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학교 2025학년도 수시모집 학부모초청 입학설명회 개최 국립경국대학교(안동대, 총장 정태주)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안동그랜드호텔 3층 라벤더홀에서 2025학년도 수시모집 학부모 초청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인근 지역 고3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 정보와 맞춤형 입학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설명회 주내용은 수시모집 전형 안내, 대학 강점 및 학과 정보 등에 이어 졸업생의 생생한 취업성공 수기를 비롯해 전년도 입시결과 제공, 입학사정관의 1:1 컨설팅, 학사·장학·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과 영천시는 19일 협력강화를 통한 교육행정과 시정의 상호 발전 도모를 위한 2024년 영천 교육행정협의회를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경상북도 교육행정협의회 운영 조례에 따라 2010년에 구성된 영천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영천시장을 공동의장으로 하여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영천교육발전을 위하여 영천시와 상호협력하고 있다.이번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영천교육지원청과 영천시청 간 교육행정의 공동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영천시민회관 사용 조례 개정, 사립유치

19일 오전 9시50분께 울릉읍 와달리 앞 해상에 죽은 채 떠 있는 혹등고래 사체가 발견됐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주민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과 민간 선박을 투입해 이날 낮 12시15분께 고래 사체를 인양해 저동항으로 옮겼다.국립수산과학원 조사 결과 길이 7m 70㎝, 둘레 4m 60㎝의 태어난 지 약 1년 정도 된 암컷 혹등고래로 죽은 지 수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했다.수염고래과로 등 지느러미가 혹 위에 있어 혹등고래로 불리며 울릉도 해역에서는 드물게 발견돼 향후 해양 생태계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경은 고래의 정확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이 지난 17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도 열려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경북도와 문경시가 후원하고 대구한국일보가 주최하는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 행사는 올해도 다채롭고 새로운 행사로 참가자들로부터 각광받았다.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1관문(주흘관)과 제2관문(조곡관)을 거쳐 제3관문(조령관)을 돌아오는 황토 흙길 코스 왕복 13㎞를 맨발로 걸었으며 2관문에서 진행된 숲속 음악회를 비롯해 뒤이어 진행된 야외 공연에서는 일반인과 인기가수가 축제장 분위

경북 영주 문정 야외물놀이장이 운영 기간 중 7천여명이 다녀간 등 인기를 끌었다.영주시는 지난달 27일 개장한 문정 야외물놀이장이 2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문정 야외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됐으며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돼 갑작스럽게 몰리는 인파를 방지하고 안전질서를 확립했다. 1천㎡ 규모의 대형 수영조와 에어슬라이드, 유아풀장, 바닥분수, 공기주입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됐고 몽골텐트, 탈의·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특히 문정폭포를

농협성주군지부는 19일 농협은행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백설기 떡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우리 쌀 소비촉진 및 든든한 아침밥 먹기 식습관 형성을 위해 실시됐다.이주호 지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침밥 먹기와 우리 쌀로 만든 간식을 챙겨먹음으로써 쌀 소비가 촉진되고 쌀 소비량 감소로 시름하는 농업인에게도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16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2회 용암면 농지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이번에 구성되는 위원회는 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지역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및 농지정책 전문가 등 10명으로 2022년 7월 제1회 농지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로 구성되는 위원회다.앞으로 2년 임기 동안 운영될 계획이다.이번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위원회 역할 설명,농지취득자격증명 신청자에 대한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주요 심의대상은 성주군 또는 연접 시·군·자치구(김천시,달성군,칠곡군,고령군,거창군,합천군) 내에 거주

영주소방서는 19일 지역 셀프주유소에 대한 하절기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 유증기 발생으로 인한 취약 위험물 시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진행되며 점검 주 내용은 △화재 위험성 높은 셀프주유소 등에 대한 지도·감독 △제조소 등 흡연 금지 관련 사항 안내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확인 △변경허가 위반여부 및 정기점검 이행 및 주유취급소 내 화기취급 여부 점검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유문선 영주소방서장은 “고객이 직접 주유하는 주유소인 만큼 위험물 저장·취급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소방점검 등을 통한

경북 성주군이 지난 15~17일 3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이하 나이트 참크닉)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나이트 참크닉은 행사 전부터 성주군 야간관광 전용 홍보 채널(인스타그램 @twinkle_seongju)을 통해 사전 신청과 관련 문의가 폭증하는 등 특히 어린이 동반 가족들의 행사에 대한 기대감과 수요가 돋보였다.성주군 랜드마크인 성밖숲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최적의 시기에 개최된 나이트 참크닉에서는 아름다운 소도시 풍경에 걸맞는 힐링 프로그램들이 선보여졌다.특히

