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대계를 위한 대한민국 공교육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교육 변화를 위해 경북도 유·초등 수석교사들이 지속적으로 펼치는 교육활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경북도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선생님이 학생이 되고 수석교사가 선생님’이 된 ‘행복동행 수업나눔의 날 연수회’가 큰 호응을 얻어 도교육청은 23개 지역 교육청에게 벤치마킹을 권장,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 유·초등수석교사회는 지난 5일 포항남부초등학교에서 350여 명의 교사, 수석교사,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행복동행 수업 나눔의 날’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칠곡 장곡초 송준기 수석교사의 ‘특명, 학습의 질을 담보하라’의 특강에 이어 국어, 도덕, 사회, 수학, 과학, 음악, 미술, 영어 등 수업시연, 주제강의, 실습이 이뤄졌다. 각 교과별로 함께 연계돼 연수가 이뤄진 것은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돼 좋은 수업을 위한 길을 모색하는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북도 유·초등수석들은 각 지역에..
이시형 | 2015-09-06 13:44
김천시는 지난 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015년 경북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도의원,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김천시의원, 윤두규 경북어린이집연합회장 및 도내 2천200여개 어린이집의 보육 교직원 6천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7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사랑나눔 행복나눔 경북보육’의 슬로건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영유아에게 편안한 보육환경을 제공해 사회적으로 신뢰받는 어린이집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에서는 열린어린이집 서약서를 낭독하고, 사랑나눔 행복나눔 퍼포먼스, 작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동전모으기, 화합한마당, 우수 교재교구 및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하고 알찬 행사들이 진행됐다. 또 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께 도지사 표창,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데 기여한 다자녀 보육인과 보육발전과 어린이집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보육 관계자에 대해 경북어린..
최열호 | 2015-09-05 22:48
경북도와 김천시는 지난 3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고속도로 테마파크’ 조성 사업의 추진 협의를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를 비롯한 연구용역 기관인 시공테크, ㈜선진엔지니어링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사업 대상지인 추풍령 휴게소 현장 답사가 있은 후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용역 기관의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다. 경북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풍령 휴게소에 고속도로역사관, 역사문화공원, 자동차테마체험 시설 등 명품 관광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내용이 논의됐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와 교통안전공단 또한 지역과 상생 발전 차원에서 계획중인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현재 김천시는 3대 관광권역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그 중 하나인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에 에코어드벤처 테마파크, 숲속동물나라, 사계절 썰매장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사업으로 생태통..
최열호 | 2015-09-05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