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 인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봉화한약우 사육농가 50호를 대상으로 사육단계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 황희연 교수로부터 한우사육단계 HACCP에 대한 기본개념부터 시설기준, 선행요건 프로그램, 기준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HACCP 전반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HACCP인증이란 식품의 생산,가공,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체에 유해한 위해요소를 세부적으로 관리기준서에 의해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위해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제도이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HACCP인증사업을 추진해 25호의 인증농가가 친환경축산물생산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25호의 농가를 대상으로 HACCP인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장사육단계의 HACCP인증과 더불어 축산농가 무항생제인증사업을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한우 61호,산란계 9호가 인증을 받았고, 올해도 50호를 대상으로 무항생제인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교육은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 황희연 교수로부터 한우사육단계 HACCP에 대한 기본개념부터 시설기준, 선행요건 프로그램, 기준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HACCP 전반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HACCP인증이란 식품의 생산,가공,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체에 유해한 위해요소를 세부적으로 관리기준서에 의해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위해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제도이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HACCP인증사업을 추진해 25호의 인증농가가 친환경축산물생산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25호의 농가를 대상으로 HACCP인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장사육단계의 HACCP인증과 더불어 축산농가 무항생제인증사업을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한우 61호,산란계 9호가 인증을 받았고, 올해도 50호를 대상으로 무항생제인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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