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호계초, 상추 따기 활동
문경 호계초등학교는 어린이들이 선생님들과 함께 지난 11일 학교 운동장 뒤편에 있는 텃밭에서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해 그동안 키운 상추를 따면서 우정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처음에는 벌레도 많이 있고 흙을 만지는 것도 찝찝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팔을 걷어 부치고 상추 따기를 열심히 했다. 어려운 것도 잠시, 한 장 한 장 딸 때의 기쁨과 자연이 주는 소중함과 먹거리에 대한 고마움이 더욱 크게 다가오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직접 채소를 가꾸고 수확해보는 체험을 통해 농부의 마음을 알게 된 최영은 (5학년)어린이는 “상추를 뜯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아프고 땀이 나서 힘들었지만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일을 한 것에 대해 감동적이고 보람을 느꼈다”면서 “수확한 상추를 보니 먹고 싶고 앞으로 엄마가 사오는 상추는 고마운 마음으로 먹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지혜 대구신문 어린이기자 (문경 호계초 5학년)
처음에는 벌레도 많이 있고 흙을 만지는 것도 찝찝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팔을 걷어 부치고 상추 따기를 열심히 했다. 어려운 것도 잠시, 한 장 한 장 딸 때의 기쁨과 자연이 주는 소중함과 먹거리에 대한 고마움이 더욱 크게 다가오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직접 채소를 가꾸고 수확해보는 체험을 통해 농부의 마음을 알게 된 최영은 (5학년)어린이는 “상추를 뜯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아프고 땀이 나서 힘들었지만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일을 한 것에 대해 감동적이고 보람을 느꼈다”면서 “수확한 상추를 보니 먹고 싶고 앞으로 엄마가 사오는 상추는 고마운 마음으로 먹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지혜 대구신문 어린이기자 (문경 호계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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