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확대의장단은 을지연습 훈련 중인 대구시 충무상황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격려 방문에는 이만규 의장을 비롯해 이재화·김원규 부의장, 하중환 운영위원장 등 확대의장단 9명 전원이 참여했다.주관 부서인 사회재난과장의 을지연습 훈련 상황보고에 이어 관계자들의 비상대비태세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확대의장단은 폭염 속에서 훈련 중인 관계자들 고충을 살피며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이만규 의장은 “최근 북한핵 안보 위협과 오물풍선 살포 등으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국가비상대비태

대구 달성군의회는 13일 달성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와 운영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했다.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야외·현장에서 활동하는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에 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노동환경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정책토론회는 양은숙 군의원의 주관으로 진행했다.토론회에는 달성군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연숙 부위원장, 前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 북구의회 복지보건위원회 김종련·채장식 의원, 수성구의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 정경은 부위원장·최명숙 의원, 관련 노동조합

경북도의회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대표 박창욱 의원)는 13일 오전 11시 봉화군농어업회의소에서 ‘경상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이형식 의원은 시·군별 주생산 품목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하여 농축산물 가격안정화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김창기 의원은 이미 도내 11개 시·군에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전체 시·군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제언했다. 임기진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경우 당초 도비 부담률

경북도의회 ‘학교폭력 정책연구회’(대표 손희권 의원)는 12일 오전 도청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학교폭력 정책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나로심리상담교육연구소 이보영 센터장은 학교폭력의 실태 조사 자료에 대한 머신러닝 기법 분석을 통해 학교폭력 가해요인을 찾고, 이를 활용해 학교폭력 가해 행동에 대한 예측 모형을 제시했다.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차주식 의원은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처벌 수위를 강화하여 경각심을 일깨워 줄 필요성을 언급했다. 박채아 의원은 다양화되고 있는 학교 폭력 유형에도 불

경상북도의회 ‘청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회(대표 김경숙 의원)는 7일 오후3시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경상북도의 청년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연구회 대표인 김경숙 도의원과 박영서, 김용현, 김홍구 도의원, 지역의 청년 소상공인 20여명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현안과, 애로점,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경상북도 민생경제과 장연자 과장과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중권 이사장,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남상조 단장 등 소상공인 지원부서 책임자도 참석하여 청년 소상공

대구시의회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대구시의회는 7일 안심1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 학생 20명을 초대해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했다.이번 견학은 대구시의회 의정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이 직접 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과 상임위 회의실을 살펴보고 의사 진행의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지역구인 이재숙 시의원(동구4)이 직접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학생들이 접해보기 어려운 시의회 의사당 본회의장의 구성과 의미에 대해 소개했다.이 시의원은 구의원을 거쳐 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은 5일 태풍과 기습적인 집중 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칠곡 왜관, 경주 문무대왕면 등 폭우 피해지역 현지 확인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이번 현지 확인에는 건설소방위원을 비롯하여 국토부, 경북도, 시군 등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이 함께 참석했다.칠곡 왜관은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인해 왜관읍 왜관리 대동다숲아파트 앞 국도 4호선 왜관지하차도가 침수되어 교통 혼란을 겪었고, 인근 빌라에는 주차장 차량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지난해 3월부터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왜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이 이순신 관광체험센터 조성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일 안동 유교랜드를 방문한 아산시 관계자들을 환영했다.김 의장은 “안동 선진 문화시설 견학을 통해 아산시가 추진하는 이순신 관광체험센터 조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방문이 양 지역의 발전 도모 및 교류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안동시의 문화시설을 조사하기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을 방문했었다.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대구시의회가 26일 제31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이 완료된 이후 첫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시책 현장을 둘러보며 시정 현안 파악에 주력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수시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을 비롯해 제·개정 조례안 14건, 동의안 6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사했다.심사 안건 중 도매시장법인 및 시장도매인의 지정 유효기간을 상위법에 따라 현행화하고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장이 제출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

