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 학생 1인당 교육투자비용이 지역 4년제 종합 사립대 기준으로 대구·경북지역 1위 인것으로 나타났다. 4일 영남대에 따르면 2012학년도 기준 학생 1인당 교육 투자비용이 대구·경북지역 4년제대(국·공립, 사립대 포함) 가운데 포스텍, 경북대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년제 종합사립대 기준으로는 대구·경북지역 1위다.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재학생수 대비 총교육비를 반영한 금액으로, 학교가 학생들에게 투자하는 교육비를 의미한다. 영남대는 2012학년도에 학생 1인당 1천160만원의 교육비를 투자했다. 포스텍(9천8만원, 전국 1위), 경북대(1천190만원)에 이어 지역 4년제 대학교 중 3번째로 많았다. 한동대는 (1천152만원), 안동대(1천60만원), 계명대(1천55만원), 금오공대(1천8만원), 경일대(1천3만원), 대구한의대(992만원), 대구가톨릭대(983만원) 순이다. 한편 1인당 교육비는 매년 8월 전년도 회계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산정하며 2013년...
남승현 | 2014-02-04 17:31
지역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계명대는 지난 28일 성서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주)시공테크와 지역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력, 정보, 장비, 시설 등의 상호 교류, 활용 및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문화산업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기술지원, 상호 협력 등을 통해지역 전시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계명대 문예창작학과, 사진영상디자인과, 시각디자인과, 영상애니메이션과, 뮤직프로덕션과 등 5개 학과를 중심으로 (주)시공테크가 지역에서 진행하는 전시콘텐츠를 공동 제작할 예정이다. 산학협력에 참여하는 계명대 5개학과는 미디어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전공 분야를 망라한 것으로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에 전례가 없는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계명대는 (주)시공미디어와 협력해 이러닝 교육콘텐츠 변환 및 제작에도 참여, 중국을 포함한 해외시장에..
남승현 | 2014-02-02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