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장기초등학교는 지난 5월 9일부터 13일까지 교내 흡연 예방을 위하여 노담 슬로건 공모전을 열었다.먼저, 흡연 예방 집중 학년인 5,6학년 학생들이 학급별로 토의하여 학급별 슬로건을 선정하였다. 그 후, 전교생이 1인 1스티커를 배당받아 투표하고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은 학급 슬로건을 학교 대표 슬로건으로 선정하였다. 2022학년도 장기초등하교 대표 슬로건은 ‘담배 멈춰!’이다. 이 슬로건은 금연 캠페인 현수막, 피켓, 마스크에 붙이는 스티커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되어 학생들이 금연 의지를 더욱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다.5월 3

6월 5일은 환경의 날이다. 대구의 환경이 깨끗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곳인 대구 환경 공단 중 하수처리장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한다. 하수처리장은 하수를 정화 시켜 강에 방류하는 곳이다. 대구 하수처리장 중 하나인 서부 하수처리장을 취재해 보았다.서부 하수처리장에서는 하수를 정화 시켜 낙동강에 방류한다. 모래나 생활 쓰레기를 침사지에서 제거하고 미생물을 이용하여 생물반응조에 오염된 물을 정화 시킨다. 농축조와 소화조에서 나머지 찌꺼기 성분을 제거하고 제거된 찌꺼기를 탈수하여 재활용하거나 지렁이 양식 농장에 먹이로 쓰인다. 나머지 방

대구 매곡초등학교에서는 지난 5월 24일 화요일 5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각 반에서 정한 반티셔츠를 입고 1교시부터 5교시까지 다양한 또래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학생들은 청팀과 백팀 두 개로 나뉘어 신발던지기, OX퀴즈, 림보 등 재미있는 게임을 하였다. 두 팀은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치던 중 백팀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꿈쟁이 아저씨의 비눗방울 쇼를 관람하였다. 비눗방울 쇼에서는 풍선으로 백조 두 마리를 만들거나 하트를 만드는 등 여러 가지 풍선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선

대구대천초등학교에서는 지구 온난화와 같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문제를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첫 번째, 환경과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학년별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하였다. 동식물 기르기, 환경 관련 온 책 읽기, 숲 체험하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을 보호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경제 성장 과정에서 나타난 환경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 모두를 위해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어야겠다

우리 대구교육대학교대구부설초등학교에는 작가님이 있다. 작가님은 바로 김영호 교장 선생님이다.지난 2014년 ‘수업? 너를 기다리는 동안’이라는 책을 시작으로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위한 네 권의 책을 집필하셨다. 책 한 권을 쓰는 것도 힘든 일인데, 여러 권의 책을 쓰신 이유가 있을 것이다.교장 선생님이 되신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고 목표를 향해 쉬지 않고 달려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학생들과 수업을 하신다. 책에는 직접 수업을 받은 경험과 수업을 한 경험으로 학교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좋은 수업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고민하신 부분도

‘어서 오세요! 이런 스승의 날 처음이죠?’안녕하십니까? 대구신문 어린이기자단 대구성산초등학교 6학년 심다은입니다. 지난 5월 13일(금)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학교 앞마당 인성놀이터에서 ‘어서 오세요! 이런 스승의 날 처음이죠?’ 행사가 열렸습니다.첫 번째 활동은 전교회장단과 학급회장이 출근하는 선생님들에게 마카롱을 드리고 ‘감사행(감사·사랑·행복) 기차 포토존’에서 다정한 포즈로 사진도 찍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 몇몇 학생들은 직접 쓴 손 편지와 색종이로 접은 카네이션을 선생님에게 전달하였습니다.두 번째

대구신당초등학교(교장 정은순)는 지난 5월 3일에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스포츠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스포츠데이를 열게 된 계기는 코로나19 때문에 위축되어있던 우리들의 생활을 코로나 이전의 일상생활로 복귀시키고 체육활동을 원활히 하도록 하며, 학생들이 즐겁고 신나는 체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과 체력, 집단생활, 협동심, 준법정신을 기르고자 스포츠데이 행사를 마련하였다. 스포츠데이에서는 각 학년별로 활동을 달리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였는데, 1~2학년은 꼬리잡기, 공빨리 옮기기와 3~4학년, 5~6학년은 피구를 진행했다. 운

