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2015년까지 도내 7개 전·의경 중대에 영양사를 단계적으로 배치해 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3일 지방청에 따르면 올해 3명의 영양사를 채용해 다음달 1일부터 울릉경비대, 포항 기동2중대, 구미경찰서 방범순찰대에서 각각 근무를 시작한다.
특히, 내륙에 있는 부대 뿐만아니라 울릉경비대까지 영양사를 배치함으로, 독도경비대에 근무하는 전·의경에 질 높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경북경찰청 정동식 경비교통과장은 “앞으로 균형 있는 식단을 통해 전의경의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13일 지방청에 따르면 올해 3명의 영양사를 채용해 다음달 1일부터 울릉경비대, 포항 기동2중대, 구미경찰서 방범순찰대에서 각각 근무를 시작한다.
특히, 내륙에 있는 부대 뿐만아니라 울릉경비대까지 영양사를 배치함으로, 독도경비대에 근무하는 전·의경에 질 높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경북경찰청 정동식 경비교통과장은 “앞으로 균형 있는 식단을 통해 전의경의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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