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협(사진) 경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은 시의원과의 대인관계가 원만할 뿐 아니라 공무원 사회에서도 최고의 인기 시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대내외적 협력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이 의장에게 당선소감 및 후반기 의정 방향에 대해 물어봤다.-당선소감은.△경주시민의 한 사람으로 살아온 제가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을 받아 지난 2018년 제8대 경주시의회 의원직을 시작으로 현재는 제9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큰 책무를 맡게 됐다. ‘새로운 시선과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시

후반기 활동에 본격 돌입한 대구시의회가 특별위원회 구성도 모두 마무리했다. 대구시의회는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5명을 선임하고 이영애 시의원(달서구1)을 위원장으로, 김지만 시의원(북구2)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원규(달성군2)·김재우(동구1)·김지만(북구2)·이재화(서구2)·이영애 시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2년간 의원들의 자격심사 및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의원의 윤리강

군위군의회는 지난15일 제283회 임시회와 특별위원회 운영으로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과 함께 군위군의회 특별위원회 정비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이날 군부대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수현 의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홍복순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군부대 유치 특별위원회는 군부대 유치에 대한 집행부·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부대 유치 관련 현황 및 추진상황 점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 등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김병태기자 btkim@idaegu.c

울진군의회는 지난 15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울진군원전관련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를 선임 및 구성했다. 또 울진군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을 심의·의결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현철 의원, 간사는 박영길 의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복남 의원, 간사는 임동인 의원, 울진군원전관련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박영길 의원, 간사는 황현철 의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장유덕 의원, 간사에는 박영길 의원으로 선출했

장기화하는 미분양 사태에 대해 대구시가 공적 활용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윤영애(남구2·사진) 대구시의원은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미분양아파트 발생에 대한 대구시의 책임을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할 예정이다.윤 시의원이 ‘2027 대구 주거기본계획’의 주택 수요 예측과 대구시의 아파트 공급 물량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5년간 주택수요는 6만 1천가구에 불과한데 같은 기간 동안 무려 12만 3천가구가 공급되면서 적정 수

대구 동구의회 김영화(국민의힘·사진) 의원은 16일 열린 제33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국립 식품기계연구원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구의원은 “식품·외식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식품기계산업육성을 위한 전문연구기관 설립이 필요하다”면서 “식품기계의 연구개발과 국산화 기술 보급, 시제품 개발 지원 등을 위한 전문연구기관인 식품기계연구원을 조속히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제는 로봇이 치킨을 튀기고 음식을 배달하는 세상으로 식품·외식산업과 식품기계산업은 실과 바늘과 같은 관계”라며 “다양한 먹거리가 발달

대구 달서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은 지난 15일~16일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지역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15일에는 푸른방송을 찾아 정치, 경제, 사회 등 지역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고 의정 협조를 부탁했다. 16일에는 달서소방서를 방문해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응 방안과 예방책 마련을 논의했다.조만간 달서경찰서와 성서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도 방문할 예정이다.서민우 의장은 “달서구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는 의원들이 되겠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통하며

대구 동구의회 주형숙(국민의힘·사진) 의원은 16일 열린 제33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꿈드림)에 대한 시설 개선·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주 구의원은 “우리나라의 고립·은둔 청소년은 기존의 복지 수급 대상자들과 달리 정확한 실태 파악이 어려워 초기 발굴이 어렵다”며 “동구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센터의 상담실이 매우 협소하며 개별적인 독립 공간은커녕 대기할 공간조차 없을 정도로 열악하다

박선하 경북도의원(기획경제위원회)은 최근 서울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와 사회복지협의회 협력방안’ 토론회에 참석,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설립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협의회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에서 주최, 주관한 토론회는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의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따른 협의회의 역할’이란 주제의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김현진 청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6인과 기초의원 4명, 광역의원으로 박선하

하병문(북구4) 대구시의원은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맑은 물 하이웨이’ 국가사업 확정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한 해법을 제안했다.하병문 시의원은 “대구시민의 최대 현안인 깨끗한 먹는 물 확보 문제가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감에도 불구하고 지난 30여년째 해결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하 시의원에 따르면 홍준표 시장 취임 이후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낙동강 유역 물관리 위원회의 의결과 국가수도기본

