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니스 주택은 1910년경에 건축되어 계성학교 제2대 교장 레이너(Reiner), 선교사 챔니스, 그리고 제7대 동산병원장을 역임한 마펫(Moffet)선교사가 살았던 주택이다. 이 건축물은 당시 미국 선교사들의 주거양식 및 생활양식을 알 수 있으며, 영화 촬영장소 및 건축분야 논문의 주제로도 인기가 매우 높다고 한다. 현재는 의료박물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1800년대부터 1900년대에 이르는 동서양의 많은 의료기기가 소장되어 있다. 대구의 자랑이자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25호로 100여년에 걸친 대구지역의 선교의료·교육의 역사를 보여

우리 대구강림초등학교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감사, 사랑, 행복’ 마음 백신으로 코로나 19를 이겨내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였다.어린이날에는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께서 펭수 모자를 쓰시고 교문에서 축하해 주셨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는 교실로 찾아오셔서 축하선물로 초콜릿도 주셨다. 그날 받은 선물은 더 달콤하고 특별하게 느껴졌다.어버이날을 맞아서는 ‘감사, 사랑, 행복’이라는 포토존도 생겼다. 친구들과 사진을 찍어 감사 편지를 부모님께 보내드렸다. 친구들과도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평

대구해서초등학교는 지난 5월 26일 시청각실에서 ‘영어 노래 부르기 대회’를 개최했다. ‘영어 노래 부르기 대회’에는 3학년 4명, 4학년 3명, 5학년 4명, 6학년 5명 등 모두 16명이 참가했다.영어 노래 부르기 대회는 김진도 교장선생님의 격려 말씀과 함께 시작되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관람객 참석은 허용되지 않았고 참가자들은 서로 떨어져 앉았으며 마이크를 잡을 때는 비닐장갑을 사용하였다.심사를 맡은 영어선생님들께서는 음원에 맞춰 노래 부르는 참가자들 목소리에 집중하였다. 참가자들은 음원에 맞춰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열

우리 대구신흥초등학교에서는 지난 5월24일부터 28일까지 책사랑 인문 독서행사를 열었다.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 들은 인문도서목록 중 자신이 원하는 책을 읽은 후 편지, 일기, 독후감상문 등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와 포스터, 만화, 공익광고 등 그림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다.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좋은 책을 알리고 책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꾸준히 인문도서 읽으며 바른 심성을 기르고 풍부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각 학년별 최우수작 및 우수작은 1년 동안 학교 게시판에 전시될

우리 대구논공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볼링장과 학교 내 스포츠 체험실 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연간 10시간 이상의 볼링체험학습을 한다. 볼링장에서 하는 볼링수업은 방역 지침을지키면서 일반인들이 참여하지 않는 오전 시간을 활용해서 한다.볼링 수업은 볼링 전문 선생님으로부터 볼링의 기본 자세인 스탠스와 스윙을 익히고, 볼링 에티켓도 공부한다. 볼링의 기본을 다 익히면 자신에게 맞는 실제 볼링공을 이용해서 핀을 맞춰보는 실전을 익힌다. 어느 정도 스윙이 되고 핀을 맞추게 되면 친구과 게임을 하면서 재미나게 볼링을 익힌다. 지도하시는

우리 신당초등학교에는 지난 5월 31일, 새로운 선생님들이 오셨다. 앞으로 훌륭한 선생님이 되실 교생 선생님이다. 교생 선생님이 온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는 우리 반 모두가 더운 날의 짜증을 잊을 만큼 들떴다. 6학년 1반의 학생들은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빨리 같이 수업을 해보고 싶어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17분의 교생 선생님들은 오는 6월 25일(금)까지 4주간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고 참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가림막과 마스크의 벽을 허물 수는 없지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

우리 도림초등학교는 지난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다문화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할 기회를 마련하였다. 글숲 도서관 속 ‘다문화관련 도서 코너’를 마련하고, 세계테마꾸러미를 활용한 교실 속 다문화를 체험, 급식 속 다문화 음식을 체험하였다.다문화교육 주간에는 학교 도서관에 다문화관련 도서 코너를 마련하여 친구들이 관심을 가지고 책을 마음껏 대여할 수 있었다. 또한 각 나라의 놀이, 악기, 의상 등이 들어 있는 세계테미꾸러미를 친구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하여 전교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

