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흥초등학교는 지난 11월11일, 6학년 학생들이 각자 개인이나 팀으로 찍어온 영상을 조합 해 한 영상으로 만드는 방식의 온라인 음악회를 했다. 친구들은 뮤직비디오, 악기연주, 노래, 춤 등 다양한 영상을 찍어왔다. 의도는 음악수행평가 중 학교음악행사에 참여사항을 실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영상을 찍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고 신기한 경험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한 학년 학생들이 전체로 모여 음악회를 하는 것이 무리였다. 그러나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하여 더욱 안전하고, 더 준비된, 완벽한 영상을 제출 할 수 있었다. 초등학교의 마지

대구교육대학교 대구부설초등학교는 지난 11월 30일, 6학년 학생들이 도산서원 선비문화 수련원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아침 8시 30분에 학교에서 출발해 2시간을 달려 도산서원에 도착했다.우리는 첫 번째로 정심 투호를 했다. 옛날 선비들은 정심 투호를 해서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을 때 투호를 하며 마음을 바르게 했다고 한다. 직접 정심투호를 해보니 정말 마음이 차분해졌다.두 번째는 퇴계 선생의 16대손인 이근필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다. 선생님께서는 ‘조복(造福)’을 강조하셨다. 조복의 내용에는 견선여기출(見善如己出) 남의 선행을

우리 천내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26일 까지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에 소속된 선수가 직접 농구를 가르쳐주는 특별한 체육활동을 하였다. 3학년에서 6학년까지 약 140여명의 학생들이 농구 선수와 함께하는 체육 수업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에서는 전,현직 선수들의 재능 나눔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스포츠인과 함께하는 체육’을 서울과 경기도에서 이미 시행 중이었는데, 올해는 대구에서도 처음 시작하였다. 천내초등학교에 온 농구 선수(이소정)는 전 KB국민은행 프로 여자 농구단의 선수로 활동하다

우리 신흥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0월 18일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실을 열었다. 기후변화교실에서 강사님은 학생들에게 기후변화로 생기는 문제점과 사건을 다양한 예시자료를 보여주시며 설명해주셨다. 기후변화를 예방하는 점을 스스로 생각해 보는 수업을 통해 기후변화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분리배출에 대한 보드게임을 하며 여러 생활 소품들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또한 게임을 하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박아람 어린이기자(신흥초 6학년)

대구신흥초등학교는 지난 10월 14일 진로 페스티벌 행사를 가졌다. 진로 페스티벌은 매년 학생들이 학생 스스로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로를 탐구하는 행사이다. 진로에 대해 더욱 많은 생각을 하고 진로와 관련된 지식을 얻었으면 하는 교장 선생님의 바람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진로체험을 한다.3, 4학년 학생들은 자신이 가진 강점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5, 6학년 학생들은 미래에 사라질 직업과 생겨날 직업을 배우고 인공지능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의 장래 직업에 대한 탐구를 자신에 대한 이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를 대표하는 동아리, KNUES 알림단은 우리 학교를 알리고 홍보하기위해 직접 방송을 만들고 다양한 활동들을 한다.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KNUES 알림단 학생들에게 이번에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다.학교에서는 KNUES 알림단 학생들에게 방송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만한 배우고 싶은 활동들을 설문조사를 하였다.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KNUES 알림단을 위한 소규모 전문연수 실습 활동이 계획되었다.이번 연수는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에 개설된 연수에서는 대구기획영상

경대사대부설초등학교는 지난 10월27일, 대구학생문화센터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예술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계획되었다.예술문화체험에는 연극, kpop댄스, 가야금 등의 여러가지 체험이 있었으나 시간이 한정되어 있었기에 오후, 오전에 각 하나씩 두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선택지가 주어졌다.현장체험 학습을 가는 소감에 대해 6학년의 신소은 학생은 “일단 좀 피곤했던 감이 있었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단체로 체험을 가서 너무 기뻤다.” 라고 말했다.‘현장체험 학습 후 소감은?’ 이라는

