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의성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와 연계해 오는 6일까지 치매보듬마을 3개소(금성면 탑리2리, 봉양면 삼산1리, 비안면 서부1리) 및 치매친화마을 2개소(의성읍 철파리, 안계면 위양2리) 마을주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통안전교육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마을 주민들에게 운전자·보행자 교통사고 안전 수칙 홍보 및 안전한 교통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오토바이·원동기 탑승 시 헬멧 착용하기 △무단횡단 금지 △서다, 보다, 걷다(보행 3원칙) △야간·새벽 외출 시 밝은 옷 입기 등을

문경시는 최근 서울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2024년 제20회 문경오미자축제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관련 홍보를 했다.시는 일 평균 10만명이 방문하는 서울 강남스퀘어 광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문경시 관계자, 오미자축제추진위원회, 문경관광진흥공단이 참여해 방문자들에게 오미자슬러시를 나눠주며 관광도시 문경과 특산품을 함께 홍보했다.오미자축제 홍보와 더불어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국토의 중심 문경이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지임을 알렸다. 오미자축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열리며 오미자 관련 제품전시 및 다양한

성주군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 기업지원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성주군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지역 주력산업기업, 지방이전기업, 농식품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신성장 동력산업, 유망 창업기업, 소재부품장비기업 등이다.융자한도액은 전년도 연간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최대 30억원까지 대출 및 보증이 가능하며 성주군에서는 약정금리의 2.0%를 최대 3년간 지원해 기업의 금융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 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에 따라 대출이 어려운 중소기업도 지원조건을 충족하면 대출

문경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도시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촉 활동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이에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중구 등 6개소에서 열린 대도시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판매 및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2~4일 서울시청 앞 광장을 시작으로 서울 중구(9월4~5일, 서울 중구청 광장), 포항(9월6~8일, 영일대 해수욕장), 서울 광진구(9월10일, 구의공원), 경주(9월11~14일, 황성공원), 서울 동작구(9월12~13일, 동작구청) 등에서 펼쳐진다.이

상주시 청리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지난 1일 교사, 동문 등 출향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했다.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총동창회장 환영사 △내빈 축사 △시노인회장 격려사 △중식 및 공연 △동문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시상 및 폐회식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청리초등학교 총 동문 및 내빈 1천여명이 함께 ‘상주시 대구 군부대 이전유치’ 퍼포먼스를 실시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대구 통합군사시설 이전유치를 향한 상주시민의 열망을 보여줬다.이준식 총동창회장은 “학생들의 열정, 은사님, 지역민들의 사랑과

경산시는 시민들의 안전 의식 강화와 사고 예방을 위해 제작한 안전교육 웹툰 시리즈 12종류 중 5종류를 먼저 만화로 제작해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안전 웹툰 시리즈 ‘무모는 안전해’는 총 12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 선생님 ‘두리번’과 호기심 많은 고양이 ‘무모’를 주인공으로 하여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에 만화로 제작된 안전 웹툰 시리즈는 △축제·행사장 사고 예방 △안전한 예초기 사용법 △가을 산행 안전 수칙 △겨울철 콘센트 화재 예방 △폭염 시 대

울진군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연다.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하며 학술세미나, 초청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전국 각지의 임업후계자와 가족 1만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산림의 비전 제시와 더불어 임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첫날인 9월 5일에는 △학술세미나(송이생산 유통 및 소득증대방안, 임

프로배구 여자 신인드래프트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힌 장신 세터 김다은(18·목포여상)이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다.김다은은 3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4-2025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호명됐다.김다은은 세터임에도 키 178.2㎝, 체중 78.1㎏의 신체 조건을 앞세워 날개 공격수 못지않은 공수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김다은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U-20) 3위 성적을 이끌기도 했다.드래프트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경북 문경시내 한 술집에서 후배를 상대로 과거사를 들먹이며 폭행과 납치를 일삼은 MZ세대 조폭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3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일명 ‘골보파’라 주장하는 조직폭력배 A(27)씨 등 일당 5명은 지난달 24일 오전 문경시내에 있는 한 술집에서 후배 B(19)씨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자리를 피하려는 B씨를 붙잡아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한 혐의도 받는다.문경경찰은 이들 일당 중 5명 중 4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1명은 불구속 입건했다.사건을 접수받은 경찰은 CCTV 분석과 피해

