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SK머티리얼즈가 지난 달 30일 서울 mySUNI라운지에서 SK머티리얼즈-협력사간 2020년 동반성장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SK머티리얼즈는 2021년 동반성장 목표로 협력사 생태계 내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화를 정착하는 것으로 삼고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어 2020년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돌아봄과 동시에 우수한 활동 성과를 보여준 회원사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SK머티리얼즈는 간담회에서 2021년 협력사 생태계 내 ESG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 구성원

영주시 평은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7일 영주시 평은면 영주호 이주단지에서 이상근 시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가 후원해, 관내 독거노인 등을 위한 온정을 나누는 동시에 최근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최소인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배추 600 포기로 만든 김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영주상생포럼이 ‘시민 1인당 20만원 상당의 영주사랑상품권을 내년 설 이전에 지원하자’고 영주시에 제안했다.코로나19 확산 공포로 시민들의 생활 패턴이 전과 다르게 더 위축되고 길거리와 상가의 이용객들이 줄고 문을 닫는 소상공인들이 크게 늘어 지역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지원 방안을 제안하게 됐다.영주상생포럼은 “시가 1인당 2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하면 200억원의 예산이 들 것”이라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영주시에 적지 않은 부담인 건 잘 알고 있지만 재원 마련은 가능 할 것”이라 했다. 이어 재원 마련과 관련, “올해

동양대 총동문회 조훈 회장은 지난 27일 학생 및 교직원 안전에 힘써 달라며 마스크 3천700장을 대학에 기부했다. 동양대 대학본부 명예의 전당 앞에서 열린 마스크 전달식에는 권광선 총장과 조훈 회장을 비롯한 총동문회 임원들과 총학생회 부회장 조다훈 학생이 참석했다. 총동문회가 전달한 마스크는 총학생회를 통해 전교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지난 27일 직소민원실에서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후지노미야시와 온라인 회담을 개최해 양 도시간 교류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후지노미야시와 영주시는 지난 2012년 11월 5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대면 교류가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양 도시간 교류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우호관계를 다졌다.이날 온라인 회담은 장욱현 영주시장, 스도 히데타다 후지노미야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이 배석한 가운데 양

영주시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27개 상품(풍기인삼농협 외 26개소)으로 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www.yjmarket.com)의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 이벤트를 진행한다.‘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은 2인 이상이 딜에 참여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관계중심의 온라인 공동구매 시스템이다.이 중 ‘영주장날’ 쇼핑몰은 경북 지역 시군 단위 지자체 쇼핑몰 중 최초로 ‘카카오톡 쇼핑하기’에 입점해 총 30개 업체에서 120개 상품을 판매한다.이번 톡딜 이벤트는 총 27개의 제품을

소방차 길 터주기가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며 골든타임 확보와 더불어 언론매체에 종종 이슈가 되곤 한다. 골든타임은 재난 상황에서 인명을 구조하는데 걸리는 최적의 시간을 의미한다. 심정지는 4분이 지나면 뇌사상태로 이어지고, 화재의 경우 5분이 경과되면 연소 속도가 급격히 증가해 농연과 화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4~5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이 위험에 처해있는 이들의 생사 갈림길을 결정하는 순간이다. 일반운전자 역시 사이렌 소리와 함께 빠르게 다가오는 소방차량을 보면 당황 할 수도 있다. 이에 운전자는 당황하지 않고 교차로나

영주시와 한국폴리텍Ⅵ대학은 26일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스마트공학관 4층 소백마루홀에서 관·학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전강원 부시장과 강흥수 학장을 비롯해 각 기관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행안부에서 통보된 공직사회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방안을 엄격히 지키며 관·학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펼쳤다.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입주기업에 적합한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과 함께 폴리텍Ⅵ대학 내 스마트공학관의 활용방안, 장학생 선발 추천 자격 확대(‘신입생’ 포함), 교내 시민교육(

한국수자원공사 봉화권지사는 26일 백두대간수목원 회의실에서 봉화댐 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수목 등 식물상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해 백두대간수목원과 협약을 체결했다.봉화권지사는 보존가능 식생태계에 대한 지속적 발굴·활용 등을 위해 산림생물자원의 보전·활용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앞으로 양 기관은 오는 2024년까지 봉화댐 건설사업 사업구역 인근의 생태훼손 저감 및 자원 업사이클링 활성화 등 보존 및 활용 가능한 수목에 대한 이식과 사업추진 시 발생하는 벌채목에 대한 활용, 희귀 식생 및 봉화댐 상류 수질·수생태

