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골 기회에도…대구FC, 간신히 무승부 수차례 골 기회에도…대구FC, 간신히 무승부인천과 7라운드 원정경기 1-1 저조한 득점력 문제 극복 못해 올 시즌 7경기서 단 5득점 그쳐프로축구 대구FC가 저조한 득점력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며 인천 원정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대구FC는 14일 인천축구전용경기... 스포츠 > 축구 (5,4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태극전사, 불편함 없다” “태극전사, 불편함 없다” 축구 홍명보호가 마지막 담금질을 할 이구아수 베이스캠프가 모든 준비를 끝내고 태극전사의 입성을 기다리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파라나주의 포스 두 이구아수에 도착한다. 11일 저녁 대표팀이 숙소로 쓸 버번 카타라타스 컨벤션 리조트(버번 호텔)는 최소 보름여간 태극전사를 손님으로 맞을 모든 준비를 끝낸 듯 평온한 모습이었다. 버번 호텔은 세계적인 명소인 이구아수 폭포에서 불과 12㎞ 떨어진 곳에 위치한 5성급 휴양 리조트다. 고급 호텔답게 태극전사들이 피로를 풀 수영장과 스파, 개인 훈련을 할 헬스장 등 편의시설이 완비돼있다. 홍명보호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지난 1월 전지훈련차 이곳을 미리 찾은 대표팀은 몇 가지 보완점을 제시했고 호텔측은 흔쾌히 이를 수락했다고 한다. 일반인이 아닌 대표 선수들이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러닝머신 등 헬스장의 운동 기구를 대폭 확충했다. 또 40여석 규모의 로.. 이상환 | 2014-06-11 16:55 케르자코프 “한국, 가나와 평가전 결과 의미 없다” 축구 러시아 축구 대표팀 주전 공격수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가 한국의 평가전 결과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케르자코프는 10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인근 도시 이투에서 공개 훈련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평가전을 전반전만 봤다”며 “점수와 결과는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한국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맞붙게 되는 케르자코프는 “진짜 실력은 월드컵 본선 무대에 가야 제대로 알 수 있는 것”이라며 한국이 가나에 0-4로 대패한 것이 온전한 한국의 실력일 것이라고 여기지 않는 모습이었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본선 무대를 경험한 그는 “그때는 대표팀에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면서도 “그러나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 서본 경험은 이번 대회에 좋은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르자코프는 지난달 슬로바키아와의 평가전에서 헤딩 결승골을 뽑아낸 선수로 한국 수비진에 ‘경계 대상’으로 떠오른 인물이다. 그는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훈련 전에 “100%의 노력을 다해 팀을 위.. 이상환 | 2014-06-11 16:54 상주상무, 미래의 홈 팬 만들기 상주상무, 미래의 홈 팬 만들기 축구 프로축구 상주상무(대표이사 이재철)가 11일 오전 상주시생활체육공원에서 ‘신나는 축구 친구’ 세 번째 수업을 진행했다. 상주시 한마음, 중앙병설, 파티마, 감꽃 유치원 등 4곳 120여명의 원생들이 함께했다. 이번 활동은 순발력을 키우기 위한 후프통과하기, 협동심을 키우기 위한 2인3각 프로그램 등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집중력을 높이고 축구공과 친해지기 위한 패스 게임, 드리블 훈련을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또한 ‘얼음 땡 미니축구게임’을 통해 축구에 대한 기본 규칙을 체험 하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중앙병설유치원 전담 지도자인 상주 U-15 함창중 하승룡코치는 “아이들이 미래의 상주의 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매주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아이들을 만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이상환 | 2014-06-11 16:53 홍명보 “정신력에 대한 선수들 생각 완전히 바꿔야” 홍명보 “정신력에 대한 선수들 생각 완전히 바꿔야” 축구 “먼저 실점하고 정신력으로 무엇인가를 하겠다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홍명보(45) 축구 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의 특징처럼 이어져 온 ‘정신력’에 대한 선수들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홍 감독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세인트 토머스 대학교에서 마지막 훈련을 끝낸 뒤 취재진과 만나 “축구에서 정신력을 강조하는 데 대체 정신력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말은 전날 가나와 평가전에서 선수들이 부진한 경기력 속에 0-4로 대패하고 나서 취재진이 ‘브라질 베이스캠프에서 선수들에게 정신력을 강조할 것인가’라는 질문의 대답으로 나왔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예전에는 정신력이 한국 선수들의 특징으로 손꼽혔지만 먼저 실점하고 나서 정신력을 통해 무엇인가를 해보겠다는 것은 옳지 않다”며 “나 역시 그런 것을 절대 원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정신력으로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려고 애쓰기 보다 애초에 힘든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이상환 | 2014-06-11 16:48 이번에도 개막전 이변 일어날까? 축구 지구촌 최대의 축구 잔치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가 개최국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개막전은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브라질은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에서는 3위에 머물고 있지만 자타가 공인하는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월드컵에서 통산 5차례 우승해 이 부문 최다를 기록 중인 브라질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패권 탈환을 노린다. 2006년과 2010년 대회에서는 결승에도 오르지 못한 브라질은 이번 대회에 2002년 브라질의 우승을 이끌었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에게 다시 지휘봉을 맡겨 ‘영광 재현’에 도전한다. 공격진에는 네이마르(FC바르셀로나)와 헐크(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오스카(첼시) 등이 포진해 있고 수비 역시 치아구 시우바(파리 생제르맹), 다니 아우베스(FC바르셀로나), 다비드 루이스(첼시) 등이 건재해 빈틈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선수들.. 이상환 | 2014-06-11 16:47 뼈 아픈 예방주사 맞고 오늘 브라질 입성 뼈 아픈 예방주사 맞고 오늘 브라질 입성 축구 ‘예방주사’라고 하기에는 시점이 너무 늦었고 뼈아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치른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허술한 수비와 무딘 공격 끝에 0-4로 대패했다. 이날 패배는 그동안 홍명보호가 출범한 이후 치른 총 16차례 A매치(5승3무8패)에서 최다실점 패배 타이다. 홍명보호는 지난 1월 미국 전지훈련에서 멕시코와 맞붙어 0-4 패배를 당했고, 이번 가나전에서 또다시 무득점-4실점 패배의 수모를 겪었다. 무엇보다 당시 멕시코전은 대표팀의 주력인 유럽파 선수들이 빠진 가운데 치렀지만 가나전에선 사실상 월드컵 본선에 대비한 베스트 멤버들이 나섰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다. 특히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한국시간 18일 오전 7시)을 불과 여드레 앞둔 시점에서 당한 완패여서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을 바라는 팬들의 걱정은 더욱 깊다. 이날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마이애미 전지훈련 일정을 끝낸 홍명보호는 11일 ‘결.. 이상환 | 2014-06-10 14:4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71272273274끝끝
영상뉴스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활짝 핀 목련 아래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신천둔치에도 개화한 개나리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느끼며 산...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길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은...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2024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대구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올 연말 수성못의 밤을 빛낼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열린다.5회째를 맞는 수성빛예술제는 작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오는 날 스케이트까지 타니 진짜 겨울이 온 게 실감 나요”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개장한 16일,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여유로운 겨울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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