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가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건물을 개관했다. 21일 대구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경산캠퍼스 공과대학 6호관 뒤편 부지에 건립된 듀얼공동훈련센터 준공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대구대 듀얼공동훈련센터 건물은 연면적 710제곱미터(210평) 1층 규모로, 총 9억4천여만 원(국고 7억 5천, 대응자금 1억 9천)을 들여 건립됐다. 이곳은 장비실과 컴퓨터설계실, 공용컴퓨터실, 공용 공간 등을 갖췄다. 이 센터는 그 동안 98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500여명의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기계, 전기전자, 정보통신, 경영회계사무, 디자인,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34개 기업 300여명의 학습근로자가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는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 학습근로자에게 내실 있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센터 개관으로 숙원사업이었던 독립적 공간 확보가 가능해졌으며, 지역 기업 학습근로자들의 새..
남승현 | 2017-02-21 17:09
영남대 한문교육과가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4년 연속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며 교사 양성의 산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1일 영남대에 따르면 한문교육과는 한문과 임용시험에서 2014년 8명, 2015년 9명, 2016년 8명의 합격자를 배출한데 이어, 올해에도 전국적으로 32명 선발에 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4년 연속 전국 1위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 점유율도 매년 20%를 상회하면서 고려대, 성균관대, 단국대, 경북대 등 전국 20개 대학의 한문교육과 및 한문학과 가운데 단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역사과를 포함하면 총 9명의 합격자가 영남대 한문교육과 출신이다. 올해 한문과 합격자는 대전에서 김태연(32, 교육대학원 한문교육전공), 장혜정(29), 박경리(25), 박민정(24), 충남 최다현(28), 충북 김소현(27), 최선영(27) 씨 등 7명이며, 역사과에서 사공수정(26, 부산), 신동은(25, 대구) 씨 등 2명이 합격했다. 이같은 성과는 영남대 한..
남승현 | 2017-02-21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