우리 대구교육대학교대구부설초등학교는 지난 11월1일부터 2주 동안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54명, 교생선생님의 수업실습이 시작되었다. 우리 반에는 세 명의 교생 선생님이 오셨다. 그 중에서 두 선생님과 면담을 했다. ‘교대에 입학하게 된 계기와 이번 수업실습의 각오와 소감’을 질문했다.“선생님은 평생 살아갈 때 가장 보람찬 일이 무엇일까 고민했어요. 학창 시절 선생님의 꿈은 화가, 건축가, 기자, 선생님 등 다양했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이끌어주는 선생님이 가장 하고 싶었고, 보람찬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이번 수업

대구관천초등학교는 사과 데이(10월 24일)를 맞이하여 10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사과 데이의 의미를 알아보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서먹했던 친구 사이가 회복되는 기회를 가졌다. 1~2학년은 미니 플라스틱 블록을 이어서 자기만의 디자인으로 사과 모양 마스크 걸이를 만들었다. 작고 귀여운 손으로 직접 만든 마스크 걸이를 바로 사용해 보며 학생들이 즐거워했다.3~4학년은 사과 데이 미니 편지 및 카드 나누기를 했다. 사과 모양의 편지지 또는 카드 꾸미기를 하고 평소에 감사한 분들이나 사과를

대구삼영초등학교는 지난 8월 IB 인증학교가 되었다.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은 물론 학급 선생님과, 학생들도 좋아하며 즐거워 했다. 교장선생님은 제일 먼저 기뻤하셨을 것 같다.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 학급선생님, 다른 선생님들을 포함해서 모두 준비를 열심히 하였다. 학급임원과 전교임원, 물론 선생님들까지 같이 인터뷰, 시설소개, 공개수업과 같이 연습하여 하였다. 연습을 열심히 하고 실전에서 다 같이 열심히 하여 IB 인증학교가 된 것 같다. IB 인증학교가 되었으니 IB의 활동을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될 것이다. UOI와 굿네이버

지난 10월 21일 우리 용천초등학교 5학년 동아리 체인지메이커부에서 ‘줍깅 캠페인’을 했다.줍깅이란 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와 영어단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으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집게와 비닐봉지가 놓여져있는 책상을 보고 학생들이 너도나도 관심을 보이며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거의 모든 전교생이 줍깅에 참여를 했다. 환경보호에 대한 QR코드가 담긴 작은 명함 안내도 받았다.줍깅캠페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지난 9월 5일 도쿄 패럴림픽(Paralympic)이 끝났다. 패럴림픽은 신체적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 경기이다. 패럴림픽의 이름은 함께라는 그리스어 전치사인 ‘para’의 뜻을 가진 이름으로 올림픽과 나란히 개최되어 장애여부에 관계없이 대등한 스포맨쉽으로 경기에 임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차별이 사회문제의 대두가 된 요즘 경대사대부초에서는 차별없는 교육의 일환으로 ‘장애·비장애 학생의 통합체육활동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교육부지정 연구학교를 2년째 운영하고 있다. 통합체육이란 장애학생이 비장애학생과 함께

우리 관천초등학교 5학년 친구들은 지난 9월24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대구서부소방서 소방관님 두 분이 오셔서 반별로 돌아가며 VR 활용 가상체험 소방안전교육과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훈련을 하였다.컴퓨터와 VR을 이용하여 화재가 발생한 건물 속에서 안전하게 대피하고 소화기를 찾아서 불을 꺼보는 체험을 하였는데 너무 신기하였다. 불이 난 상황이 무섭기도 하였지만 진짜 소방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 가상의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인명 피해를 대비하여 심폐소생술 훈련도 하였다. 가슴 압박을 바르게 하면 피가 흐르는

우리 대구교육대학교대구부설초등학교는 지난 9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6학년 3팀, 5학년 6팀, 4학년 8팀 총 68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영어 말하기 대회의 목적은 사교육과 선행학습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실질적 영어 의사소통역량을 기르는 것이다.대상은 4, 5, 6학년이고, 신청방법은 4인 1모둠으로 팀을 이루어 영어 담당 선생님께 제출했다. 영어 말하기 대회는 대회 당일 주제를 발표하고 학생들은 크롬북을 이용해서 15분 동안 모둠별 주제에 따른 발표내용을 구성했다. 그리고 발표

