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덕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인성교육 및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 아침마다 ‘사제동행 환경사랑 실천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금요일 아침이 되면 싸리비로 학교 마당 쓸기, 운동장의 휴지 줍기, 낙엽 모으기 등으로 아이들의 모습이 분주하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귀찮았지만 아침에 청소를 하고 공부를 시작하니 마음도 몸도 개운한 것 같아요”, “집에서는 내방 청소도 안했는데 선생님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학교청소를 함께하니 청소가 재미있어요”라고 목소리를 모았다. 또 남덕초등학교의 복도를 걸어가다 보면 독특한 인사말을 들을 수 있다. 바로 ‘효도하겠습니다’. 이러한 예절교육은 급식소에서도 이어진다. 아이들의 식사는 밥을 먹기 전 ‘잘 먹겠습니다’라는 인사로 시작하여 ‘잘 먹었습니다’라는 인사로 끝난다. 교사와 학생들이 모두 함께 식사를 마치고 함께 일어나는 식사 예절을 실천하기 위해 만든 밥상머리교육 방침이다. 임정숙 교장은 “우리 선비들의 삶을 살펴보면 아침에 일어나 몸을 단정하게..

예절교육거점학교인 대구시지초등학교는 지난 3월 18일부터 시지 글로벌 예절교육체험센터를 개장해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전통예절과 글로벌 예절 교육을 시작했다. 시지예절교육체험센터는 지난해 12월 5일까지 109일간 시지초병설유치원 학생들과 4, 6학년 재학생, 지역적 접근성을 고려한 인근 17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6시간의 예절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대구가창초등학교는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감을 심어주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1,300여㎡인 학교의 실습지를 희망하는 63가족(전체 학부모의 65%)에게 분양하고, 지난달 23일에 가족 텃밭 가꾸기 설명회를 개최했다. 가창초등학교는 대구시교육청 행복학교로써 지난해에는 46명이었던 학생이 현재 139명으로 급증했는데, 전원학교의 특징을 적극 활용하고자 학교 텃밭에 각종 채소들을 심어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가꾸고 수확하는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또한 가을에 수확한 배추와 무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여 지금까지 김장김치로 급식하고 있다. 올해에는 학교 텃밭을 가족 단위 텃밭으로 분양하고, 가족이 공동으로 각종 채소를 가꾸면서 가족사랑 및 생명을 존중하는 인성교육의 장으로써 활용하도록 했으며, 이 날 설명회에는 채소 가꾸는 방법, 유기농 영농 방법, 각종 병충해의 폐해 및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외부 강사의 설명이 있었고, 직접 팻..

대구 성동초등학교 유도부 박준식(6년 -35㎏급), 이윤재(6년,-53㎏급) 선수가 지난 3월 22일 대구시 유도회관에서 열린 2013 대구시 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 박준식 선수는 만촌초등학교에서 4학년 때 성동초교로 유도를 하기 위해 전학을 와서 힘든 훈련을 참고 이겨내 작년 11월에 열린 대구시 소년체육대회에서 1위로 입상해 대구시 대표로 1차 선발됐다. 그리고 이윤재 선수는 동원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시작 즈음에 박준식 선수가 유도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본인도 유도로 성공하겠다는 각오로 전학을 와서 박준식 선수와 함께 서로 격려하며 열심히 연습한 결과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두 선수가 동시에 대구시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이 두 선수가 선발됨으로써 성동초등학교는 유도 남초부 주축교로 선발돼 이번 대구에서 열리는 제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유도 명문 초등학교로 열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들 부모님도 친한 친구끼리 함께 선발돼 기쁨이 배가 됐다며 기뻐했다. 신..

대구고산초등학교는 지난달 18~23일에 걸쳐 각 학반에서 심리적 개입이 필요한 위기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상담 활동을 실시했다. 이 상담주간은 교사와 학생 및 학부모 사이의 유대관계를 긴밀히 해 학생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생 보호 기능 강화 및 학교 적응력 향상에 목적이 있다. 또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참여 증진으로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높이고,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리라는 기대감을 안고 출발했다. 먼저 3월 6~15일 담임집중 상담 주간이 실시되었다. 각 반에서 담임교사와 학생 간의 상담을 실시한 결과 학교에 부적응 해 좀 더 깊이 있는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상담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신학기를 맞아 학교에 부적응하는 학생들의 생활지도나 인성지도에 힘쓰고 다양한 위기 상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담임교사는 한 학생이 변화되기 위해서는 부모와 교사와 학생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함께 노력하는 생태학적 상담이 학교현장에서는..

