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은 18일 “박근혜 대통령은 원칙과 약속에 철저하신 만큼 신공항 건설은 반드시 하실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날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지역 중견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 21 초청 인사로 참여해 “박 대통령은 약속을 지키는 것을 큰 덕목으로 갖고 있다는 것을 대구경북민들은 아실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국가미래연구원은 실질적인 박근혜 정부의 싱트탱크 역할을 맡고 있으며 수장인 김 원장은 국정기조인 ‘창조경제’의 전도사로 잘 알려져 있다.
김 원장은 “전국적으로 산재한 지방공항은 기능을 못하는 공항도 있고 특정 정치인의 이름과 연결된 공항도 있다”면서 “기능도 없고 자금만 들어가는 공항이 많다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불필요한 SOC 사업이 아닌 신공항 필요성에 대한 명분을 제대로 갖춰야 한다는 언급으로 풀이된다.
김 원장은 “국가미래연구원내에 신공항 관련 팀을 꾸려 왔다. 연구원 소속 회원이었던 (서승환)국토부장관이 정부에 들어간 만큼 신공항을 연구한 내용이 참고자료로 많이 쓰일 것”이라며 “객관적 입장의 외국 전문가들을 통한 타당성 검토조사가 제대로 이뤄진다면 신공항은 순조로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기자
김 원장은 이날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지역 중견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 21 초청 인사로 참여해 “박 대통령은 약속을 지키는 것을 큰 덕목으로 갖고 있다는 것을 대구경북민들은 아실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국가미래연구원은 실질적인 박근혜 정부의 싱트탱크 역할을 맡고 있으며 수장인 김 원장은 국정기조인 ‘창조경제’의 전도사로 잘 알려져 있다.
김 원장은 “전국적으로 산재한 지방공항은 기능을 못하는 공항도 있고 특정 정치인의 이름과 연결된 공항도 있다”면서 “기능도 없고 자금만 들어가는 공항이 많다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불필요한 SOC 사업이 아닌 신공항 필요성에 대한 명분을 제대로 갖춰야 한다는 언급으로 풀이된다.
김 원장은 “국가미래연구원내에 신공항 관련 팀을 꾸려 왔다. 연구원 소속 회원이었던 (서승환)국토부장관이 정부에 들어간 만큼 신공항을 연구한 내용이 참고자료로 많이 쓰일 것”이라며 “객관적 입장의 외국 전문가들을 통한 타당성 검토조사가 제대로 이뤄진다면 신공항은 순조로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