영주에 자라잡은 SK머티리얼즈가 일본 JNC사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이하 OLED) 소재 산업 진출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 소재 플랫폼 회사로 도약한다.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이용욱)가 일본 종합 화학회사 JNC사와 합작법인 ‘SK JNC(가칭·이하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합작회사의 지분율은 SK머티리얼즈가 51%, 일본 JNC가 49%이며, 초기 자본금은 480억원 규모로 본사는 한국에 마련된다. SK머티리얼즈는 합작회사를 통해 기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외

봉화경찰서는 본청 주관 제12호 ‘이달의 베스트 팀장’에 봉화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장 김태두 경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능팀장 김태두 경위는 평소 직원 간 각종사건, 민원 등에 대한 잦은 대화로 고충 등을 해결하여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 개선 향상을 마련했고, 피조사자 및 민원인들 상대로 친절 안내 서비스, 직접 콜백 등을 시행해 도내 3위를 달성하는 등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영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지난 24일 야간에 실시한 이번 긴급 점검은 관내 노래방, PC방,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등 419곳의 중점관리시설과 1천907곳의 기타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했다.최근의 코로나19 일상생활 연쇄감염 급증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점검은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 후 1단계 적용에 따른 행정명령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의 준수가 성실히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

영주시는 25일부터 순흥면 덕현리와 부석면 상석2리에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해 본격적으로 가스를 공급한다. ‘농촌마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 마을에 소형저장탱크, 가스공급배관, 사용자시설(보일러 등)을 설치해 도시가스처럼 저렴하고 안전하게 LP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준공으로 그동안 LP가스용기, 연탄, 석유, 심야 전기보일러 등을 사용해 온 순흥면 덕현리 57세대, 부석면 상석2리 51세대는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성과 점검 서비스를 통한 안전성을 제공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4일 봉화군여성문화회관과 봉화군자원봉사센터 앞 마당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24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연탄을 기부했다.노동조합은 지난 2018년부터 영주시청 내 동호회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해 직접 연탄을 배달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관내 업체를 통해 연탄 5천장을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기부에 참여한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직접 연탄을 배달해 주지 못하는 사실을 아쉬워하면서도, 주변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영주시는 24일 코로나19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시는 24일 8번 확진자의 색소폰 동호회 접촉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7번 확진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었다.16번으로 분류된 이번 추가 확진자는 13번과 1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사를 통해 24일 양성으로 판정돼 병원 이송을 위해 자택에 대기 중이다.시는 이번 16번 확진자의 이동동선, 접촉자 조사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방문장소에 대한 방역소독도 실시하고 있다. 영주=김교윤기자

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23일 영주시의회 전정에서 소속 의원 14명 만장일치로 ‘봉화읍 도촌리 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영주시의회 의원들은 최근 인접한 봉화읍 도촌리 일대에 폐기물 소각장 건립이 계획 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11만 영주 시민의 건강권 및 환경권의 침해가 우려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폐기물소각장 건립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시의회는 △ 폐기물 소각장을 건립하려는 업체는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폐기물 소각장 건립 계획을 철회할 것 △영주시와 봉화군은 폐기물 소각장 건립 문제 공동 대응

영주시는 코로나19 영주9번 확진자 접촉자 중 3명의 추가 확진자가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주시 9번 확진자는 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2일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는 감염병전담지정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영주시는 21일 7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7번 확진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10번~12번으로 분류된 추가 확진자는 9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9번 확진자 양성 판정 이후 긴급 검사를 통해 23일 양성으로 판정돼 병원 이송을 위해 자택에 대기 중이다. 영주=김교윤기

봉화군은 23일 봉화읍 해저리에서 군민들의 숙원사업인 봉화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봉화국민체육센터는 군민의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8년 6월에 착공해 2020년 5월에 준공됐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물면적은 4천934㎡이며, 총사업비는 162억 원이 투자됐다. 국제규격을 갖춘 볼링장 12레인, 수영장 6레인, 22종, 32대의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헬스장, 탁구장 4대, 실내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다.봉화군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각종 야외 체육시설이 조

영주시는 공동주택단지의 노후화된 공동시설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 단지를 모집하고 있다.신청대상 공동주택 단지는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사업승인 분양 공동주택이며, 오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접수 받아 영주시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지원 시설 범위는 단지 내 주 도로 및 가로등의 보수, 상·하수도시설 관리(단지 내 주도로에 매설된 시설),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개·보수, 녹지관리 및 재해우려가 있는 석축·옹벽의 보수,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