는 전문 연구기관이 평가한 ‘사업성’과 ‘수용성’ 평가 결과를 반영해 최종 이전지를 선정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대구·경북 기반의 교육전문회사인 ㈜콰타드림랩(대표 추현호)은 최근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셜벤처기업 판별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소셜벤처기업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사회 공헌 기업이다. 이 중 소셜벤처는 사회적 가치(사회성)와 경제적 가치(혁신성)를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소셜벤처 판별은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회성과 혁신 성장성을 인정받아야 취득할 수 있다.이번에 소셜벤처에 선정된 ㈜콰타드림랩은 2018년 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 기업 육

-에이스이노텍㈜만의 경쟁력이 있다면△심플하면서도 안전하고 부드러운 디자인을 가진 창호 하드웨어 제품을 제공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회사는 항상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혁신과 발전을 추구하며, 고객 만족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한다. 또한, 기술적 혁신과 독점적인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지금이 있기까지 성공 비결이 있다면△고객 중심적인 접근과 인재와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도전에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항상 고객들의 요구를 이해하고,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