우리강동초등학교는 지난 5월 9일(월)부터 5월 16일(월)까지 3, 5, 6학년의 학년별 ‘체육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이는 코로나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가서 처음으로 진행된 체육활동이다. 2년이 넘게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나 실외활동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 오랜만에 같은 학년의 친구들과 선생님 모두가 모여 열린 이번 체육놀이 한마당에서 강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신나게 운동하며 흘린 땀만큼이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이번 행사에서 실시한 종목은 3학년은 이어달리기 및 펀스틱 달리기, 5학년은 허리케인

지천초등학교 4~6학년은 칠곡 수학체험센터로 체험학습을 갔다. 입구에서부터의 느낌은 수학이라는 딱딱한 느낌은 들지 않았다. 칠곡수학센터는 칠곡(구)북삼초 오평분교장에 건립되었으며 2021년 12월 준공되었다. 월요일은 휴관하고, 화~금은 학교단체 프로그램, 토요일은 개인 자유관람 또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어있다.1층에는 수학쉼터 상상공간 발견공간 수학공간 수수공방 이렇게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가지 놀이로 인해 수학에 좀더 쉼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재미있게 만들어져 있다.지천초등학교 5학년 권세희 학생은 “수학은 문제만 푸는거 라고

우리 대구신당초등학교(교장 정은순)는 매일 등교시간마다 운동장 걷기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신당초등학교는 아침걷기운동과 관련된 표지판을 운동장에 세워두고, 아침 걷기 운동 관련 현수막을 학교 밖에 걸어두는 등 아침 걷기 운동과 그에 따른 이점을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우리 신당초등학교 걷기 운동 기획자인 곽창균 선생님께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 활동 제한 등으로 학생들의 체력이 많이 저하되었다. 그리고 코로나 관련 활동 제한이 많이 줄어든 지금, 다시 학생들의 체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

대구 동구 해맞이공원 인근에 위치한 대구효동초등학교는 지난 5월 4일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정병우 교육장님과 장학사님들을 모시고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및 스포츠데이를 열었다.해마다 다양한 스포츠로 경기로 학생들의 체력 단련과 소규모 학교만의 다채롭고도 즐거운 행사를 열었지만 장기화 된 코로나 19로 인해 가지지 못해 아쉬웠다. 3년만에 열린 이번 어린이날 행사와 스포츠데이에서는 병설유치원의 아이들과 대구효동초등학교 전교생과 선생님들이 모두 함께 나와 음악에 맞춰 목소리 높여 응원도 하고 친구들과 노

대구운암초등학교(교장 권정선)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어린이날 주간 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의 주요 활동으로는 어린이날 포토존 운영, 어린이날 노래 익히기, 어린이날 기념 학년별체육대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계기교육이 있었다.어린이날 포토존은 학교 정문에 ‘너는 참 예쁘고 귀하다’ 문구가 적힌 풍선아치를 설치하여 전교생 및 교직원 모두가 예쁜 풍선기둥 아래에서 마음이 행복해지는 글귀를 되새기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운영했다. 찍은 사진들을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공유하며 행사의 풍성한

2022년 3월 2일 아침 어머니의 휴대폰에 ‘5년 전 오늘’이라면서 이전 사진 기록 알림이 떠서 보니 그날은 1학년 입학식 날이었다. 그렇게 입학한 지 5년을 보내고 드디어 초등학교의 최고학년인 6학년이 되었다.매년 3월 2일 아침은 기분이 남다르다. 봄방학을 보내고 오랜만에 학교를 간다는 설렘도 있지만 궁금증이 더 커진다. ‘올해 담임 선생님이 누구실까?’, ‘어떤 분이실까?’, ‘반 친구들은 누가 있을까?’ 하다못해 반 번호가 어떻게 될지 조차도 궁금해지는 날이다. 궁금하고 설레고 약간의 긴장감도 생긴다.게다가 올해는 교대부초

지난 3월 2일 아침 어머니의 휴대폰에 ‘5년 전 오늘’이라면서 이전 사진 기록 알림이 떠서 보니 그날은 1학년 입학식 날이었다. 그렇게 입학한 지 5년을 보내고 드디어 초등학교의 최고 학년인 6학년이 되었다.매년 3월 2일 아침은 기분이 남다르다. 봄방학을 보내고 오랜만에 학교를 간다는 설렘도 있지만 궁금증이 더 커진다. ‘올해 담임 선생님이 누구실까?’ ‘어떤 분이실까?’ ‘반 친구들은 누가 있을까?’ 하다못해 반 번호가 어떻게 될지 조차도 궁금해지는 날이다. 궁금하고 설레고 약간의 긴장감도 생긴다.게다가 올해는 교대부초에서 마

