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치러진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지역외 참가자들이 급증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됐다. 이번 대회 참가 선수 등을 집계한 결과 선수 8천30명과 자원봉사자 1천150명 등 모두 9천180여명이 참가, 대회 사상 최고 참가 기록을 세웠다. 대회사상 처음으로 지역 참가자 보다 외지 참가자수가 222명이나 더 많아 소백산마라톤대회가 전국적인 명성을 타고 있음을 입증했다. 종목별 참가 신청자는 5㎞ 6천194명, 10㎞ 757명, 하프코스 728명, 풀코스 351명 등 모두 8천30명(남자 5천719명‘여자 2천311명)으로 지난해(7천792명)보다 238명이 늘었다. 서울 725명, 경기도 698명, 경북도 1천565명, 대구시 534명, 충북도 152명, 강원도 151명, 울산시 76명, 대전시 65명, 경남도 51명, 제주도 32명, 부산시 13명, 충남도 12명, 인천시 6명 등 전국에서 4천126명이 참석했다. 영주지역에서 3천904명이 참석, 외지 참가자수가 지역참가자를..
김교윤 | 2015-04-13 14:35
경북도는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8일 영주시에서 가졌다.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도체육회를 비롯한 관련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청 강당에서 성공적인 도민체육대회를 위한 준비상황 점검 형태로 그동안 추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개·폐회식 연출계획을 최종 점검했다. 먼저 서원 영주부시장이 도민체전 추진현황, 향후 일정, 지난해 도민체전과 다른점, 공개행사, 성화채화 및 봉송행사, 경기장 정비 및 활용현황, 분야별 주요추진사항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을 했다. 이어 개회식 주제인 ‘영주의 선비숨결, 경북 새천년의 창을 열다’란 주제로 사전행사, 식전행사, 공식행사, 축하공연 설명과 더불어 영주 대회만의 특징, 다양한 부대행사를 비롯한 전반적인 연출계획을 보고했다. 주낙영 도 부지사는 “이번 53회 도민체전은 새천년 경북의 신..
김교윤 | 2015-04-08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