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50인 미만 사업장 3만 곳 중대법 대상업종 무관 사무직도 포함돼 종사자 35만8천여명 대상 노동계 “안전 지킬 법적 근거 향후 변화 가능성 예의주시”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가 지난 27일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됐다. 대구지역에서는 50인 미만(5인 이상) 사업장 3만여곳이 추가 적용 대상에 포함됐을 것으로 보인다.중대... 사회 > 노동/환경 (3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영권 보호 최후 보루”…“노동자 보호 취지 어긋나” 노동/환경 최저임금위원회가 본격적인 심의에 나서면서 업종·지역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 여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된다.위원회는 9일 오후 제3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월급, 시급 등 내년 최저임금 결정 단위와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관련 사안 등이 논의됐다. 물가 급등세로 노동계는 저임금 근로자의 생계 부담을, 경영계는 영세 업계 등 경영 부담을 내세우며 대치하는 상황이다.특히 올해 최저임금 심의에서는 업종·지역별 차등 적용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라 격론이 예상된다. 현행 최저임금 김수정 | 2022-06-09 21:40 화물연대 파업 이틀째 지속...철강·시멘트 등 물류 차질 확산 화물연대 파업 이틀째 지속...철강·시멘트 등 물류 차질 확산 노동/환경 지난 7일부터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무기한 총파업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나오기 시작한 물류 대란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대규모 파업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포항과 구미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앞으로 2∼3일간 상황이 지속되면 사태가 심각 단계로 접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8일 경북도와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하루 평균 물동량은 약 4만9천t인데 이 가운데 2만t 정도가 지난 7일에 이어 이날도 출하가 중단됐다. 현대제철 포항공장도 이틀 연속 하루 출하량인 9천 박용규 | 2022-06-08 21:55 “머리는 폼이냐?”…우울증 부르는 직장 내 괴롭힘 노동/환경 “‘그런 대가리 들고 뭐 할래’ 등 인격을 모독하는 말을 합니다.”, “회의하는데 사장님이 물어본 걸 대답하지 못했더니 ‘머리는 폼으로 달고 다니냐?’고 소리쳤습니다.”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3명 중 1명꼴로 상사로부터 모욕이나 명예훼손성 발언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직장 상사의 명예훼손성 발언으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의 사례를 5일 공개했다.직장갑질119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접수한 이메일 제보(944건) 가운데 절반은 ‘직장 내 괴롭힘’(54.9%·513건) 사례인 것으로 집계됐다. 괴 김수정 | 2022-06-05 21:30 대구환경청,환경의 날 기념식 유공자 표창·교육주간 운영 노동/환경 대구지방환경청이 ‘제27회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연다. 대구환경청은 3일 달서구 대곡동 대구환경청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15명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을 전수할 예정이다.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는 ‘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운영한다. 참여를 신청한 지역민에게 ‘멸종위기동물 종이등 만들기’ 체험교육 키트를 제공하며, 멸종위기동물에 관한 온라인 환경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은빈기자 정은빈 | 2022-06-02 21: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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