대구 남동초등학교는 지난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에 걸쳐 학교장이 6학년 교실을 1시간씩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에 관한 생활지도 시간을 가졌다. 특강 내용은 첫째, 6학년 학생들에게 부모의 사랑을 느끼며 진심으로 부모를 이해하는 마음을 가질 것. 둘째, 내 생각을 친구의 입장에서 바꿔 생각해보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질 것. 셋째, 꿈과 희망을 가지고 시간을 잘 활용해 열심히 생활할 것을 당부했다. 부모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어릴적 경험과 함께 들려줌으로써 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항상 성실한 자세로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이야기로 학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학생들은 학기초 담임교사에 의해서만 이뤄지는 생활지도에서 벗어나 학급 자치 활동 시간을 활용해 학교장과 함께한 생생 특강으로 스스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해서초등학교는 최근 늘어나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며 학교 규칙을 준수하기 위한 의미로 지난달 18일 선서식을 실시했다. 학교 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학생들에게 지도하기 위해 지난 3월 15일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사공양 강사로부터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선서식에서 학교장의 훈화를 통해 학교 폭력의 위험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전교 학생회 회장 및 부회장의 선창에 따라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학교 규칙을 준수하겠다는 내용의 선서를 엄숙하고 진지하게 실시했다. 3월에는 매주 월요일 실시하며 4월부터는 매달 첫째 월요일 같은 내용의 선서식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선서식을 통하여 학생들은 진지한 자세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려고 노력하는 마음을 가졌다.

대구용산초등학교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나눔과 배려의 성숙한 기부 문화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교육활동 프로그램 확보로 창의적 체험활동 및 토요프로그램을 내실화하여 교육기부를 통한 창의 인성 인재 육성을 위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달 26일 용산초 학부모 사랑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동아리활동 도우미 명예교사, 기초학습지도, 토요프로그램 책 읽어 주기, 금빛봉사단의 스포츠댄스, 사물놀이지도 등 재능기부 21명, 녹색어머니 교통안전지킴이, 달서 시니어 클럽의 급식도우미 등 봉사기부 124명, 1학급 1명 결연학생과 해피Day 운영을 위한 교사들의 정(情)기부 29명 총 174명의 교육기부단으로 구성된 용산초사랑나눔 봉사단은 명예교사 위촉장 수여를 출발로 해 나눔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한 용산초의 교육기부 기반 구축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대구 성동초등학교는 지난 25일 오후 학부모들과 함께 ‘행복과 감동과 보람이 있는 학교’라는 주제로 학교 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무부에서는 1학기 학사일정과 해외유학관련 안내, 불법 찬조금 수수와 촌지근절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고, 교육과정 운영부에서는 1, 2학년의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와 학업성취도 평가, 행복기 운영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교육정책부에서는 학교특색경영(녹색성장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했다. 마지막으로 생활·환경교육부에서 최근 이슈가 되는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에 관한 학부모들의 연수를 실시했다. 자살위험요인, 징후, 단서 알아차리기, 보호요인을 키워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등의 내용으로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대구 봉덕초등학교는 지난21일부터23일까지 대구시민 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된 2013년 대구 소년 체육대회 육상종목에서 남자초등학교부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해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에서 100M 1위를 한 6학년 김소래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100M, 200M, 400MR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오르는 위업을 세웠다. 6학년 이준호, 장준혁, 윤재민 학생도 400MR 경기에서 훌륭히 역할을 다하며 종합우승을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3월초 탁구부 학생 2명이 대구시 대표선수로 선발된 것에 이어 김소래 학생은 이날 대회 결과로 100M, 200M 대표선수로 선발되었다. 그동안 체육 동아리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동계훈련 기간에도 학생선수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이 큰 기여를 했다. 김홍회 교장은 이날 대회 후 학생들을 직접 격려하며, 올해 대구시에서 있을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학교와 대구시를 빛내주기를 당부했다.

경산중앙초등학교는 지난 22일 3학년 교실에서 3시부터 전교직원이 모여 학교폭력 무한 추방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앞서 교장은 교사, 학부모, 경찰,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더 이상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교폭력 방지를 위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학예모를 통한 1:1 상담시간을 마련했다.

칠곡 가산초등학교는 지난 20일 오전 10시30분 가산초등학교 도서관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작지만 강한 학교’ 라는 비전으로 학부모들을 초청해 ‘학부모방문의 날 및 학교 설명회’를 열었다. 수업참관 후 학부모총회 및 학

지천초등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했는데 현재 90%이상의 학부모가 상담에 임해 더욱 신뢰받는 학교,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는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집중적인 상담을 위해 사전에 상담주간에 대한 안내장을 미리 배부해 전교생의 학부모가 편리한 방법과 가능한 시간을 정해서 방과 후 3시부터 전화 혹은 직접 면담으로 상담을 실시했는데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학습 문제와 생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담임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급우들과의 친밀한 관계 유지를 통해 따돌림과 부적응을 예방하는 방법과 학교 폭력에서 가해자도 피해자도 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함께 지도할 것을 약속했다. 힘들게 시간을 내어 학교에 왔다는 한 학부모는 “학교와 교사에 대해 더 깊은 신뢰를 가지게 되었으며 자녀교육에 있어 맹목적인 사랑을 넘어 개인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지도 방법을 바르게 알게 되어 좋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동 영가초등학교는 지난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규칙 준수 선서식 및 캠페인을 가졌다. 영가초는 최근 학교 폭력에 시달려 자살하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에게 학교 규칙을 준수함으로써 학교 폭력을 완전히 사라지도록 학생들의 결의를 다지는 학교규칙 준수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기초 학교규칙과 학생 생활규정을 알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선서식에서 전교어린이회장인 선서문 낭독과 학칙 준수 의지를 다지는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학교규칙을 잘 지키겠다는 서약서에 전교생이 서명했다. 영가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행복한 학교 풍토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기로 전교생이 다짐했다.

