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배 소매가 하락 전환…도매는 강세정부, 할인 지원 등 1500억 투입 배 10개 4만1551원…8.4%↓ 사과 이달 7일 이후 하락 추세사과와 배 소매가격이 정부의 할인 지원 정책 효과와 유통업계 행사 등으로 일단 하락세로 돌아섰다.사과·배 소매가격은 최근 하락세를 보이지만 아직 지난해보다는 높은 편이고, 도매가격은 여전히 상승하거나 횡보하고 있다.... 경제 > 유통 (4,2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롯데百 대구점 “고객에 따뜻한 음료” 온기 마케팅 롯데百 대구점 “고객에 따뜻한 음료” 온기 마케팅 유통 롯데백화점 대구점, 상인점에서는 추운 날씨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녹일 수 있도록 따뜻함을 전하는는 ‘온기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아침 매장 오픈 전 오픈을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바리스타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롯데 임직원들이 밝은 미소로 건네주는 따뜻한 음료로 추위에 떨고 있는 고객들에게 잠시나마 훈훈한 온기를 느끼게 한다. 고객이 가장 많이 붐비는 주말 동안 입점 고객을 대상으로 ‘케이터링 웨건서비스’도 진행한다. 대구점은 토요일 주말 3시반 부터 매장을 돌면서 고객들에게 쿠키, 사탕, 음료 등 간단한 다과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 서비스는 12월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겨울철 따뜻한 매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LED 조명도 더욱 강화한다. 에너지효율이 뛰어난 LED 조명은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따뜻함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08년부터 전 점포를 대상으로 기존 할로겐 조명을 LDE 조명으로 교체하는.. 김종렬 | 2014-12-04 14:53 기온 ‘뚝뚝’ 떨어지니 난방용품 매출 ‘쑥쑥’ 유통 갑오년 마지막 달인 12월에 들어서자 차가운 바람과 눈이 내리는 등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자 난방용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따뜻한 겨울’로 겨울상품 판매가 부진할까 걱정하던 백화점 등 유통업계는 전기요·매트, 전기히터, 보온병, 난방용 홈인테리어 제품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겨울 특수’ 준비에 분주하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의 경우 최근 한 달간 난방용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늘어났다. 특히 한파가 시작된 지난 1~3일에는 3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전·열 관리·기능성 제품 ‘인기’ 전기요금 인상에 난방비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절전형 가전인 전기요·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전기요의 경우도 일반제품보다 습도조절, 냄새제거, 전자파 차단 등의 기능이 있는 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는데 전자파 차단, 은나노 처리로 세균억제 기능이 있는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기 난방기구의 단점인 전기세, 전자파, 화재위험 등을 극복.. 김종렬 | 2014-12-04 14:20 현대백화점 대구점, 일레븐티 매장 오픈 유통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대구·경북 최초로 이태리 명품 아우터 브랜드 ‘일레븐티’를 올 연말까지 오픈한다. 현대백화점 5층에 팝업 브랜드를 연 ‘일레븐티’는 30~40대 남성 트렌디세터(trendsetter·유행의 선도자)를 위한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로 이태리의 우수한 품질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한다. 현재 밀라노의 명품 거리인 피아자 메다(PiaZZa Meda)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그외 밀란 외곽에 수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권상우, 배용준, 안정환 등 셀러브리티(celebrity)가 사랑하는 브랜드로 인기몰이를 중이다. 현재 20~30% 시즌 오프 진행 중이며, 현대백화점 대구점 단독으로 60만원 이상 구매 시 5%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정 진행 중이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김종렬 | 2014-12-04 14:10 <유통가 소식> 유통 ◇대구백화점= 대구백화점은 5일부터 31일까지 본점 지하 1층 식품매장 특별행사장에서 ‘대구·경북 우수중소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을 마련한다. 대구경북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 20곳의 식품·화장품류·생활용품 등의 제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식품매장 3만원 이상 구매고객(1인 1회·100명 한정) 대상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진행, 행사 참여업체 대표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대백프라자 1층 패션잡화 시계 전문매장 파슬(FOSSIL)시계에서는 5~7일까지 3일 동안 수입 명품 시계 30~50% 이월상품전을 진행한다.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 30% 할인혜택을 적용해 판매한다. ◇동아백화점=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7일까지 겨울 방한의류 특집전 행사를 진행한다. 7층 전관 행사장에서는 인기 아동의류 브랜드 10곳이 참여하는 아동 아우터 행사를 통해 다운점퍼, 모직코트, 가디건, 트레이닝복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아동 스키복 행.. 김종렬 | 2014-12-04 14:00 대형마트 거래 中企 11% “불공정행위로 어려움 겪어” 유통 대형마트와 거래하는 중소기업 10곳 중 1곳 이상이 대형마트의 불공정 거래 행위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0월 대형마트와 거래하는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11.3%가 불공정 거래 행위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 불공정 거래 유형(복수응답)으로는 부당한 납품단가 인하요구(50.0%)와 다양한 형태의 추가비용 부담요구(50.0%)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대형마트가 훼손하거나 분실한 상품에 대한 반품 조치(38.2%)와 판촉사원에게 다른 업무수행 강요(35.3%)가 뒤를 이었다. 불공정 거래 시 대응 방법으로는 감내 및 묵인(55.9%)이 가장 많았고 이어 거래 축소(17.6%), 시정 요구(14.7%) 등이 뒤따랐다. 대형마트의 불공정 거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대책(복수응답)으로는 신고자에 대한 비밀 보장(49.3%),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직권조사 및 단속강화(45.3%), 제재 강화(44.7.. 강선일 | 2014-12-03 18:42 “지역 살리는 소비”…대구시 ‘소비자의 날’ 기념토론회 유통 대구시는 ‘제19회 소비자의 날(12월3일)’을 기념해 3일 오후 2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대구녹색소비자연대·대구경북소비자연맹·대구YMCA·대구YWCA·전국주부교실대구지부)와 ‘지역을 살리는 소비’란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계명대 소비자정보학과 김성숙 교수가 지역을 살리는 소비는 무엇이며, 소비자 역할과 책임, 소비자공동체와 지역산업을 어떻게 연결할지 등 지역소비 활성화 과제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소비자단체, 대구시의회, 대구시, 시민단체, 한국소비자원 등 각계 전문가의 지정토론과 함께 종합토론 및 방청객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책임있는 소비자 역할을 제시하고, 적극적 실천방안을 모색해 지역경제와 환경을 살리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토론회 참가 기관단체들은 이어 오후 4시부터 대구백화점 본점 앞 광장까지 ‘지역소비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캠페인’을 통해 지역 소비의 온도를 높일 예정이.. 강선일 | 2014-12-02 17:30 기름값, 21주 연속 하락 유통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동결 결정으로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휘발유를 ℓ당 1천500원대에 판매하는 국내 주유소가 확산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보통 휘발유를 ℓ당 1천5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는 27곳이었으나 1일 오후 5시 기준 79곳까지 늘었다. 현재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21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 ℓ당 1천705.83원으로 집계됐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선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국내 석유제품 가격에 국제유가가 반영되려면 통상 3∼4주가 걸리기 때문에 기름값 하락세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강선일 | 2014-12-01 18: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1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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