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산단 업체 ‘군위 가겠다’ 16% 뿐대구시, 악취·대기질 악화 따라 2030년까지 이전 방안 내놔 기업 127곳 중 20곳만 긍정적 노조 측 “구조조정·구인난 우려 직원들 고용승계 100% 돼야” 공단 측 “기업과 간담회 열 예정”이전 절차가 추진 중인 대구염색산업단지 이전을 두고 공단 업체의 16%만 ‘군위로 따라가겠다’는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 따른 고용 불안이나 경제적 손실 등 우려에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8일 염색산... 사회 (73,1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통장 빌려 대출사기 2개 조직 10명 적발 사건사고 지인 등으로부터 통장 등을 빌려 수천만원 상당의 대출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대구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3일 통장과 신분증 등을 빌려주면 대가를 주겠다고 속여 대부업체 등으로부터 불법 대출을 받은 뒤 이를 가로챈 혐의로 2개 조직, 10명을 적발해 H(25)씨 등 2명을 구속하고 J(25)씨 등 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H씨 등 3명은 지난해 11월 12일부터 같은 해 12월 3일까지 지인들에게 통장과 신분증 등을 빌려주면 사설 스포츠토토 복권에 투자해 수익금을 내주겠다고 속여 개인정보를 빼낸 뒤 이들 명의로 대출서류를 위조, 5개 대부업체로부터 총 3천200만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J(30)씨 등 또 다른 대출사기 조직 7명은 지난해 6월부터 같은 해 8월까지 2달여 간 지인들에게 “채무금을 받는데 필요하니 통장을 개설해주면 돈을 주겠다”고 속인 뒤 금융기관을 사칭해 불특정 다수에게 돈을 빌려주겠다고 문자메시지 등을 보내 이를.. 김무진 | 2014-03-03 17:03 수성구청 ‘민원 미란다’ 도입…명품 서비스 제공 수성구청 ‘민원 미란다’ 도입…명품 서비스 제공 사회일반 대구 수성구청이 민원 서비스 권리를 보장하는 ‘민원 미란다’ 제도를 도입, 명품 민원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수성구청은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미란다 실천다짐대회를 갖고 고객 권리 선언문을 낭독 및 실천다짐을 위한 서약서에 서명했다. 또 고객권리 선언문을 본청과 보건소, 각 동 주민센터 등 모든 민원실에 게시하고 구청 홈페이지에도 올려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고객의 권리를 사전에 고지하는 것은 민원처리 과정에서 민원인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라며 “앞으로도 행정에 대한 신뢰도 제고는 물론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원 미란다’는 경찰 등 사법기관이 피의자의 권리를 고지해주는 ‘미란다 원칙’을 모티브로 도입된 것으로 수성구청이 민원인에게 ‘친절·신속·공정한 민원서비스를 받을 권리’ 및 ‘불만·이의제기·시정을 요구할 권리’가 있음을 알려주고자 시행하게 됐다. 김무진기자 jin.. 김무진 | 2014-03-03 17:01 대구시, 새학기 ‘학교 감염병’ 주의 당부 지방자치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학생들의 집단생활이 시작되는 각 학교에 감염병 주의보가 내려졌다. 3일 대구시는 새학기 시작과 함께 감기,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봄철 감염병 발생 증가에 대비, 각급 학교와 학생들에게 보건교육과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매년 봄철 개학 무렵인 3월부터는 감기,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학교감염과 집단급식과 연관된 설사 등 수인성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므로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전국 학교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결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 감염병은 감기·인플루엔자로 학생 1천명 당 39.81명이 발생했고, 그 다음으로는 수두(4.59명), 유행성이하선염(3.79명), 결막염(3.69명), 뇌막염(0.34명), 폐렴(0.33명) 순이었다. 대구시는 집단접촉생활 시간이 많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은 손씻기 및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 최연청 | 2014-03-03 16: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65136523653365436553656365736583659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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