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4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철우, 첫 공식일정은 ‘울릉·독도 방문’ 종합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 의원이 3일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의원은 전날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국회에 제출한 데 이어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침에 따라 경북은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들어갔다. 이 의원은 등록에 앞서 “10년간 뛰었던 무대를 내려오려고 하니 시원섭섭하다”면서 “그동안 큰 과오없이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겨주신 김천시민과 경북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을 얘기하면서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신라의 화랑정신과 강직한 선비정신, 한국전쟁 당시 최후의 보루였던 호국정신, 근대화의 기틀을 마련한 새마을정신을 빼놓을 수 없다”면서 “역사의 현장마다 경북이 그 중심이었고, 수많은 아픔과 어려움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발전의 틀을 마련한 곳이 경북이요 경북인의 저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만약 도지사가 된다면 지방에서 새로운 미래의 문을 활짝 여는 역할을 하고 싶다”면서 “정치권 밖에서라도 낡은 정치 질서를 타파하고 새로운.. 김주오 | 2018-05-03 17:25 한국당, 여론조사 1위 후보 경선배제 또 논란 종합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 여론조사에 포함한 예비후보를 또다시 경선에서 배제해 공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경북도의원 경산 4선거구 경선후보로 오세혁 예비후보를 배제하고 김윤원·김종근 예비후보 등 2명으로 경선을 치룬다고 발표했다. 이미 경북도당 공관위는 지난달 16일 제13차 회의를 갖고 경산 4선거구 후보 결정을 위해 김윤원·김종근·오세혁 등 3명으로 경선 후보자를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지역 당협위원장인 이덕영 위원장은 오 예비후보를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면서 경선일정이 보류됐다. 이에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5일 회의를 열고, 오 예비후보에 대해 가장 낮은 단계의 ‘경고’ 처분을 내렸다. ‘경고’의 경우 당헌·당규상 공천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으며 이를 이유로 공천에서 배제된 경우는 지금껏 단 한 차례도 없다. 따라서 경선에 참여할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경북도당 공관위는 오 예비후보를 경선 후보에서 배.. 김주오 | 2018-05-03 16:15 “대구시청사 이전, 시민 의견 수렴해야” 종합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은 대구시청 이전 여부에 대해 시민들에게 의견을 묻고 이전 장소를 결정하는 것이 순서라고 2일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대구시청사 이전과 관련 “지역 특정 국회의원이 지역구 이기주의로 끌고 가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언급하며 “재선되면 ‘대구시청 이전 시민공론화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고 언론에 밝혔다. 그간 대구시는 시청사 이전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가 돌연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대구시청 이전 시민공론화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고 한다. 결국 대구시는 시청사 이전 여부가 결정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청 이전을 전제로 공론화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곽 의원은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시청사 이전에 대한 여론을 확인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지역구 이기주의로 몰아붙여 유감”이라며 “대구시민들은 시청을 이전해야 한다고 요구하거나 요청한 적이 없는데 대구시는 시민들의 의사는 묻지도 않고 시청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건데 도대체.. 김주오 | 2018-05-02 18:24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 만들것”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 만들것” 종합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2일 포항시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주최로 열린 ‘경북도 아동이 제안하는 아동공약 전달식’에 참석, 아동공약 제안서에 서명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권 후보가 서명한 아동 공약은 △놀이터와 공원, 문화 여가시설 확대 및 자전거 대여소 추가 설치 △학교 인근 갓길 주차 규제 단속 강화 △어린이 보호구역 및 버스정류장 금연구역 확대 △인적 드문 곳 범죄예방 CCTV 추가 설치 △학생 통학로 대중교통 증편 및 등하교 시간 배차간격 단축 △집과 학교 주변 쓰레기 문제 해결 △지진대비 학교 내진 설계 강화 및 재난 대처 훈련 실시 등이다. 권 후보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할 때, 우리 사회의 안전과 행복이 보장된다”며 “아동이 제안해준 공약을 당선되면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김주오 | 2018-05-02 16: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21522523524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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