우리의 고유명절인 지난 1월 29일 설 연휴를 시작했다. 기자는 방과 후 학교수업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이 되어서 3일 간격으로 2번의 PCR검사에서 음성이 나와야 했기에 설 연휴에 청도에 있는 친가에 갈 수 없었다.처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친가에 가지 못하니 기분이 마치 내가 잘못한 것처럼 느껴졌고 한편으로는 내 잘못이 아니라는 생각에 억울하기도 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3만 명이 넘어가는 요즘은 주변에 나와 같은 사람들이 한 다리 건너 한명 씩 있는 것 같다. 내가 아는 친척분은 설 전에 부모 형제가 코로나19 변

대구팔달초등학교(교장 우원근)는 2021년 한 해 동안 학생 맞춤형 수학점핑학교를 운영하였다. 수학 기초·기본교육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학력 채움·삶 채움·흥미 채움’이라는 3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학력 채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5~6학년 학생들은 LMS기반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개별 맞춤형 수학 학습을 하고, 담임교사는 온라인 매니저가 되어 피드백을 주었다. 방학 중에는 자기주도학습 과제로 제시하여 지속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2016년 3월 2일 초등학교 입학식 날, 엄마 손을 잡고 교대부초 교문을 들어선 것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데 곧 졸업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교대부초에서 6년 동안 하면서 기억에 남는 것은 운동회, 3학년 담임 선생님, 온라인 수업, 교대부초 선생님들이다.첫 번째로 내가 교대부초를 다니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2학년 때 학교에서 운동회를 한 것이다. 운동회라고 하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할 수도 있다. 하지만 3, 4학년 때는 학교 운동장 공사 대문에, 5, 6학년 때는 코로나19 때문에 운동회를 못했다. 교대부초에는 각

우리 대구교대부설초등학교는 지난 12월 9일 5, 6학년 학생들은 본교 문화관에서 ‘DCU 맑은소리 하모니카’ 공연을 관람했다.‘맑은소리 하모니카’ 연주자들 중에는 장애인이 포함되어 있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과 같이 연주를 하는 것이다. 공연과 함께 장애인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는데 처음에는 자주 만나지 못하는 장애인을 신기하게 보는 학생들이 설명을 듣고 조금씩 장애인에 대해 이해하였다.장애인은 보통 신체적으로 불편한 사람들만 생각하는데 정신적인 장애인도 포함된다. 그리고 장애자는 장애인을 비하하는 말이며 정상인, 일반인이 아닌 비장

우리 대구교육대학교대구부설초등학교는 지난 12월 2일 5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 박인기 교수님의 진로 특강이 있었다. 먼저 서현동 선생님께서 박인기 교수님을 소개해 주셨다. 박인기교수님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셨다고 한다.박인기 교수님의 첫 번째 주제는 ‘나는 어떻게 살까? vs 나는 무엇을 하고 살까?’였다. ‘나는 어떻게 살까?’의 의미는 진짜 나의 미래 모습을 말하는 것이고 ‘나는 무엇을 하고 살까?’의 의미는 내 직업을 말하는 것이다. 박인기 교수님께서는 진로를 정할 때 돈이 최종 목표가 되면 안 되고 어떤

삼영초등학교에는 영재반이 있다. 영재반이란 토요일도 학교를 가서 수업을 듣는 것이다.영재반에서는 만들기, 탐구학습 등등을 하고 있다. 영재반에 학생들이 너무 많으면 시험을 쳐서 들어가기도 한다. 우리학교는 영재반이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영재반은 말 그대로 영재학생들이 수업을 듣는 곳이기도 하고, 일반학생들도 시험을 쳐서 들어갈 수 있다. 토요일 아침에 가서 오전수업만 한다. 영재반 학생들에게 면담한 자료를 보여드리겠다. 영재반을 다니는 한 학생 중의 한 명인 서00 학생은 “4학년 때 해보니 흥미가 생겨 계속하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