성주군은 12~14일 2박3일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 회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능력향상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을 견학하며 아열대 작물을 활용한 유진팡 체험농장, 낙천아홉굿 체험마을 등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견학과 특산물 가공제품 및 문화·관광자원 활용 사례를 통해 견문을 확장시키기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배선호 한농연 회장은 “한농연 회원이 농업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미래의 농업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해 성주농업과 농촌발전의 주역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다음달 20일까지 김천 농특산물을 활용해 김밥을 만드는 ‘제1회 김천김밥쿡킹 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말 열릴 예정인 2024 김천김밥축제에 앞서 본선 진출자를 가리고자 마련됐다.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홈페이지 및 시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참가자 선발 및 시상은 1차 전문가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팀(1팀 2명 구성)을 선발하고, 본선에 오른 10팀은 오는 김천김밥축제에서 현장 경연을 통해 전문가 평가(40%)와 현장 참가자 평가(60%)해 금상·은상·동

의성군 비안만세센터가 제11회 2024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한다.1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역량을 발휘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우수마을과 우수활동가를 발굴하고, 다른 농촌 마을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비안만세센터는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비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양성된 한지공예 전문가들이 의성군 18개 읍·면에 출강 및 배후마을 서비스를 전달하여 지역사회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 좋을 평가를 받았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비안만세센터를 모

봉화군은 베트남 하남성 계절근로자 56명이 입국해 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이들을 위한 환영식 개최와 더불어 근로자 사전 교육, 급여통장 개설 및 농가주와의 상견례 등이 이뤄졌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일에도 하남성에서 39명이 입국한 바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상반기 입국 후 근로를 마치고 출국한 뒤 재입국추천제도를 통해 이번에 재입국해 봉화 들녁에서 3개월간 근로한다.특히 이번에는 베트남 현지에서 계절근로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하남성 노동사회보훈부 부국장 등이 근로자들을 인솔해 입국했으며 며칠간 봉화군에 머무르며 근로현장을 방문하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사계절썰매장 착지 구간에 풀장을 설치해 스릴과 시원함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놀이시설을 선보였다.이번 풀장 연계 썰매장은 오는 31일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으로 기상 여건에 따라 단축 또는 연장될 수 있다. 고객의 만족도 높은 시설 이용을 위해 네이버에서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1회차는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회차는 오후 2~5시까지다.또 각 회차별 물놀이 시간을 30분씩 지정해 썰매 탑승에 제한이 있는 아이부터 동반객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이용 요금은 성인 8천원,

칠곡군은 홈페이지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은 홈페이지-칠곡소개-고향사랑기부제-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고향사랑기부 100만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에 대하여 이름과 기부금액을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칠곡군 관계자는 “연말정산 시즌을 대비해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각종 행사·축제 및 온라인 광고 등 홍보에 더욱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며 “칠곡군

상주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설명회는 훈련장을 포함한 군부대 이전 후보지인 외서면, 남원동, 화서면 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 했다.설명회의 주된 내용은 △그간의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경과 △국방부가 요구한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 현황과 후보지 위치 △향후 평가 진행 절차 등이며, 그 외에도 이전 대상 부대, 부대 이전 후보지 현황, 기대효과 등도 함께 설명했다.이후 훈련장 구축 제원과 세부 현황, 이전 시기, 지역 발전 대책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갔다.이날 직접 설명에

군위군은 최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김진열 군위군수와 대구시 군부대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민군상생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위한 민·군 상생 방안과 군부대 이전과 관련한 전문지식 및 홍보활동 등 민간위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미래 자주국방을 위한 정주환경 마련 방안(강식 경기연구원 박사), 군부대 이전 사업 필요성 및 이점(김진 군과지역사회 발전연구회장) 특강에 이어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궁금증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

의성군은 지난 14일 과수거점APC 자두·복숭아 출하현장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논의했다. 이날 김주수 군수는 긴급점검을 통해 연일 지속되는 폭염상황에도 불구하고 자두·복숭아 판매에 매진하고 있는 거점APC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가가 수확한 과실의 선별포장·출하 등 유통과정 전반을 점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 과수거점APC는 농가조직화, 판로확대 등의 활성화 노력을 통해 2023년 210억원(5천820톤)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과수거점APC 경영평가에

영주시가 ‘일단위’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으로 농가 부담을 덜어주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시는 지난 16일 베트남 타이빈성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가졌으며 19일부터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과 함께 본격적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에 들어간다.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 농협을 통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근로자들이 공동숙식시설에 체류해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할 수 있어 소

경산시는 19일부터 ‘2040년 경산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 함께 경산의 미래상을 결정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년 후를 목표로 시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시민참여단은 도시·주택·교통, 산업·경제, 문화·관광·교육·복지, 환경·안전의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참여단은 경산시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비롯해 향후 생활권 계획, 균형발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논의하며, 2040년 경산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