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왕의 귀환…정찬민, 안방서 우승컵 ‘번쩍’ 장타왕의 귀환…정찬민, 안방서 우승컵 ‘번쩍’구미서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오픈 정상에 강경남과 연장 혈투 끝 제압 6개월 만에 시즌 2승 달성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장타자인 정찬민이 연장 접전끝에 시즌 2승을 달성했다.구미 오상고 출신인 정찬민은 5일 경... 스포츠 > 골프 (1,3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박2일 명승부…우승보다 값진 자신감 얻었다 1박2일 명승부…우승보다 값진 자신감 얻었다 골프 ‘골프 여제’ 박인비(30)가 ‘1박 2일’ 연장 승부에서 마지막 버디 퍼트를 놓쳐 개인 통산 20승, 메이저대회 8승을 놓쳤다. 하지만 최근 2년간의 부진을 완전히 떨쳐낸 모습으로 명승부를 만들면서 남은 시즌 기대를 키웠다. 박인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8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연장 8차전까지 가는 대혈전 끝에 준우승을 거뒀다. 원래는 전날 끝났어야 하는 대회였다. 하지만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와 일몰 어둠 속에서 연장 4차전까지 가고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날을 넘기고 말았다. 현지시각으로 오전 8시에 다시 만난 둘은 연장 8차전에서야 우승자를 정했다. 박인비는 경기 내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지만, 생애 첫 우승에 강한 집념을 보인 린드베리에게 영광을 넘겼다. 박인비의 시즌 2승, 통산 20승, 그리고 메이저대회 통산 8승 달성도 다음으로 미뤘다. 박인비는.. 이혁 | 2018-04-03 22:40 안선주, JLPGA 투어 통산 25승 골프 안선주(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25승 고지에 올랐다. 안선주는 1일 일본 시즈오카현 가스라기 골프클럽(파72·6천564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오픈(총상금 1억엔)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안선주는 2위 에리카 기구치(일본)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천800만엔(약 1억8천만원)을 받았다. 지난달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안선주는 올해 가장 먼저 2승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2010년과 2011년, 2014년 등 일본에서 세 차례 상금왕에 오른 안선주는 또 이날 우승으로 투어 통산 25승째를 쌓았다. 안선주는 역시 25승의 전미정(36)과 함께 JLPGA 투어 한국인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전미정은 이 대회에서 이븐파 288타를 쳐 정재은(29)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JLPGA 투어 5개 대회가 끝난 가운데.. 이상환 | 2018-04-01 16:57 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 내일 개막 골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8시즌 첫 메이저 대회가 29일 막을 올린다. 29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763야드)에서 열리는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80만 달러)은 1년에 5차례 열리는 메이저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이벤트다. 2014년까지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려서 골프팬들에게 친숙한 이 대회는 2015년부터 일본 기업인 전일본공수(ANA)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으면서 대회 명칭이 바뀌었다. 지난 시즌 5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3개를 휩쓴 ‘코리안 시스터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유소연(28)이 우승한 것을 비롯해 US여자오픈 박성현(25), 브리티시오픈 김인경(30) 등 세 명이 메이저 대회를 제패했다.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는 재미교포 대니엘 강이 우승을 차지했고, 에비앙 챔피언십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정상에 올랐다. 한국.. 이상환 | 2018-03-27 09:44 ‘14번홀 기적’ 지은희, 5개월 만에 우승컵 ‘14번홀 기적’ 지은희, 5개월 만에 우승컵 골프 지은희(32)가 결정적인 홀인원 한 방을 앞세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지은희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천55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지은희는 우승 상금 27만 달러(약 2억9천만원)를 받았다.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 가운데 최고참인 지은희는 지난해 10월 스윙잉 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십 이후 5개월 만에 투어 통산 4승째를 수확했다. 3라운드까지 김인경(30), 살라스와 함께 11언더파 공동 선두였던 지은희는 13번 홀(파4)을 마쳤을 때만 하더라도 커에게 불과 1타 앞서 있었다. 1타 차로 불안한 선두인 상황에서 지은희는 166야드 14번 홀(파4)에 섰다. 7번 아이언으로 날린 티샷은 홀 안으로 향했고, 이 한 방으로 지은희는 3타 차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이혁 | 2018-03-26 21:39 김인경, 골프 클럽 분실…중고용품점서 찾아 골프 지난해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자 김인경(30)이 항공편으로 운송 중에 분실했던 골프 클럽을 중고용품점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인경은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자신의 골프백과 클럽을 되찾은 영상과 사진을 올리며 ‘이것들이 샌디에이고의 한 중고용품점에서 겨우 하나에 60달러에 팔리고 있었다고 한다’는 글을 게시했다. 김인경은 올해 1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샌디에이고로 이동하는 항공편을 이용했다가 골프백을 분실했다. 그가 잃어버린 골프백은 지난해 브리티시오픈에서 사용한 세트로 김인경은 당시 “그중 대부분은 제조가 중단된 제품들”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또 당시 항공사로부터 “골프백을 찾을 수 없다”며 “클럽을 빌려서 나가는 것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어야 했다. 하지만 김인경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경찰서에서 잃어버렸던 골프백과 클럽, 배지와 액세서리 등을 되찾는 장면을 영상과 사진으로 공개했다. 김인경은 “이것을 찾아준 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클럽.. 이상환 | 2018-03-22 10:01 박인비, 퍼터 교체 ‘신의 한 수’…4연속 버디로 우승 박인비, 퍼터 교체 ‘신의 한 수’…4연속 버디로 우승 골프 ‘골프 여제’ 박인비(30)도 1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정상에 복귀하며 ‘귀환’을 알렸다. 박인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파72·6천67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3월 HSBC 챔피언스 이후 1년 만에 LPGA 투어 대회를 제패한 박인비는 투어 통산 19승을 기록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22만 5천 달러(약 2억4천만원)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박인비는 이후 좀처럼 예전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림픽 우승 이후 손가락 부상으로 2016시즌을 마감했던 박인비는 지난해 3월 HSBC 챔피언스 우승으로 본궤도에 오르는 듯했다. 하지만 그 뒤로 다시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고 지난해 8월 브리티시오픈 이후 이번엔 허리 통증 때문에 일찍 시즌을 접었다... 이상환 | 2018-03-19 14:55 매킬로이, 18개월 만에 PGA 정상 골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마침내 부활했다. 매킬로이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의 맹타를 휘둘러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2016년 투어챔피언십 이후 1년6개월 만에 PGA투어 대회 정상에 복귀한 매킬로이는 PGA투어 우승 트로피를 14개로 늘렸다. 지난 시즌 부상 여파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고 결혼한 뒤 맞은 이번 시즌에서도 4개 대회에서 컷 탈락 두번에 톱10 입상이 한 번도 없었던 부진을 털어낸 매킬로이는 이번 우승으로 강호의 면모를 되찾았다. 브라이언 디샘보(미국)가 4언더파로 분전했지만 3타차 2위(15언더파 273타)에 만족해야 했다. 5타를 줄인 저스틴 로즈(미국)가 3위(14언더파 274타)에 올랐고 전날 선두였던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은 1타밖에 줄이지 못해 4위(13언더파 275타)에 머물렀다. 타이거.. 이상환 | 2018-03-19 10: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6768끝끝
영상뉴스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활짝 핀 목련 아래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신천둔치에도 개화한 개나리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느끼며 산...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길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은...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2024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대구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올 연말 수성못의 밤을 빛낼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열린다.5회째를 맞는 수성빛예술제는 작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오는 날 스케이트까지 타니 진짜 겨울이 온 게 실감 나요”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개장한 16일,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여유로운 겨울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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