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의 정상화 방향이 24일 결정됨에 따라 대구대 교수회, 학생·직원, 대구사이버대 교수회,직원 등이 임시이사 선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교육부가 최근 임원취소처분과 함께 24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사분위)에 임시이사 명단을 제출, 이날 사분위가 임시이사를 선임할 경우 관선이사 체제로 복귀돼 예산안 편성 및 교수채용 을 비롯한 각종 학사행정이 진행될 수 있다. 반면 이날 사분위에서 임시이사를 선임하지 않을 경우 대구대는 학사행정 공백이 지속돼 대학특성화 사업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물론 예산안 편성등이 늦어져 대학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대구대 학교법인 영광학원 정상화를 위한 범대책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대구대 학장협의회, 교수회, 노조, 학생회 등이 청와대 앞에서 임시이사를 선임해 줄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또 지난 19일에는 대구대 본관앞에서 학생, 교수 및 직원, 동문, 특수학교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여..
남승현 | 2014-03-23 15:02
영남대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학교에 대한 각종 정보 제공 역할을 할 대학 홍보관 ‘YU 인포 라운지(YU Info lounge)’를 개관했다. 13일 영남대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 지하 1층에서 ‘YU 인포 라운지’ 개관식을 갖고 상설 전시를 시작했다. 이번에 개관한 ‘YU 인포 라운지’는 교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학교를 방문하는 중·고등학생, 일반 방문객,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입시, 취업, 학교 행사 등 각종 정보 제공과 함께 대학 홍보 및 캠퍼스 안내 기구로 활용된다.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 지하 1층에 총면적 106.4㎡의 공간을 활용해 만든 내부에는 안내 데스크, 미디어·전시 공간, 정보검색 데스크, 증명서 자동발급기, 휴게 공간 등으로구성돼 있다. 미디어·전시 공간에는 대학에서 제작한 기념품, 학교 소개 브로슈어, 대학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연혁 및 기록 사진 등이 상시 전시되고, 입시, 취업 정보를 비롯한 학교생활에 대한 각종 정보..
남승현 | 2014-03-13 17:31
‘삼성전자 유통전문 인력 키워요’ 영진전문대학 경영계열은 13일 삼성전자㈜한국총괄과 ‘삼성전자 소매유통 3차 과정’ 개설을 위한 주문식교육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영계열은 올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1학년 1학기를 마치는 시점인 6월에, 삼성전자 유통점 취업희망자 30명을 선발해 1학년 2학기부터 3학기동안 삼성전자에서 요구한 전문 세일즈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으로는 세일즈기법, 점포운영관리, 소비자행동분석, 고객관계관리, 촉진관리 등이며, 강의는 교수진과 삼성전자에서 파견된 전문가들이 담당한다. 삼성전자는 2학년 1학기를 마치는 내년 6월, 교육생을 대상으로 면접을 가져 하계인턴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하계방학기간에 삼성전자 수원 유통연수소에서 갖는 3일간의 합숙 교육에 참여하고, 이후 6주간 삼성전자 유통점에서 현장실습을 겸한 인턴십 프로그램에 나서, IT와 전자기기 제품 세일즈 전문가로 거듭난다. 수료생들에겐 실습비 120만 원이 지급되며,..
남승현 | 2014-03-13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