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10여일 앞둔 가운데 안동 농·특산물이 설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설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안동 농·특산품은 안동사과와 안동산약,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안동한우, 풍산김치, 잡곡세트(친정나들이) 등 30여 가지에 이른다. 최고의 전통명주로 각광받고 있는 안동소주는 추석과 설 명절을 전후한 판매량이 연간매출의 70%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다. 19도, 22도, 35도, 40도, 45도 등 다양한 제품으로 생산되고 있어 이번 설 매출이 기대된다.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상과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안동사과는 설을 앞두고 국내 최대 유통조직인 이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에 대량 납품되고 있다. 특히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판매가 확대되면서 기업체 및 금융기관, 공공기관의 설 선물용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어 이번 설에 7만 세트 30여억원의 판매가 예상된다. 등푸른 생선의 대표주자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된..
지현기 | 2015-02-09 15:04
안동시는 도청이전지 등 무질서한 난개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말까지 불법 개발행위를 단속한다. 이번 단속에는 건축물의 공작물설치, 토지형질변경(절·성토 및 포장, 우량농지조성 등), 토석채취, 토지분할, 녹지·관리·환경보전지역에 1개월 이상 물건적치 등 허가를 받지 않고 시행한 행위 등이다. 심호섭 시 종합민원실장을 비롯해 허가민원담당 등 단속반을 편성, 실시하는 이번 단속에는 그동안 신고 및 적발된 부지, 원상회복이 명령된 부지, 허가기간이 만료된 부지에 대한 현장지도 및 확인도 병행한다. 또 사업완료 부지는 준공검사, 사업 중인 부지는 기간연장허가 등 변경신청을 유도할 계획이며, 미시행 부지는 실효처리할 방침이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지현기 | 2015-02-05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