박교상(5선) 구미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은 “오로지 구미시의 발전과 구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 당선 소감은.△이번 후반기 의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많은 잡음과 갈등으로 인해 시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 이번 의장선거는 동료의원들께서 제5대 구미시의회에 처음 등원한 이후 지난 18여년간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심없이 봉사한 저의 진심을 선택해주신 것이라 생각한다. 그 마음을 깊이 간직하며, 동료의원들과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구

제9대 후반기 대구 달서구의회 의장에 서민우 의장이 선출됐다. 3차 투표까지 거친 박빙 끝에 재석의원 24표 중 12표를 얻으며 달서구의회 역대 ‘최연소’ 의장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서민우 의장은 54만 구민의 막중한 무게감을 여실히 느낀다면서도 “제대로, 청년답게, 일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신혼부부가 웃을 수 있는, 노년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달서구’를 슬로건으로 구민을 위한 꼼꼼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40대 재선의원인 서 의장은 9대 후반기 의회에서 ‘허리라인’ 역할을 톡톡히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원(4선, 국민의힘·사진)이 지난달 25일 영덕군의회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후 지난 1일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김성호 의장은 취임 일성으로 “제9대 영덕군의회 후반기 의회가 군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했다.다음은 김성호 의장과의 일문일답.-후반기 의회에 임하는 각오는.△먼저 영덕군의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군민 여러분과 부족한 저를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현재

제9대 의성군의회 후반기 최훈식(사진) 의장은 “부족한 면이 많은 저에게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가 되기를 군민들이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기에 의장으로 당선된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의회 운영의 기본적인 원칙이 있다면.△현장 속에 해답이 있다고 믿으며 현장 중심의 의회를 만들고, 주민과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13명의 의원 모두가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군민의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1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미인덕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1일 도의원 역할 프로그램인 제82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이날 윤종호 도의원은 직접 구미인덕초등학교 학생 20여명과 교장·교감선생님, 지도교사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제82회 청소

경상북도의회 ‘교육거버넌스 정책연구회’(대표 정한석 의원)는 지난 10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한석 대표의원 등 회원의원, 경북교육청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는 이준호 변호사(경상북도교육청)가 ‘학교폭력 예방법 해석’에 대해 발표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예방법에 대한 이해와 실제 판례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시현석 진료과장(대구성동병원)이 ‘청소년기 자살과 자해에 대한 이해 및 제언’을 주제로 발표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전반기 선거에서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된 데 이어 후반기 의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출범 31년 만에 첫 여성 회장으로 선출돼 정치력과 역량을 인정받은 인물이다.안 의장에게 당선 소감 및 후반기 의정 방향에 대해 물어봤다.-제9대 후반기 의장에 재신임받은 소감은 어떠신지.△먼저 의장이라는 중책을 다시 한번 믿고 맡겨주신 동료 의원님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9대 상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기쁨보다 어깨가 더 무거워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더욱더 성숙된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안동시의회는 제251회 임시회를 열고 의회운영위원장에 임태섭(무소속, 재선), 문화복지위원장에 권기윤(국민의힘, 초선), 경제도시위원장에 김상진(국민의힘, 재선) 의원을 선출했다.앞서 시의회는 지난 1일 제250회 임시회를 열고 김경도 의장과 손광영 부의장을 각각 선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제9대 안동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모두 마무리됐다. 임태섭 의회운영위원장은 “의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화합하고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대구 달성군의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논공읍 ‘아이랑 어린이집’, 다사읍 ‘해피아이 어린이집’ 원생 120여명이 군의회 견학을 했다.이번 견학에는 김은영 의장, 김보경 부의장, 박주용 의회운영위원장이 함께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어린이들은 본회의장과 의회 곳곳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다.김은영 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견학을 통해 어린이들이 의회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미래 꿈나무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대구 각 기초의회가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후반기 대구 기초의회 의장단은 달성군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하고는 전원 여당인 국민의힘으로 채워졌다. 확대 의장단으로 넓혀도 국힘 소속이 아닌 의원은 수성구의회 상임위원장 한 자리만이 더해진다.의장은 9명 중 5명이 여성의원으로 이례적으로 여성이 과반수를 넘었다. 그동안 부의장을 여성의원이 맡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여성 의장’은 9대 전반기에는 없었으며 남구의회는 8대 후반기 이후 역대 두 번째, 수성구의회는 7대 후반기까지 거슬러올라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