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골 기회에도…대구FC, 간신히 무승부 수차례 골 기회에도…대구FC, 간신히 무승부인천과 7라운드 원정경기 1-1 저조한 득점력 문제 극복 못해 올 시즌 7경기서 단 5득점 그쳐프로축구 대구FC가 저조한 득점력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며 인천 원정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대구FC는 14일 인천축구전용경기... 스포츠 > 축구 (4,0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상승세 탄 대구FC, 클래식 잔류 굳힐까 축구 대구FC가 내년 시즌 K리그 클래식 연착륙 여부를 판가름할 시험대에 오른다. 대구는 21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하위 스플릿 35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대구는 현재 8승 13무 13패 승점 37로 리그 8위에 올라 있다. 최근 4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대구는 10위 전남, 11위 인천(이상 승점 33)과의 승점차는 4점이다. 잔여경기를 감안할 때 클래식 잔류 안정권은 아니다. 따라서 ‘잔류’ 9부 능선을 넘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 인천전에서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대구는 최근 절정의 공격력을 보이고 있는 ‘브라질 삼인방’ 주니오, 에반드로, 세징야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주니오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10골을 터트리면서 경기당 0.8골을 기록 중이고, 에반드로는 최근 경기에서 득점이 없지만 지난 32라운드 인천전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꾸준히 위협적인 활동력을 보여주고 있다. ‘에이스’ 세징야도 지난 상주전에서 멀티골.. 이상환 | 2017-10-19 15:23 서정원 감독, 2019년까지 지휘봉 잡아 축구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의 서정원(47) 감독이 2019년까지 지휘봉을 잡는다. 상호협의에 따라 2020년까지 계약연장의 옵션도 포함됐다. 수원 구단은 18일 “올해 계약이 끝나는 서 감독과 재계약 협의를 마쳤다”라며 “서 감독과 기본 2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하는 조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 감독은 2019년까지 팀을 이끌고 나서 구단과 협의에 따라 2020년까지 구단을 이끌 수 있게 됐다. 서 감독은 수원에서 현역으로 뛰면서 K리그 두 차례 우승(1999년·2004년)과 아시아클럽챔피언십 두 차례 우승(2001년·2002년) 등 총 12차례의 우승을 경험한 레전드다. 2012년 수석코치를 거쳐 2013년부터 수원의 제4대 감독으로 취임해 2014년과 2015년 K리그 클래식 준우승을 비롯해 2016년 FA컵 우승을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서 감독은 올해에도 팀을 FA컵 4강에 진출시키면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상환 | 2017-10-18 16:26 차범근, 축구인 첫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축구 ‘차붐’ 차범근(64)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2017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6일 ‘분데스리가의 전설’로 불리며 역사상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차 전 감독을 올해 헌액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축구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선정된 차 전 감독은 축구 국가대표 A매치 최다출장(136경기)과 최다 골(59골) 기록을 보유한 한국 축구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1978년부터 1989년까지는 서독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며 308경기에서 98골을 넣었고, 두 차례 UE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현역 선수 은퇴 후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프로축구팀 지휘봉을 잡아 지도자로 왕성하게 활동했으며, 유소년 선수 양성과 체육 행정가로도 활약을 펼쳤다. 1975년 체육훈장 기린장과 1979년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상한 차 전 감독은 올해의 스포츠영웅 수상자로 선정돼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 영원히 이름을 남기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이상환 | 2017-10-16 15:55 신태용호 3기, 최정예 멤버 ‘풀가동’ 축구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다음 달 예정된 두 차례 국내 평가전부터 2019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나설 최정예 멤버들을 가동한다. 신태용 감독은 오는 30일 ‘3기’ 대표팀에 소집할 선수 23명의 명단을 발표한다. 11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기간인 6일부터 14일까지 국내에서 진행되는 두 차례 평가전에 뛸 선수들이다. 축구협회가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올랐거나 진출팀 못지않은 수준의 경기력을 가진 유럽과 남미의 각각 한 팀을 평가전 상대로 물색 중인 가운데 11월 평가전에는 기량이 검증된 K리거와 유럽 원정 평가전에서 신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해외파가 총망라된다. 신태용호가 사실상 내년 6월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활약할 최정예 선수들로 본격 출항하는 것이다. 대표팀은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8월 31일)과 우즈베키스탄전(9월 5일) 때 기량을 인정받은 김민우(수원)와 이근호(강원FC) 등 K리거들은 신태용호 3기에도 무난히 승선할 전망이다. 신 감독은 K리거들의 경기력을 직접.. 이상환 | 2017-10-16 15: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01202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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