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자사 맥주브랜드 d가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2013 몽드셀렉션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몽드셀렉션에서 d는 특별·지역(Special or Regional beer)부분에서 금상을 받았다. 또한 3년 연속 금상 수상 제품에만 수여되는 ‘인터내셔널 하이퀄리티 트로피’까지 수상했다.
이와 함께 하이트와 맥스는 이번 몽드셀렉션에서 필젠 타입(Pilsen type)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하며 하이트진로의 우수한 품질을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았다.
몽드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된 세계주류품평회로 영국 런던의 IWSC(International Wine Spirit Competition)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SWSC(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와 함께 세계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로 꼽힌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