제310회 대구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들의 현장 방문이 잇따랐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5일 동구 도학동에 있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를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 6월 19일 개청식을 치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의 시설을 둘러보고 센터 운영 현황 전반을 살피기 위한 자리다.위원들은 스마트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공공 IT 서비스 혁신 등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대구센터 건립을 위한 1차 국·시유지 교환 완료 후 잔여 부지에 대한 2차 토지 교환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는 앞서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과 관련해 대구시의 소극 행정을 질책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영애(사진) 대구시의원은 오는 26일 열리는 제31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세 사기 피해자에 대한 지원이 전혀 없었던 대구시의 소극행정을 지적하고 피해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예산 편성과 지원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이영애 시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7일 지역 언론에 보도된 ‘전국 특·광역시 중 대구시만 전세 사기 피해 지원 전무’란 내용이 조사 결과 사실로 확인됐다. 보도 이후 대구시는 뒤늦게 예산 편성계

대구시의회가 임시회 기간 현장을 잇따라 찾으며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4일 대구간송미술관을 찾아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물을 살펴봤다. 오는 9월 2일 개관을 앞두고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함이다.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 부지 내에 들어서는 대구간송미술관은 총 44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8천3㎡ 크기로 지하 1층~지상 3층, 전시 공간 6실 규모로 조성됐다.9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관 첫 전시로 ‘대구간송미술관 개관 기념 국보·보물전’이 열린다. 훈민정음

대구 달서구의회는 지난 22일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의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의회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이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생활 멘토 역할을 자처한 4명에게 달서구의회 의장상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이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유대 관계를 형성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서민우 의장은 “학교 밖 청소년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정해 학교밖청소년

제9대 영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김병기 시의원이 선출됐다. 3선 의원으로서 운영위원장, 부의장 등을 지낸 김 의장은 시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행복한 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기 의장을 만나 앞으로의 각오와 포부를 들어봤다.-제9대 영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신 것 축하드리며, 의장 선출에 따른 소감 한마디.△먼저 저를 제9대 영주시의회의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료의원들과 영주시의회를 성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3선 의원으로서 그동안 운영위원장과 부의장을 지내온 경험

제9대 후반기 대구 수성구의회 의장에 조규화 구의원이 선출됐다. 조규화 의장은 8대 후반기 수성구의회 부의장 등을 역임한 데 이어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지난달 27일 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조규화 의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는 한편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는 ‘희망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의장 당선이 개인적으로는 기쁨과 영광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앞으로 수성구의회를 잘 이끌어 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부담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며 “무엇보다 ‘구민 행복’을 의정 활동의 중심에 두고 항상 주민들과

“저를 제9대 봉화군의회의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료의원님들과 봉화군의회를 성원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봉화군의회 제9대 후반기 권영준 의장은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16일 약속했다.권 의장은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요구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신뢰를 얻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권 의장은 5선 의원으로서 법전면, 춘양면, 소천면, 석포

안문길 제9대 경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프리미엄 쇼핑몰 유치’·‘경제·산업·교통·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산시가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사업’ 등 막중한 의정활동이 기대되고 있다.안 의장은 후반기 시작부터 지난 9일과 10일에 쏟아진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실종자 수색에 매진한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산소방서를 방문하는 등 피해 복구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안 의장에게 경산시의회의 후반기 시의정 운영 계획 등을 들어봤다.다음은 안문길 의장 일문일답이다-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소감은.△의장으로

대구시의회에서 동물복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윤권근(달서구5·사진) 대구시의원은 지난 17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윤 시의원은 “책임 의식이나 여건이 안되는데도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니 동물 학대나 유기 등의 사회적 문제가 생긴다”며 “대구시의 동물복지 정책은 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이어서 시정질문을 통해 미흡한 점을 짚어보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윤권근 시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시 내 27개 유기동물보호센터가 있다. 2

경북도의회는 지난 19~20일 영주 장수발효 체험마을에서 열린 ‘경북도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 워크숍’에서 제12대 후반기 도의회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 공동안 마련 전 협의 내용을 경북도로부터 보고 받았다.이날 워크숍에는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대변인,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제12대 후반기 도의회의 운영방향과 박성만 의장의 취임 일성인 소통과 상생, 변화와 혁신으로 의회다운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서 의원

제9대 후반기 대구 서구의회 의장에 정영수(사진) 의장이 선출됐다. 3선 의원으로 7대부터 9대까지 서구의회에 이름을 올린 정 의장은 3선 임기 후반기에 의장 자리를 차지했다.정영수 의장은 향후 2년간 서구의회를 이끌어 나가기에 앞서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정 의장의 이번 의정활동의 주요 키워드는 ‘주민 중심의 정책 구현’과 ‘지속 가능한 발전’ 두 가지로 꼽았다. 주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무엇보다도 ‘투명성, 책임성 그리고 주민 참여’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