우리 대구삼영초등학교는 다문화 체험을 했다. 다문화 체험은 다문화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서이다. 다문화 체험에서는우즈베키스탄의 도프도 만들어 다른나라의 문화를 쉽게 알수 있었다. 다문화 체험을 통해 대구삼영초등학교 학생들은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워 즐거워했다,문화는 물론이고, 의상이나 용품을 자세히 알수 있었다. 대구삼영초등학교는 IB학교이다. IB학교 이므로 다문화 교육을 한다고 생각한다. IB학교에서는 여러 활동을 한다. 굿네이버스, 다문화 체험... 등. 앞으로도 계속해서 체험해 보고 싶다. 변정연어린이기자(삼영초 5학년)

우리 대구교대부설초등학교는 지난 5월 26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3학년 교실 앞에서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했다.‘등굣길 음악회’는 드림문화예술연구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실외활동이 제약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음악에 흥미를 느끼고 음악을 선물해주기 위해 교육기부를 해주셨다. 진행은 송경성 마술사께서 맡아주셨고, 금관 5중주 클래스에서 이웃집 토토로 등 많은 곡들을 연주해 주셨다.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음악을 감상하고 박수도 쳤다.꽃사슴 버스킹 담당이신 서현동 선생님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6월 2일

우리 구미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지난 5월 27일 전래동화를 활용한 연극 만들기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이번 시간에는 ‘공터 다’ 기관의 두 선생님께서 학교로 찾아와 프로그램을 진행하셨다. 진행방식은 학생들이 많이 알고 있는 심청전, 콩쥐팥쥐, 흥부놀부 등의 전래동화를 활용한 연극 만들기로, 전래동화 속 인물을 탐구하고 새로운 등장인물로 꾸며 봄으로써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만약 우리가 전래동화 속 인물이 되었다면 이 상황에는 어떤 대사가 필요할지,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친구들과 함께 고민해보고

대구 동인초등학교는 코로나가 발생하기 이전에는 자유롭게 사용하던 학교 도서관을 작년에는 폐쇄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학년별로 번갈아 가면서 이용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월요일은 6학년, 화요일은 5학년, 수요일은 4학년, 목요일은 3학년, 금요일은 2학년으로 번갈아 가면서 이용하고 있다. 또한 하교 후에는 전 학년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교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학교 도서관을 이용 할 수 있게 되어 부족했던 독서량이 매일 가는 학교 안에서 조금씩 채워나갈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윤승찬어린이기자(동인초

우리 대구동원초등학교 어린이들과 대구 수성구 만촌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4월 17부터 학교 남쪽의 담벼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5월 25일 완성을 하고 기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만촌2동 새마을부녀회장님께서는 수성구청 사업에 만촌2동 새마을부녀회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세상의 기둥인 어린이들이 걸어 다니며 항상 볼 수 있는 학교 담벼락을 아름답게 바꾸는 계획으로 공모에 참가하였는데 기쁘게도 선정되었다고 하였다. 그래서 우리 학교 어린이들도 같이 참여하겠다고 하여 마을 어른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벽화 그리기가 완성된

우리 대구해서초등학교에서는 다른 학교에 없는 ‘네 꿈을 펼쳐라’라는 축제가 있다. ‘네 꿈을 펼쳐라’는 쉽게 말하면 장기자랑 같은 것이다.참여하고 싶은 학생들이 신청해서 자신의 장기가 무대에 올라가기에 적절한지 검사를 받은 후 두 번의 리허설을 거쳐 전교생이 보는 무대에 올라가게 된다.하지만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못 해서 매우 아쉽다.나는 1학년 입학한 후 처음으로 ‘네 꿈을 펼쳐라’를 봤는데 무대에 올라간 언니 오빠들이 너무 멋져 보여서 다음번 ‘네 꿈을 펼쳐라’에 나갔다.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는 많이 긴장되었다가 공연을 끝내

