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회는 19일 대구달성군가족센터 1층에서 다문화가족의 사회융합과 참여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토론회에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김은영 의장, 김보경 부의장, 전홍배 행정복지위원장, 곽동환 경제건설위원장, 양은숙 의원, 이연숙 의원,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지역 다문화 가족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 주요 발제와 발표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김민석 교수, 전 김해 다문화치안센터 김명송 경사, 대구달성군가족센터 서은주

영천시의회는 지난 19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지역 유일 응급의료기관, 재정 확대지원 검토, 경북연구원 시·군 출연 추진, 군인자녀 연계형 자율형 공립고 추진계획 등 6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종연 영남대학교 의료원장, 이원재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장을 포함 4명의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응급의료 강화를 위한 재정 지원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소멸시대에 영천의 핵심 의료기관인 만큼 지원을 위해

성주군의회(의장 도희재)는 지난 7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제28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는 제9대 성주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개회된 회기로, 첫날인 9일에는 개원 2주년을 겸한 후반기 의장단 취임 행사를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됐다.이날 구교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그 대응 방안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10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익봉)를 열어기정예산 대비 333억원 증액된 6천417억원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지난 19일 감포읍에서 피서객 및 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현장방문 일정의 첫 순서로 어업 지도단속, 해양오염 예찰, 해난사고 대응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해양복합행정선인 문무대왕호에 대해 관련부서의 운항실적 보고가 진행됐으며, 행정선의 실제 업무와 역할을 확인하기 위해 위원들이 직접 문무대왕호에 탑승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나정고운모래해변 오토캠핑장을 방문해 하계 피서객을 위한 관내 4개소(오류, 나정, 봉길, 관성)의 해수욕장과 바다시청·상황실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

대구시의회의 다양한 조례안 발의로 지역사회 정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대구시의회는 이재화(서구2)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인지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성인지예산제(性認知豫算制)는 예산이 성별에 미칠 영향을 미리 분석하고 실제 성별 수혜자에게 효율적인 예산 집행 여부를 평가해 다음 연도의 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다. 가령 남녀 신체 구조상의 차이점에 착안해 여성 화장실의 칸수를 늘리거나 사회적 인식과 역할 변화에 맞춰 남성 화장실에도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하는 등이 그 예다.이번에

임기진 경북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7 오후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경북도의 미래지향적 노동정책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노동정책 관련 전문가가 참석, △경북 노동정책 실태와 평가, △경북 노동정책의 현재와 한계, △이동노동자 노동실태와 과제, △경북지역 이주노동자 실태와 제안 이라는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토론회에서 임 의원은 청년인구 유출 및 출산율 감소, 인구감소와 함께 외국인 노동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이동노동자, 플랫폼노동자

경상북도의회는 17일부터 29일까지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소통과 상생,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의회다운 의회로 거듭나고자 하는 제12대 후반기 도의회를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슬로건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경상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작이 결정되면 8월 중 경상북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우수 당선자 1명에게는 의장 표창과 상금 100만원이, 우수 2명에게는 의장 표창과 상금 각 50만원이, 장려 3명에게는 의장 표창과 상금 각 30만원이 수여된다.새로운 슬로건은 소통과 상생, 변화와 혁신을

제9대 안동시의회 후반기 김경도 의장은 “안동시 정책, 예산, 행정의 최고 결재권자는 안동시민임을 명심하고, 시민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드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지난 7일 밤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지역에 수해 피해가 속출하자 8일로 예정됐던 임시회를 비롯해 의원 전체 교육 등 모든 일정을 연기하고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사항을 살피는 등 주민과 함께 했다. 10일 개최된 임시회에는 집행부의 수해복구에 협조,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참석을 최소화시키고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후반기 본격 의정활동에 나선 대구시의회 첫 임시회에서 활발한 제언이 나왔다.이재숙·이동욱·박소영·김태우·권기훈 시의원은 17일 대구시의회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우선 이재숙(동구4) 시의원은 지난해 이케아 대구점 입점이 무산된 부지에 문화시설 건립을 촉구했다.이 시의원은 “건립 무산으로 인해 4만㎡가 넘는 부지가 장기간 미개발 상태로 남아 있다”며 “안심뉴타운 미개발 부지에 문화시설을 도입해 지역 성장을 유도하자”고 말했다.그는 음악 전문공연장인 서울아레나 사례를 들며 아레나급 대형 공연장 설립을

성주군의회 9대 후반기 의장에 도희재 의원이 당선돼 의회의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도 의장은 제9대 전반기에는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의원들 간, 의회와 집행부 간에 소통 창구역할을 톡톡히 했다.도 의장은 소통하는 의정 실천하는 의회’란 성주군의회 목표를 이어받아 후반기에도 소통을 중요하고 젊은 의장으로써 더 낮은 자세로 군민과 동료의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집행부와는 화합, 상생의 협력 틀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먼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군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함께 고뇌하고 의원

