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6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문화관 강당에서 ‘2015 경산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고 창조경제 도시 경산의 투자여건 홍보를 통해 본격적인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에 나선다. 설명회는 기업인, 투자희망 관계사, 금융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투자환경 및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현황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투자유치에 중점을 둔 곳은 오는 10월 말께 분양을 앞두고 하양읍 대학리,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378만㎡ 규모로 개발 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와 진량읍 신제리 일원에 250만㎡ 규모로 조성 추진중인 경산4일반산업단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는 자동차, IT, 기계금속산업의 집적지이고, 편리한 물류·교통망과 풍부한 산업인프라를 바탕으로 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며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새로운 산업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경산이야말로 성공적인 투자의 적격지”라고 강조했다. 경산=이종팔기자 leejp..
이종팔 | 2015-10-05 15:25
경북도학생문화회관은 지난 2일 경북 울진초등학교에서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는 경북도학생문화회관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찾아 생생한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특색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전에 열린 핸드벨, 바이올린, 칠보공예, 방송댄스, 목공예, 생활도예, 마술, 골프 등 8개 체험학습프로그램에는 울진초 5, 6학년이 참여했다. 오후에는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콘서트가 진행됐다. 행복콘서트에는 포항아트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 성악, 태평무, 보컬, 마술, 전자바이올린, 팝핀댄스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이시형 | 2015-10-05 15:24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호현)은 여성근로자의 고용환경개선을 위해 ‘모성보호 불법, 불편사항 신고기간’을 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신고기간에는 여성가족부,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신고기간을 적극 홍보 위법 및 불편 사항을 접수, 처리해 모성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신고 내용으로는 ‘출산휴가·육아휴직 미부여, 출산휴가·육아휴직 중 해고, 임신·출산·육아를 이유로 한 불이익 처우, 직장 내 성차별, 성희롱’ 등이다. 특히, 대표적인 위법사례로는 육아휴직 순번제, 6개월로 육아휴직 제한, 출산휴가의 전후기간 동안 불이익 처우, 육아휴직 부여를 이유로 한 퇴직급여 감액 동의 요구 등이 있다. 구미=최규열기자
최규열 | 2015-10-05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