반국가단체 활동을 찬양·고무하기 위한 글을 작성했다는 이유로 수사기관에 불법 구금돼 고문 등 가혹행위를 당한 뒤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았던 남성이 42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대구지법 형사1부(오덕식 부장판사)는 3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0개월 및 자격정지 2년을 선고받았던 A(66·사망)씨 재심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1981년 5월 경북 경산에 있는 친구 B씨 집에서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정부 탄압으로 실패했다고 비판하며 향후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민중봉기를 일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9일까지 공직선거법 안내·예방 활동 등을 보조할 ‘2024년도 하반기 공정선거지원단’ 26명을 공개모집 한다고 3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로서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신청은 선관위에 비치된 지원서·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한 뒤 근무를 희망하는 해당 선관위에 이메일이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선관위별로는 경북도선관위, 포항시북구선관위(장애인 1명 포함) 각 2명, 그 외 시군선관위 각 1명씩 뽑는다.이들

한동훈 대표의 ‘제삼자 추천 채상병 특검’ 대안 발의가 늦어지자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특검법 발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고개를 드는 모양새다.김상훈 정책위의장은 3일 라디오에 출연해 “논의를 하더라도 입법화하는 과정은 별개”라며 “당내 의견 수렴 절차가 있어야 하고 정부와 사전 교감도 필요한데 그 과정에서 특검법이 우리 당내 동의를 받기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한 대표가 직접 임명한 당 4역 중 하나인 정책위의장이 제삼자 특검법에 대한 당내 여론이 녹록지 않음을 공개적으로 표명한 것이다.더불어민주당이 한 대표가 하지 않으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기 위해 민생 현장을 찾았다.정혜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서울 도봉구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방문해 명절을 앞둔 시민들을 만나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부가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날 윤 대통령이 찾은 하나로마트는 농협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농축수산물 및 식품 유통 매장으로, 산지 생산조합에서 농축수산물을 직접 조달해 가격을 비교적 낮게 책정하고 있다.윤 대통령은 먼저 1층

대구시교육청은 3일 군위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시교육청의 장보기 행사는 대형 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 방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강은희 대구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 교직원 100여 명이 군위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하면서, 군위군의 대구 편입 2년 차를 맞아 대구교육청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과 택시발전법 개정안, 예금자보호법 개정안 등 3건을 공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 안건을 윤석열 대통령이 재가하면 법률로 공포돼 즉시 시행된다.앞서 여야는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민생 법안 28건을 합의 처리했다. 정부는 이 가운데 3건을 공포하는 안건을 국회 본희의 의결 6일 만인 이날 우선 처리한 것이다.한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전세사기 특별법과 관련해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최대 20년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구 강북소방서는 지난 2일 청렴·친절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노영삼 서장과 간부 등 직원 120여명이 참여해 청탁금지법 위반, 공무원 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다양한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노영삼 서장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만들기를 통해 청렴소방, 청렴강북으로 거듭나 시민으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유빈기자 kyb@idaegu.co.kr

대구 강북경찰서는 3일 태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가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통 안전교육· 캠페인 등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유빈기자 kyb@idaegu.co.kr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성주군 청렴주간에 맞춰 자체 청렴한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청렴한 주간 둘째 날인 3일,금수강산면 선포기념 한마당 축제장에서 ‘청렴은 겸손히~ 청탁은 단호히’란 슬로건으로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주민들에게 청렴 문화 확산 의지를 보였다.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금수강산면 선포기념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문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함으로 공직자 뿐 아니라 주민들도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여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며 주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최근 대구서구가족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서구는 결혼이주여성 비율이 다른 구에 비해 높고 출신 국가에 따라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가 낮고 한국어 소통능력이 부족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여성청소년과는 쉽고 간단한 ABC(Anti aBuse Class) 교육을 계획하고 서구가족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을 실시했다. 변인수 서부경찰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약자인 결혼이주여성의 가정폭력

대구 강북경찰서는 지난 2일 대구과학대 정문 앞에서 ‘두바퀴’ 교통안전 문화 정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가 참여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르고 안전한 두바퀴(PM, 이륜차) 운행 방법을 홍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이륜자동차의 안전한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운행이 잦은 교차로와 대학가, 배달 대행 업소 주변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김유빈기자 kyb@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