지난 5월 21일에 우리 대구교대부설초등학교 4, 5학년 학생들은 학교건강검진규칙에 따라 건강검진을 받았다. 원래는 4학년 때 해야 할 건강검진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받지 못한 5학년들은 올해 4학년과 같이 검진을 받게 되었다.이날 바로본병원에서 출장검진을 오셔서 학교체육관에서 단체로 모이게 되었다.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질서정연하게 건강검진을 받았다. 처음에 문진표를 작성하여 제출한 후에 기본적인 검사인 키, 몸무게, 혈압을 재고 시력검사, 구강검사, 청각검사 등을 하였다.소변검사를 위해서 당일 아침에는 집에서 소변을

우리 대구 대천초등학에는 5월31일부터 4주간 대구교육대학교 4학년 교육 실습 선생님들께서 오신다. 일명 교생선생님이시다.언니가 대구 교대부설초를 졸업해서 ‘교생선생님’이란 단어에 익숙하다.언니는 늘 교생선생님이 오시면 즐거워 하고 가실 때면 편지도 써드리고 사진도 찍어 간직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늘 부러워했다.엄마가 말씀하시기를 일반 공립학교에 실습 선생님들께서 나오셔서 수업하시고, 공개수업도 하시는 경우는 흔한 일이 아니라고 하셨다.대천초등학교에 다니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라고 하셨다.어떤 교

대구황금초등학교는 학생참여예산제로 훌륭한 휴게 공간 두 곳을 만들어 학생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 되게 했다. 학생참여예산제는 우리 학생들의 자치 공약을 이행하고 우리 제안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예산을 자체적으로 편성하여 우리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대구에서 처음으로 전면 시행한 제도로 학생이 주체가 되어 학교 문화를 만드는 교육 활동의 일환이다.황금초는 학생참여예산제 활용을 위해 학급별로 설치된 아이디어 공모함을 통해 우리들의 의견을 모으고 전교학생회 회의에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여

우리 대구교대부설초에서 지난 5월 13일 목요일에 학교 체육관에서 걸스카우트체육대회가 있었다. 체육대회는 청소년단체인 걸스카우트 단원들이 어우러지는 자리를 만들고자 개최되었다. 체육대회는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진행하였다. 보물찾기, 바구니 안에 공 넣기, 같은 색으로 종이 뒤집기 등 다양한 게임을 했다. 후배들과 협력해서 체육대회를 하다 보니 6학년으로써 책임감이 생기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었다.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청소년단체 친구들이 모여 체육대회를 할 수 없었다

경북대사대부설초등학교는 지난 5월10일부터 14일 까지 1주일 동안 ‘사랑합니다! 선생님’ 게시판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존경하는 선생님께 쓰는 편지를 모아 게시판을 꾸미게 된 것이다.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경북대사대부초의 게시판은 며칠만에 학생들의 정성 어린 편지로 아름답게 장식되었다.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어떤 선생님께 편지를 써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본 기자도 ‘선생님이 자신의 이름을 안 썼다고 서운해 하시면 어떡하지?’ 라는 깊은 고민을 하며 편지를 작성하였

우리 구미초등학교는 지난 5월 12일에 5, 6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아동권리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구미시에서 주최하고 경북서부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주관한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아동권리교육 강사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수업에서 아동의 권리, 차별금지, 놀 권리, 사생활 보호등에 대해 배워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아동의 권리란 말이 어떠한 뜻인지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나의 권리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권리도 소중히 여겨야 되겠다.”고 말을 하였다.

대구대천초등학교는 지난 5월 3일부터 일주일에 걸쳐 대천 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부모님들을 모셔놓고 전학년이 운동장에서 즐기던 운동회 모습이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날에 걸쳐 학년별 운동회를 실시하는 것으로 바뀌어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운동장에서는 개인달리기, 이어달리기, 학반 계주, 피구 등을 하였고 강당에서는 줄넘기, 투호, 림보, 볼링, 비석치기, 미니농구, 윷놀이 등 전통놀이 위주로 놀이 한마당을 펼쳤다.청군, 백군을 응원하는 즐거움은 없었지만 학년별 운동회로 친구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친구들과 서로 경쟁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