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국제농업훈련원
15명 초청 현장체험·실습
15명 초청 현장체험·실습
경북대 국제농업훈련원은 지난 10일부터 26일까지 아프가니스탄 농림부 산하 기관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새마을 운동을 토대로 농촌개발과정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원예 및 작물재배, 병해충 방제, 수확 후 관리 등 최신 농업 기술과 농산물 마케팅시스템에 대한 노하우 등 아프가니스탄 농업발전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한국의 농촌개발 정책과 농업기술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경상북도 새마을 역사관과 경북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경북대 부속실험실습장 등을 방문해 현장 체험 및 실습 등을 한다.
김정상 경북대 국제농업훈련원 원장은 “개발도상국과 후진국의 농업 기반 유지는 세계 식량 가격 안정과 함께 안보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새마을 운동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농업 농촌 개발의 노하우 전수를 통해 전쟁으로 피폐해진 아프가니스탄의 농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 국제농업훈련원은 1990년 설립 이후 농업 기술 및 정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67개국 375명의 훈련 수료생을 배출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원예 및 작물재배, 병해충 방제, 수확 후 관리 등 최신 농업 기술과 농산물 마케팅시스템에 대한 노하우 등 아프가니스탄 농업발전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한국의 농촌개발 정책과 농업기술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경상북도 새마을 역사관과 경북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경북대 부속실험실습장 등을 방문해 현장 체험 및 실습 등을 한다.
김정상 경북대 국제농업훈련원 원장은 “개발도상국과 후진국의 농업 기반 유지는 세계 식량 가격 안정과 함께 안보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새마을 운동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농업 농촌 개발의 노하우 전수를 통해 전쟁으로 피폐해진 아프가니스탄의 농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 국제농업훈련원은 1990년 설립 이후 농업 기술 및 정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67개국 375명의 훈련 수료생을 배출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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