고령쌍림초등학교(교장 남중호)는 지난 14일 새 학년을 맞아 2013학년도 ‘모두가 행복한 신명나는 학교 만들기, 학부모 초청 학교설명회’를 가졌다. 쌍림초등학교 온누리홀(시청각실)에서 개최된 학교설명회를 통해서 학교 운영 계획, 학교교육과정과 학사 운영 일정, 학교 폭력 예방 및 생활지도 계획 등 지난해의 실적과 함께 올해 학교 교육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남중호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 경영방침과 함께 부모의 역할과 밥상머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올바른 자녀 교육을 위한 적극적인 학부모 참여 교육을 당부했다. 이어 ‘안전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시된 학부모 성교육에서 고인자(성상담전문가/인구보건복지협회)강사는 내 아이가 소중하듯 남의 아이도 소중하므로 위험에 놓인 학생을 보면 지나치지 말고 관심을 가져야 하며,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 부모 허락 없이는 어떤 사람도 따라가는 일이 없도록 가정에서 지도를 잘 해달라..

봉화군 상운초등학교는 주5일수업제 토요휴업일의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 9일 토요 스포츠 동아리 활동과 바이올린, 플롯, 피아노 등의 개인 적성에 맞는 음악 방과후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희망 프로그램을 받아 시행되는 토요방과후 프로그램으로 교사들이 지도하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 동아리 프로그램과 개개인 적성에 적합한 맞춤형 음악 방과후 활동으로 더욱 풍요로운 토요일을 보냈다.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려 저, 고학년부로 나눠 놀이 및 게임 중심 스포츠 프로그램 및 개개인의 맞춤형 음악 방과후 활동을 실시하면서 학생들의 창의인성을 키웠다. 참가한 학생 및 참관한 학부모는 토요휴업일이 의미없이 보내는 날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에 모두들 만족했다. 알찬 창의인성교육으로 2012학년도 경북도 최우수 학교로 평가를 받은 상운초등학교는 학부모, 학교, 지역민이 함께 협의해 지역연계 문화예술 토요방과후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매주 학교 및 지역센터에서 토요방과후 활동을..

대구 대서초등학교는 지난 18일 부터 22일까지를 1학기 ‘친구 사랑 주간’으로 지정해 교육공동체 및 지역사회가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함으로써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 먼저, 1주일 동안 아침 활동 시간에 ‘마음나누기 시간’을 운영하여 ‘친구와 웃으며 인사말 나누기’, ‘친구 이름 불러주기’, ‘하루 1번 친구 도와주기’, ‘우리 학급 규칙 스스로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도를 높이고 학급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지난 19일에는 교원, 학부모, 학생 대표 및 인근 지구대 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 추방 및 학교폭력 멈춰(STOP)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20일에는 달서 경찰서와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및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모두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했다.

대구서부초등학교는 교내 친구사랑주간을 맞아 지난 12일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학교 정문에서 학생과 교원이 참여하는 폭력 멈춰(STOP)!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교, 학급 회장단과 생활지도 담당 교사, 배움터지킴이 선생님 등이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피켓과 띠를 착용하고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대구파호초등학교는 지난 12일 친구사랑주간을 맞아 학교 폭력방지 서약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서경찰서에서 주관하는 학교폭력예방교실과 연계하여 진행된 행사로 교장 선생과 생활지도부장, 4~6학년 담임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교학생회장의 선서로 학교폭력방지 서약을 했다. 전교생이 마음과 목소리를 모아 학교폭력방지 서약문을 낭독했고, 학교 폭력 근절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언제 어디서든 학교 폭력이 일어나면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의지를 다졌다.

대구율원초등학교는 지난 20일 담임과의 대화 및 교원능력개발평가 실시에 따른 각 반의 수업 공개를 실시하여 참석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3학년 이채현)는 “우리 아이들이 담임선생들과 어떻게 수업을 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시청각실에서 있었던 내 자녀 바로 알기 연수가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날 학부모들의 수업참관은 학습준비, 학습활동, 사회적응, 참관소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이뤄지도록 실시해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공개수업과 학부모 총회에 이어 학교 경영 방침 안내 및 학교폭력 및 성폭력예방연수, 정보공시(내 자녀 바로 알기)연수, 교육과정편성연수, 청렴교육연수, 학부모 정보 통신 윤리 교육연수, 교원능력개발평가 연수 등 유익하고 다양한 연수를 준비해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들에게 학교와 학생교육에 대해 이해와 큰 감동을 안겨 주었다. 김효일 교장은 “이번 본교에서 추진한 담임과의 대화, 수업공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