후반기 활동에 본격 돌입한 대구시의회가 특별위원회 구성도 모두 마무리했다. 대구시의회는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5명을 선임하고 이영애 시의원(달서구1)을 위원장으로, 김지만 시의원(북구2)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원규(달성군2)·김재우(동구1)·김지만(북구2)·이재화(서구2)·이영애 시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2년간 의원들의 자격심사 및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의원의 윤리강

장기화하는 미분양 사태에 대해 대구시가 공적 활용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윤영애(남구2·사진) 대구시의원은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미분양아파트 발생에 대한 대구시의 책임을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할 예정이다.윤 시의원이 ‘2027 대구 주거기본계획’의 주택 수요 예측과 대구시의 아파트 공급 물량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5년간 주택수요는 6만 1천가구에 불과한데 같은 기간 동안 무려 12만 3천가구가 공급되면서 적정 수

대구 달서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은 지난 15일~16일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지역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15일에는 푸른방송을 찾아 정치, 경제, 사회 등 지역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고 의정 협조를 부탁했다. 16일에는 달서소방서를 방문해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응 방안과 예방책 마련을 논의했다.조만간 달서경찰서와 성서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도 방문할 예정이다.서민우 의장은 “달서구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는 의원들이 되겠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통하며

박선하 경북도의원(기획경제위원회)은 최근 서울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와 사회복지협의회 협력방안’ 토론회에 참석,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설립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협의회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에서 주최, 주관한 토론회는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의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따른 협의회의 역할’이란 주제의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김현진 청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6인과 기초의원 4명, 광역의원으로 박선하

하병문(북구4) 대구시의원은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맑은 물 하이웨이’ 국가사업 확정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한 해법을 제안했다.하병문 시의원은 “대구시민의 최대 현안인 깨끗한 먹는 물 확보 문제가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감에도 불구하고 지난 30여년째 해결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하 시의원에 따르면 홍준표 시장 취임 이후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낙동강 유역 물관리 위원회의 의결과 국가수도기본

박교상(5선) 구미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은 “오로지 구미시의 발전과 구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 당선 소감은.△이번 후반기 의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많은 잡음과 갈등으로 인해 시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 이번 의장선거는 동료의원들께서 제5대 구미시의회에 처음 등원한 이후 지난 18여년간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심없이 봉사한 저의 진심을 선택해주신 것이라 생각한다. 그 마음을 깊이 간직하며, 동료의원들과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구

제9대 후반기 대구 달서구의회 의장에 서민우 의장이 선출됐다. 3차 투표까지 거친 박빙 끝에 재석의원 24표 중 12표를 얻으며 달서구의회 역대 ‘최연소’ 의장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서민우 의장은 54만 구민의 막중한 무게감을 여실히 느낀다면서도 “제대로, 청년답게, 일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신혼부부가 웃을 수 있는, 노년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달서구’를 슬로건으로 구민을 위한 꼼꼼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40대 재선의원인 서 의장은 9대 후반기 의회에서 ‘허리라인’ 역할을 톡톡히

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2년을 이끌 5선 박성만(국민의힘·영주2) 의장은 완전한 지방시대 정착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경북도 발전과 함께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힘을 쏟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특히 도의회는 민의대변기관인 만큼 도의회와 경북도 발전을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박 의장에게 당선 소감과 후반기 도의회 운영방침 등에 대해 들어봤다.-도의회를 이끌 도의장에 무난히 당선됐다. 당선 소감은.△도민의 대표인 도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12대 도의회 후반기 의장이라는 영광과 막중한 역할

대구 북구의회는 향후 2년간 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북구의회는 지난 5일 오전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최수열 의원, 부의장에 김순란 의원을 선출했다.최수열 의장은 당선 소감으로 젊은 패기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이 원하고 바라는 정치를 펼쳐 보이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최 의장은 “앞으로 2년 동안 4호선 코스, 매천시장 후적지 개발 등 북구가 해나가야 할 대규모 사업들이 많아 중압감을 느낀다”며 “의원 모두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고 주민들을 위해 먼저 나서는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제12대 후반기 도의회 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첫 일정으로 8일 오전 10시 국립 영천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하고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화했다.이날 박성만 의장을 비롯해, 배진석 부의장, 최병준 부의장, 이춘우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영천 지역구 의원 및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순으로 참배가 이어졌다.국립영천호국원은 2001년 개원해 현재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제대군인 등 총 5만155여기의 묘역이 안장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