“스텐바이, 큐!”무슨 말 일까요? 저희 방송부는 아침방송을 시작하기 전, 이 말과 함께 방송을 시작합니다. 방송 시작 전, 방송부는 시나리오(대본)를 가장 먼저 살핀 후, POWER 전원을 켜고, 컴퓨터 전원을 켭니다. POWER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뿐만 아니라 조명, ON AIR 등의 시스템이 자동으로켜집니다. 기술부는 카메라 구도를 잡고, 아나운서는 무선마이크로 1,2차 예고방송을 시작합니다. 1차 예고방송 멘트는 “운동장과 복도에서 아침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은 지금 곧 각 교실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한 뒤, 2차

지난 9월 18일 3호선 운암역 아래에 있는 팔거천 자전거 길로 자전거를 함께 타기 위해 사람들이 모였다. 이날, 사람들이 모인 이유는 ‘리바이크23’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다음은 이 행사를 기획하고 주최한 그나라어린이도서관 박성원 관장님과의 인터뷰이다.△ 이 행사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리바이크 23’의 ‘리바이크’는 버려진 자전거를 다시 고쳐서 활용하자는 의미이고, 23은 대구광역시 북구에 있는 23개의 동을 뜻합니다. 오늘 함께한 ‘소셜 라이딩’ 캠페인은 ‘마을마다 자전거 버리지 말고 잘 고치고, 나누고 함께

우리 구미초등학교는 지난 9월 14일에 학교 텃밭에서 직접 심고 가꾼 땅콩을 수확하는 시간을가졌다.이번 행사는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의 일부로 올해 초에 학년별로 심고 싶은 식물을 정하고 학교 체험 학습장 텃밭에 식물을 심고 물을 주면서 열심히 가꾸었다. 이번에 5학년 학생들은 정성스럽게 심고 가꾼 땅콩을 직접 수확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었다. 지난 7월 20일(화)에는 6학년들이 가꾼 옥수수를 수확하여 점심시간에 급식실에서 전교생과 함께 나누어 먹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5학년 학생들은“땅콩을 직접 본건

노키즈존(No Kids Zone)은 대한민국의 신조어이다. 영유아 및 어린이의 입장을 금지하는 업소를 뜻한다. 이렇게 ‘노키즈존’이 생기고 점점 확산되고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카페나 음식점에서 소리 지르거나 뛰어노는 아이들, 이를 방치 혹은 방관하는 부모들, 그리고 매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이 업주에게 있다는 법원 판결(예시 기사)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추정하고 있다.‘노키즈존’ 도입을 찬성하는 주장을 살펴보면 ‘노키즈존’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가게 입장에서, 가게 자체가 개인 사유지라는 이유를 들어

2021년 8월 26일 대구신흥초등학교는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알리는 개학식이 있었다. 이번 방학은 비교적 길었기에 선생님과 학생 모두 충분한 휴식기간을 가질 수 있었다. 무엇보다 6학년 학생들에게는 초등학생으로서 보내는 마지막 여름방학이다. 6학년 학생들은 방학식이 엊그제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하였고, 여름 휴가를 다녀올 수 있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많은 학생들이 방학동안 잘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날 수 있어 반갑다며 기쁜 감정을 표출하기도 하였다.여름방학 중에도 우리 대구신

광복은 한문으로는 ‘빛 광, 되찾을 복’입니다. 광복절은 ‘빛을 되찾은 날’이란 뜻이니, 그만큼 대한민국에 깊은 의미가 있는 중요한 날입니다.광복절은 일본에 의해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질 뻔했던 우리나라가 36년 만에 다시 역사의 무대로 돌아온 의미 있는 날입니다.광복은 다른 나라의 힘이 아닌 우리민족의 힘으로 우리민족의 노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우리선조들이 아니었다면 일본에 의해 대한민국은 아시아 대륙 어디를 찾아봐도 없었을 것입니다.우리나라를 고통과 시련에 빠트린 일본이기에 한없이 밉고 원망스럽지만 우리는 일본을 이유 없이 미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